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1월 18일 의정부2동 북부경로당에서 ‘한 스푼 더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 스푼 더 나눔’ 캠페인은 작은 관심과 제보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는 의미로, 주민 스스로 주변의 위기가구를 살피고 지역사회 내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관내 경로당에 방문해 노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 건강상담, 복지상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등 건강과 복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은 혈압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평소 궁금했던 복지제도와 지원 가능한 서비스에 대해 상담을 받았다. 지명준 의정부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관심이 모이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주변을 한 번 더 돌아보는 마음이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촘촘한 돌봄체계를 만들어가며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19일 흥선·송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및 보호자 23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11월의 크리스마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원예치유 활동으로,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돕고자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화분에 식물을 심고 장식하는 원예 활동을 통해 계절의 정취와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꼈다. 특히 서로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여유와 휴식을 만끽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치매가족이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제이앤엠뉴스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강천섬 일대에서 열린 '2025 열린관광 테마투어'가 관광취약계층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1월 2일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곡나루축제와 강천섬힐링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시민과 관광약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배리어프리 전문 여행사와 협력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스냅사진 강의, 달항아리 색채 체험, 캠핑 다과, 축제 관람 등 풍부한 체험 요소를 더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사전 동선 점검, 전동카트 지원, 현장 안내 인력 배치 등을 통해 이용객의 접근성을 강화한 점은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플로깅 프로그램(쓰레기를 줍는 걷기 활동) 역시 자연 체험과 환경정화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열린관광 테마투어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만족도 4.7점, 재참여 의향 4.8점을 기록했으며, 축제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은 물론, 관광약자를 고려한 동선과 안내 체계에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제이앤엠뉴스 |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가 15일 전라남도농업박물관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이 참여하는 ‘2025 영암 바이오팜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농생명산업 시설을 방문·체험해 변화하는 농업과 바이오산업 등 미래 유망 분야의 이해를 높이는 자리였다. 학생들은 농업박물관에서 농업의 역사와 쌀 문화, 미래 농업 기술까지 폭넓게 배우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섬·연안 지역 생물 다양성과 생물자원의 중요성, 신종 발굴·보전·산업화 연구 과정을 들었다. 특히, 농산물 전통음식 연구 실습, 바이오산업 전시 관람 등 체험활동으로 농업 기술과 생물 다양성의 핵심 가치를 느끼고, 지속가능한 미래 일자리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최복용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학생들이 농생명 분야의 가치를 체험하며 더 폭넓은 미래 직업 선택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진로·직업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제이앤엠뉴스 | 공주시는 최근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돼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올해 45주차(11.2.~11.8.)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최근 10년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50.7명으로, 전주(22.8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주시는 지난 9월부터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관내 위탁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발열ˑ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 착용 ▲실내 자주 환기하기 등 일상에서 호흡기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중증 진행 위험을 낮추고
제이앤엠뉴스 | 고양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의 학교폭력 대응 역량 강화 및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5년 하반기 3차 고양 학부모 달빛 강좌'를 11월 25일 오후 6시에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2025년 하반기 달빛 강좌 신청 학부모 200명을 포함한 고양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학교 안전망 구축과 ‘사춘기의 이해(분노조절 특강)’를 동시에 목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1부 연수는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공동체(학부모)의 인식 개선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문화 조성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부모가 알아야 할 학교폭력 사례중심 교육적 해결 및 예방교육'이다. 고양 화해중재지원단과 고양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본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학부모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사례 중심의 교육적 해결 방안 및 예방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화끈한 아이, 불끈한 부모’라는 주제로 사춘기 자녀의 감정 변화와 분노를 이해하고,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다룬다. 사춘기의 이해 시리즈 특강으로 마
제이앤엠뉴스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일상에서 더욱 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다양한 상설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클래식과 떠나는 모래동물원'이 11월 26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클래식 음악과 샌드아트가 결합된 이색적인 무대로 예술적 감동과 시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를 담당하는 티엔티뮤직 앙상블은 합창, 오페라, 실내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함께하며 공연․교육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단체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샌드아티스트 모그(MOG) 채승웅이 함께하며 금빛 모래가 펼쳐내는 다양한 그림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프랑스 작곡가 생상스(C. Saint-Saëns)의 대표작 〈동물의 사육제',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예프(S. Prokofiev)의 〈피터와 늑대〉를 프로그램으로 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모래로 그려지는 영상 속 동물들은 음악의 흐름에 따라 살아 움직이듯 변하며, 관객은 마
제이앤엠뉴스 | 원주시 소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빌라드 아모르에서 ‘제1회 소초면 어르신 효(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초면에서 처음 열린 경로잔치로,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안겨주는 시간이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갈비탕, 전, 떡 등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여러 단체와 기업들의 후원이 더해져 더욱 빛을 발했다. 자율방범대는 차량 운행을 지원했고, 새마을부녀회와 이장협의회는 식사 배식과 안전 관리를 맡아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도왔다. 또한 강원레저개발 파크밸리골프클럽, 조양의료재단 원주성모병원, 강원라인, 부길, 원주유지축산 등 다양한 기업들의 기부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홍종빈 소초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관내 여러 자생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지속적으로
제이앤엠뉴스 |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2025 경기도자페어’를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경기도자페어’는 국내 유일의 도자 전문 전시회로, 감각적이고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도자 예술의 대중화와 고급화를 이끌어왔다. 올해 행사는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와 함께 열려 도자 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는 종합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페어는 ‘일상도자(DAILY LIFE CERAMICS)’를 주제로 ▲전시‧판매관 ▲▲기획전시관 ▲홍보관 ▲강연 및 체험 행사 ▲온라인 쇼핑라이브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시‧판매관’에는 100여 개의 경기도 요장(窯場)이 참여해 생활도자, 작품도자, 인테리어 오브제 등 폭넓은 도자 상품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취향에 맞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획전시관’에서는 참가 요장의 특별전 ‘일상도자’가 마련된다. 테이블웨어(식탁용 식기류)를 중심으로 100여 개 판매부스 참여 요장의 대표 상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홍보관’은 행사 전
제이앤엠뉴스 | 성남시는 모든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 사업 시행 두 달여 만에 접종률이 41%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9월 2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성남시민 90만8464명 가운데 36만9564명(41%)이 독감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2024. 9. 20~11.14) 접종률 36%보다 5%P 늘어난 수치다. 대상자별로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접종률이 가장 높아 74%(12만3560명)를 기록했다. 이어 △6개월~13세 57%(4만9461명) △임신부 54%(2560명) △14~64세 25%(16만3894명) 등의 순이었다.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들이 높은 접종률을 나타낸 것과 14~64세 접종률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4.5%P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최근 독감(인플루엔자) 대유행과 독감백신 무료 접종 사업 효과가 맞물려 단기간에 높은 접종률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다.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이달 첫째 주(11월 2~8일) 기준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는 50.7명으로, 직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