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외교부는 최근 베네수엘라 국내외 정세와 관련하여 우리 국민이 방문‧체류할 경우 신변 안전이 매우 심각하게 우려되는 베네수엘라의 일부 접경 지역에 대해 11월 21일 23:00부로 여행금지(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금번 여행금지 발령 대상 지역은 베네수엘라의 술리아주, 타치라주, 아푸레주, 수크레주이며, 다만 각 주의 주도 및 술리아주 동부 지역은 제외됩니다. 베네수엘라의 여타 지역에 대해서는 현재 발령되어있는 철수권고(여행경보 3단계)가 유지된다. 이번 여행금지 지역 지정에 따라,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해당 지역에 방문·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해당 지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을 취소해주시기 바라며, 해당 지역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철수해주시기 바란닥로 전했다. 외교부는 베네수엘라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제이앤엠뉴스 | 김천시는 지난 11월 21일 금요일 녹색미래과학관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혁신을 위한 공직자의 규제개혁 실천 의식을 강화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신유희 강사를 초청해 규제개혁의 개념과 필요성, 지자체의 다양한 우수사례, 생활밀착형 규제혁신 모델을 소개하고, 규제개혁에서 필요한 창의성·전문성·적극성을 높일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공직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규제 개선을 위해 갖춰야 할 시각과 자세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병하 청렴감사실장은 “규제혁신은 거창한 제도 개편이 아니라, 시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을 해소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시민 중심 행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현장 규제의 적극적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규제개혁
제이앤엠뉴스 |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
제이앤엠뉴스 | 울산 북구는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산업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북구는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해 기업의 생애주기에 따라 창업 초기 기업부터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미래차 중심의 산업구조 변화 속에서도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환경을 조성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북구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스타비즈니스센터를 통한 예비 스타기업 육성 ▲미래차 전환 대응 기술지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확대 ▲노동자 복지·건강 지원사업 등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R&D 멘토링 사업, 자동차 부품사 기술전환사업을 시행해 2024년에는 참여기업 총매출 688억원 증가, 신규 고용 31명 창출, 기술특허와 지식재산권 확보 등의 성과를 거두며 산업 전환기에 중소기업이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기업과 산업계, 행정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업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는 지역 콘텐츠산업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업계 간 교류 강화를 위해 21일 호텔ICC에서 2025 대전콘텐츠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콘텐츠로 하나 되는 대전, 미래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콘텐츠산업 발전 유공자 24명 표창과 축하공연, 네트워킹 만찬으로 이어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과학기술 도시의 위상을 넘어 콘텐츠로 세계와 소통하는 창의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라며 “창작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전이 콘텐츠 산업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도내 학교 교직원과 도교육청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형 학생건강증진센터(가칭) 설립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용역은 (사)한국능률협회가 '충북형 학생건강증진센터(가칭) 설립 추진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5개월 간 방안을 연구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내‧외부 환경분석 ▲교육공동체 수요조사 ▲집단심층면접(FGI) 등을 통해 도출한 결과를 공유했다. ▲연구 개요 및 추진 경과 ▲연구 최종 결과 발표 ▲질의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됐으며, 충북교육청 특색을 반영하여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충북형 학생건강증진센터 설립 모델과 프로그램 운영 모형을 제시했다. 특히, 다채움을 활용하여 학생의 건강 데이터 축적-관리-활용-환류가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것을 제안해 데이터 기반 맞춤형 학생 건강증진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학생 건강증진 프로그램 모형을 3단계로 구분하여 제시했다. 먼저, 1단계에서는 다채움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의 신체건강 데이터와 정신건강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제이앤엠뉴스 | 횡성군은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1일 청소년수련관 3층 대강당에서 공직자 및 아동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 권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아동을 중심으로 한 정책 환경과 서비스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횡성군 공직자를 비롯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 지역아동센터장 등 현장에서 아동을 직접 만나는 실무자들이 참여하며, 실무 중심의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뒀다. 강의는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 신재권 본부장이 맡았다. 월드비전은 아동 보호와 권리 증진 분야에서 국내외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 횡성군과 협력해 아동참여위원회 운영을 지원하는 등 지역 아동 정책 실현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신 본부장은 ‘아동권리의 이해’를 주제로 국내외 아동권리 실천 사례와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한 공공 서비스 적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횡성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동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정책 환경과 서비스 운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아동
제이앤엠뉴스 | 대전 유성구는 21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창진),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 국립대전숲체원(원장 주요원)과 탄소중립 및 ESG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및 행정의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은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및 홍보 ▲사무실·각종 행사 시 다회용기 사용 ▲탈(脫)플라스틱 실천 ▲관련 사업 발굴·추진 위한 행정·재정적 협력 ▲기후취약계층 지원과 환경 정책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실천 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은 모두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필수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ESG 실천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문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1일 원주 빌라 드 아모르에서 교육지원청 및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추진된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시범교육지원청과 선도학교에서 실행된 다양한 사례와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현장 확산과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 운영 사례 발표 ▲선도학교 컨설팅을 통한 학교 운영 방안 탐색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사례 ▲초·중등 선도학교 실천 사례 발표 등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실천 경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을 앞두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운영 방향과 준비 과제에 대한 안내를 통해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학생의 요구를 중심에 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체계”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가 학생들을 더 촘촘히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을 강화해
제이앤엠뉴스 | 철원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오전 10시,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철원 지역 유치원 유아와 학부모 400여 명이 참여하는 2025 철원 유아교육 더배움공동체 ‘다 모여라, 함께 놀자’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놀이중심교육과정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학교 밖 더배움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유치원 교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운동회에서는 △50m 달리기 △장애물·도구 릴레이 △볼풀공 서바이벌 △색판 뒤집기 △지구 굴리기 △줄다리기 △계주 등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철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운동회가 유아들에게 신체활동의 즐거움과 협동의 가치를 경험하는 장이 되고, 학부모에게는 유치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철원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