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2025년 제22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 남·녀 종별 펜싱 선수권 대회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강진군(제1, 2 다목적실내체육관)과 장흥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고등부 남녀 선수 약 1,200명이 참가하고, 관계자 등 300명을 포함해 약 1,500여 명이 강진과 장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종목인 플뢰레, 에페, 사브르 3종목 중 2종목은 강진군에서, 나머지 1종목은 장흥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 단위 지자체가 단독 개최가 아닌 2개 군이 공동으로 개최해 큰 규모의 전국대회를 진행하는 만큼, 지역 체육 인프라 강화와 스포츠 메카로서의 입지 강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강진군과 장흥군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준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 강진군은 이번 펜싱 대최 개최로, 대회기간 동안 지역 상권 및 숙박업, 식당, 관광 등 긍정적인 경제효과와 함께, 군민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대규모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를 새로
제이앤엠뉴스 | 법무부 김정도 출입국정책단장(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직무대리)은 11월 3일 오전 라오스 이민국 대표단과 면담을 실시하여, 한국과 라오스 간 출입국 및 이민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초국가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정례적인 실무회의와 다자 협의체를 통해 초 국경적 범죄 예방에 공동 대응하고, 문제 발생 시 후속 조치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 단장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라오스와의 우호·협력 관계가 강화되어 양국 모두에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국경 안전과 이민행정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여러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라오스 이민국장은 “라오스 출입국관리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출입국·이민 분야 전반에 걸친 실질적 협력과 상호 성장을 지속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양측은 국경 범죄뿐만 아니라, 합법적이고 안전한 인적 이동을 위해 불법 브로커 근절, 인권 보호, 상호 인적 교류 프로그램 추진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재외국민의 입출국·체류 편의 제공
제이앤엠뉴스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8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시민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 운영 실태 문제와 청년 장애인 주거 문제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김 의원은 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 운영 실적을 점검한 결과, 위원장과 당연직 위원 등의 참석률이 매우 저조한 상황을 지적하며, “해당 문제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어 “복지관 주요 안건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의임에도 관계 공무원 등 당연직 위원의 참석률까지 낮아 운영위원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운영위원들의 참석을 필수화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개선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과 관련해, “추가 입주 요구가 있음에도 공급이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수요에 부합하는 체험홈 확충과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청년 장애인은 청년정책
제이앤엠뉴스 | 제주 특산 수산물 오분자기를 되살리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5년간 50억 원을 투입해 산란장과 서식지를 조성하고, 125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4일 해양수산부가 개최한 2025년도 제2차 수산자원조성 평가위원회에서 ‘제주도 오분자기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이 2026년 신규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환경 변화로 감소하고 있는 오분자기 자원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한림읍 3개소(비양리, 금능리, 협재리)와 구좌읍 1개소(한동리) 등 도내 마을어장 4곳에 총 50억 원을 투입한다. 국비와 도비 각각 25억 원씩 부담한다. 사업 내용은 산란시설물과 서식블록 조성, 종자 방류 및 먹이자원 조성, 해적생물 제거 등이다. 오분자기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속 가능한 생산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경제적 효과도 크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분석 결과 비용 대비 2.3배 이상의 편익이 발생해 순현재가치(NPV)가 약 125억 원에
제이앤엠뉴스 | 군포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5 군포 재주꾼 선발대회’가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예선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29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본선 무대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사전 접수 기간부터 많은 시민들이 참가 의사를 밝히며 큰 관심을 모았다. 11월 15일 열린 예선전에서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참가자들이 무대를 가득 채우며 뜨거운 경연을 펼쳤고, 객석에서도 열띤 응원이 이어지며 지역 대표 시민 참여형 경연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군포시 어린이들의 무대로 막을 열고, 사회자 김한석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가수 쿨 이재훈이 특별 축하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 8팀이 참가해 각자의 끼와 실력을 선보인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사전 접수부터 예선전까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참여 덕분에 더욱 풍성한 본공연을 준비할 수 있었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응원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제이앤엠뉴스 | 2025 시즌 KPGA 주니어리그 최종전인 ‘제10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소재 메이필드호텔 서울 골프클럽에서 펼쳐졌다.