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함안군은 마산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역 로컬푸드를 활용한 요식창업과정인 ‘아라가야스쿨Ⅰ’을 오는 6월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요식업 종사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메뉴 개발과 실습 중심의 맞춤형 창업교육을 제공하는 과정이다. 총 10회차로 구성된 교육은 6월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마산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 참가자들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식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정원은 15명 내외이며, 오는 6월 2일부터 6월 13일 오후 3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요식창업과정은 지역 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창업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기 위한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요식업 창업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마산대학교 지산학협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제이앤엠뉴스 | 영양군보건소는 어린이 아토피 피부염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아토피안심학교로 등록된 영양초등학교 등 12개소에 아토피 보습제를 지원하는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토피 안심 학교’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보건소로 신청하여 등록받게 되며, 학생들의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예방교육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 영양군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총 12개 기관이 아토피 안심 학교로 등록되어 있으며. 보건소는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아동용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보습제 올바른 사용법과 생활 속 아토피 관리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영양군보건소장 장여진은“아토피 피부염은 꾸준한 보습과 생활 습관 개선이 중요한 만큼, 보습제 지원이 아이들의 건강한 피부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토피 안심 학교 확대화 다양한 예방 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보건소는 매년 아토피 안심 학교 신청을 받아 등
제이앤엠뉴스 | (재)완주문화재단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5일까지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전시, ‘틈새전시 : 소장품 속 완주의 숨은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거창한 기획전이 아닌,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이 소장하고 있는 회화 작품 10여 점과 소품 15여 점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단순히 소장품을 진열하는 것을 넘어, 지역 예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각 작품에는 예술가들의 삶과 시선, 그리고 완주 지역의 문화적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관람객들은 전시실을 거닐며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이야기를 천천히 음미하고,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틈새전시’라는 이름처럼, 예측 불가능한 일상 속에서 우연히 마주하는 예술의 경험을 선사한다. 정해진 테마나 복잡한 설명 없이도, 작품이 주는 시각적인 즐거움과 내면의 울림만으로도 충분히 예술을 경험할 수 있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현대미술의 거장,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획전시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展'을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는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까지 활동한 프랑스의 화가이자 20세기를 주름잡은 야수파의 창시자이다. 그는 강렬한 원색과 거친 형태의 전위적 경향을 특징으로 하는 작품으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포스트 인상주의와 초현실주의 운동을 거쳐 초대 현실주의를 이끈 핵심 인물 중 한 명이다.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 중 한 명인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의 놀라운 경력은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의 문체 혁신과 함께 현대미술의 과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여러 세대의 젊은 화가들의 예술에 영향을 미쳤다. 그의 작품 '광대'에서는 회화, 그림, 조각, 그래픽 아트, 종이 컷아웃 및 책 일러스트레이션 기법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그의 다양한 작품 주제는 풍경, 정물, 초상화, 스튜디오 인테리어로 구성됐으며, 특히 여성 인물에 중점을
제이앤엠뉴스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립삼괴도서관은 오는 6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삼괴도서관 야외정원에서 2025년 '달리는 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주)미디어북톡이 수행하는 2025년 '달리는 책 놀이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북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의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달리는 책 놀이터'는 찾아가는 디지털북 체험 공간으로, 전자책, 오디오북, AR·VR 북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북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삼괴도서관에서는 이동형 디지털 도서관 체험과 함께 어린왕자 LED 무드 조명등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지영 도서관본부장(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은 책과 디지털 콘텐츠의 경계를 넘어 미래의 출판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상상력을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는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본격적으로 행정업무에 접목하며, 미래형 스마트 행정 실현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AI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실제 업무에 사용할 수 있도록 ChatGPT 기반 AI비서 서비스를 도입해 AI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AI비서를 통해 정보 수집, 보고서 초안 작성, 민원 답변, 연설문 작성, 회의록 정리 등 다양한 업무를 자동화하고, 파워포인트, 엑셀, 이미지작업등 복잡한 소프트웨어 작업을 쉽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시장은 “AI 비서 도입으로 행정업무의 속도와 효율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반복적인 작업에서 벗어난 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행정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제이앤엠뉴스 | 우리바다환경지킴이 단체는 오는 6월 4일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유엔환경계획(UNEP)와 한국 정부 공동 개최하는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이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경남 사천 해양플라스틱 및 쓰레기 수거 공동 행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세계 환경의 날을 주관하는 유엔환경계획(UNEP)에서는 매년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양은 800만 톤이며, 그 결과 10만여 마리의 해양 생물들이 사망한다고 전했다. 우리바다환경지킴이(회장 김정판) 단체는 이러한 문제를 알기에 에코피스아시아(이사장 김원호)와 2023년부터 추진한 “미세플라스틱과 해양쓰레기 줄이기!” 연중 캠페인을 통해 사천 연안에 대한 156차례의 자원봉사 활동 및 폐기물 자루 1,289마대, 해양쓰레기 117톤가량 수거하여 해양생태계와 함께 미래세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정판 회장은 ‘이번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오염 종식』행사 동참을 통해 활동에 보다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며 캠페인 추진 의사를 말했다. 이어서, “지난 3년간의 캠페인과 수거활동으로 사천 연안의 해양쓰레기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
제이앤엠뉴스 | (재)해남문화관광재단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남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인‘해남쓰리Go – 먹Go! 자Go! 즐기Go!’여름시즌을 6월부터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남쓰리Go – 먹Go! 자Go! 즐기Go!’는 해남군을 방문해 1박 이상 체류하는 개별관광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지원 사업으로 시즌별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지원해 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1박 2일 이상 해남에 머무르는 최소 2인 이상의 관외 관광객이며, 체류기간 동안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소비금액에 따라 최대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시즌별 소비금액 상위 10팀에게는 해남군 농수산물 직영 쇼핑몰인‘해남미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상당 포인트를 제공 받을 수 있어 최대 13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봄 시즌‘해남쓰리Go’에는 총 60팀이 참여했으며, 4월 중순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6월부터 시작되는 여름 시즌 역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여름 시즌 신청은 5월 27일부터 가능하며
제이앤엠뉴스 | 증평군보건소가 찾아가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감염병 위험이 높아지는 하절기를 앞두고 실시된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야외활동이 많은 군 장병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현장 맞춤형 예방 수칙과 실용 정보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소는 특히 쯔쯔가무시증, 말라리아 등 진드기·모기 매개 감염병은 물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호흡기 감염병까지 폭넓게 다루며 감염병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력 향상에 주력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의심 증상과 초기 대응법 △작업 전·중·후 감염병 예방수칙 △기피제 올바른 사용법 등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가능한 예방 전략들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과 말라리아는 예방이 중요한 감염병”이라며, “고위험군인 군 장병들이 올바른 정보를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집단 감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제이앤엠뉴스 |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기간, 주 개최지 김해에서 1,1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약했다. 30일 김해시에 따르면 이달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 곳곳에서 열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종합상황실 운영 지원, 경기장 안내, 급수 지원, 경기 응원, 도핑 지원 등으로 선수단과 관람객이 불편 없이 대회를 치르고 즐기도록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경기장을 찾은 선수, 임원, 관람객을 위해 청소와 안내 등 기본적인 일부터 급수와 교통봉사 등 대회에 필수적인 부분까지 이들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다. 또 도움이 필요한 관람객에게 친절하게 응대해 김해의 따뜻함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장애학생체전 배구 경기장에서 리더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배정숙씨는 “김해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친절한 미소로 관람객을 맞이했다”며 “지역에서 치러지는 큰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됐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