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소비되는 구조로 바뀌면서, 단순히 ‘잘 만든 콘텐츠’만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이제는 소비 이후에도 계속 남고 확산되는 콘텐츠가 더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와 관련해 콘텐츠 전략가 박준호를 만나 현재 시장의 변화와 콘텐츠의 ‘지속성’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는 다양한 콘텐츠 프로젝트의 전략을 설계하며 소비 이후 반응까지 분석하고 있는 인물이다. 박준호는 가장 큰 변화로 ‘기억과 확산의 중요성’을 꼽았다. “요즘은 보고 끝나는 콘텐츠보다, 계속 떠오르고 다시 소비되는 콘텐츠가 훨씬 강한 힘을 가집니다.” 그는 콘텐츠 소비 속도가 빨라진 점을 핵심 원인으로 설명했다. “이용자들은 한 콘텐츠에 오래 머무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짧게 소비되더라도 이후에 계속 생각나는 콘텐츠가 중요해졌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콘텐츠 전략에도 영향을 준다. “이제는 단순히 시청을 유도하는 것뿐 아니라, 시청 이후까지 설계해야 합니다. 어떤 장면이 남고, 어떻게 확산될지를 함께 고민합니다.” 그는 특히 ‘확산 가능성’을 강조했다. “기억에 남는 요소가 있어야 SNS나 커뮤니티에서 다시 언급됩니다. 그 과정에서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 예비군이 10일과 11일 양일간 진주시 예비군 훈련장에서 전반기 작계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예비군의 신속한 대응력과 지역방위 능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예비군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임무 수행 훈련을 통해 국가 안보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실전 역량을 강화했다. 훈련 첫날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현장을 찾아 예비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장병들과 만나 "국가와 시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지역방위를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문춘일 진주시 예비군 지역대장은 이에 대해 "시장님의 격려가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예비군 모두가 맡은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는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과 해상 물류 차질 등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3월 11일, 서울시청 본관 영상회의실에서 행정1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경제실, 민생노동국, 기후환경본부 등 시 관계 부서와 서울경제진흥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상공회의소, 서울신용보증재단,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동 사태가 서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현장 점검 및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시는 이미 3월 6일부터 경제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대책반을 가동하고, 주유소 424곳을 대상으로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대응 단계를 행정1부시장 주재 비상경제회의로 격상했다. 시는 자치구와 협력해 3월 13일까지 현장 점검을 이어가며, 주유소의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가격 동향을 확인하고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97곳과 대형마트 25곳에서 87개 주요 품목의 가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생필품 10종에 대한 사재기 등 이상징후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오프라인뿐 아
제이앤엠뉴스 | 서초구와 ㈜KCC가 10일 서초구청에서 공간개선 지원사업 '반딧불하우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반딧불하우스'는 2018년 시작된 민관협력 사업으로, ㈜KCC가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후원하고, 지역 내 4개 복지기관이 함께 참여해 주거 취약가구와 복지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사업은 맞춤형 주택 개보수와 복지시설의 노후 공간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KCC 관계자, 양재종합사회복지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방배유스센터 등 협업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서초구는 사업 총괄을 맡고, ㈜KCC는 후원과 임직원 참여를 지원한다. 올해 새롭게 참여하는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한 4개 기관은 복지시설 개보수에 나선다.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한우리정보문화센터와 양재종합사회복지관이 11가구의 주거 공간을 개선했으며, 반포종합사회복지관은 유휴공간을 가족친화 열린공간 '도란도란'으로 조성했다. 방배아트 유스센터는 'KCC 반딧불 서포터즈'와 함께 청소년 전용 공간 '담쟁이 아지트'를 마련해