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총 103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경기했다. 31명이 출전한 ▲ 1~2학년부에서는 짐맥클린골프스쿨의 조지 이준 드 퐁트네가 우승을 차지했다. 프랑스 국적의 조지 이준 드 퐁트네는 올 시즌 총 5개의 대회에 출전한 끝에 마지막 대회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 41명이 참가한 ▲ 3~4학년부에서는 에이밍65의 인성웅이 ‘7회 대회’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31명이 나선 ▲ 5~6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의 강태건이 무려 시즌 4승을 기록했다. 강태건은 ‘1회 대회’, ‘3회 대회’, ‘9회 대회’ 우승에 이어 마지막 무대인 본 대회에서도 우승을 만들어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제이앤엠뉴스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22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강당에서 ‘제7회 연천군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과 『청소년문화활동 진흥법』에 따라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디지털 문화 조성과 글로벌 K-청소년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약 230여명의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종목은 ‘브롤스타즈’와 ‘리그 오브 레전드(LoL)’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각 종목에는 10개 팀씩 총 20개 팀이 출전했다. 경기 방식은 종목별로 달리 진행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비대면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팀을 확정했고, 브롤스타즈는 현장에서 예선과 본선을 연이어 치르며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이어갔다. 그 결과 브롤스타즈에서는 ‘슈퍼큐브젠’이,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우긋감빵’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현장에서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참가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의 건전한 게임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각 종목 1~3위 팀에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 파크골프협회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영덕군 고래불비치파크골프장에서 ‘제6회 경상북도 파크골프협회장배 지도자대회’와 ‘제1회 경상북도 파크골프협회장배 임원·위원 총연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지도자·임원 간 교류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총 600여 명이 참가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치러졌다. 대회가 열린 고래불비치파크골프장은 푸른 동해를 조망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전국 유일의 해안형 파크골프장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이곳은 개장 이래 ‘명문 파크골프장’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회 첫날에 열린 지도자대회에는 도내 지도자들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으며, 22일 총연합대회는 협회 임원과 위원들이 친목을 다지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경상북도 파크골프협회 이현준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북 파크골프의 높은 관심과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했다”며, “향후 지도자 역량 강화와 임원 교류 확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종목 발전에 힘쓰겠
제이앤엠뉴스 | 양주시가 오는 12월 20일 오후 4시, 예향교회(고읍로 36-17)에서 ‘2025 양주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A Night When Winter Stars Fall’이란 주제로 구성됐으며, 크리스마스 가요와 발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연말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양주시립예술단은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으로 이뤄져 있으며, 시립합창단의 지현정 지휘자와 시립교향악단 권성준 지휘자가 각각 무대를 이끈다. 두 단체는 개별 무대와 협연 공연을 통해 풍성한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만 6세 이상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600석 규모의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오는 24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QR코드로 접속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한 해를 보내는 시기에 맞는 고품격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가수 장민호가 ‘호시절’ 세계관을 전국 규모로 확장한다. 장민호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송도컨벤시아 4홀에서 개최하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2025-26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 : 9.11Mhz’의 대장정을 연다. 이번 투어에서는 지난달 발매한 앨범 ‘Analog Vol.1(아날로그 볼륨 1)’의 신곡들을 비롯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히트곡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투어의 부제 ‘9.11Mhz’는 ‘팬들에게 보내는 신호, 우리가 함께 맞춰가는 감정의 주파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공연 전체를 하나의 '라디오 방송'처럼 구성해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듯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민호는 "'호시절 : 9.11Mhz’는 팬분들과 주파수를 맞추는 여행입니다. 12월 인천에서 시작되는 이 신호가 전국으로 퍼져, 모든 도시에서 따뜻한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 서울까지 이어지는 이번 투어는 장민호의 음악적 서사와 새 앨범의 감성을 무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