제이앤엠뉴스 | 예비 임차인이 전세계약 체결 전 선순위 보증금 등 권리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정부는 3월 10일 여러 부처가 함께 마련한 전세사기 방지 대책을 발표한다. 이번 대책은 전세 계약 이전에 위험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등 사기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존에는 사후 구제에 초점을 맞췄으나, 앞으로는 임차인과 임대인 간 정보 격차 해소와 거래 환경의 투명성 강화에 방점을 둔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세계약 전 선순위 권리정보 등 위험 진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지금까지 예비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 여러 관공서를 방문해야만 선순위 권리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고, 확보한 정보 역시 분석이 어려웠다. 이에 등기, 확정일자, 전입세대, 세금 체납 등 다양한 기관의 정보를 연계해 위험도를 진단하고, 예비 임차인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운영하는 '안심전세 App'이 고도화되며, 법적 근거 마련 전에도 임대인 동의 방식으로 2026년 9월부터 대국민 서비스가 시작된다. 또한, 대항력 효력 발생 시점을 전입신고 처리 시로 조정하고 금융시스템과의 연계도 추진된다. 기존에는
제이앤엠뉴스 | 부산 동래구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영어와 뮤지컬을 결합한 '어린이 영어 뮤지컬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동래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3월 16일부터 23일까지 디앤코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신청서와 오디션 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오디션을 거쳐 최종 20명이 단원으로 선발된다. 뮤지컬단은 4월 5일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연습을 진행하며, 뮤지컬 'CATS(캣츠)'를 준비해 총 2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노래와 춤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고,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울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이앤엠뉴스 | 인천서구문화재단이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인천서구문화회관 전시장에서 '검여 유희강 서거 50주기 특별전'을 연다. 이번 특별전은 인천 서구 출신으로 한국 현대 서예에 큰 발자취를 남긴 검여 유희강 선생의 예술적 업적을 조명하는 자리다. 전시에서는 성균관대학교가 소장한 '무량청정', '나무아비타불'을 비롯해 시계연서회, 인천시립박물관 소장품, 휘호대회 수상작 등 약 40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이를 통해 검여 선생의 독창적인 서체와 예술 세계를 한눈에 접할 수 있다. 검여 유희강 선생은 경기도 부평군 석곶면(현 인천 서구 시천동)에서 태어나 1937년 명륜학원(현 성균관대학교)을 졸업했다. 이후 중국에서 서화와 금석학을 연구하며 자신만의 서체를 완성했다. 1968년에는 지병으로 오른쪽 반신불수와 실어증을 겪으면서도 왼손으로 글씨를 쓰는 '좌수서'를 통해 예술적 경지를 넓혔다. 전시 기간 중에는 검여 선생의 예술 정신을 기리고 현대적 의미를 모색하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3월 14일에는 '제1회 검여 유희강 선생 추모 휘호대회'가, 3월 21일에는 '검여의 예술세계 재조명과 K-컬쳐로의 확장'을 주제로 한 학술 심포지엄이 개최
제이앤엠뉴스 | 로마, 2026년 3월 11일 -- 3월 5일, 이탈리아 작가 연맹(Italian Federation of Writers)이 로마의 소극장에서 '오후 3시 — 배달원의 시가 가진 세계적 울림(At Three in the Afternoon — The Global Resonance of a Deliveryman's Poem)'이라는 제목의 특별 문학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로마9 중국-이탈리아 경제 및 문화 교류 센터(Rome9 China-Italy Economic and Cultural Exchange Center)와 쑤저우 대외 문화 교류 진흥 협회(Suzhou Foreign Cultural Exchange Promotion Association)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이탈리아 독자들에게 중국 현대시를 소개하는 동시에 문화 간 문학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오후 3시는 장쑤성 쑤저우시 쿤산에서 활동하는 배달원 시인 왕지빙(Wang Jibing)의 대표작이다. 행사에서 왕지빙과 그의 협력자이자 번역가인 로마 사피엔차 대학교 아시아 및 아프리카 문명학 박사과정생 마르티나 베니니(Martina Benigni)
제이앤엠뉴스 | 충북 보은군이 지난 9일 보은읍 장신리에서 보훈회관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그리고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보은군은 기존 보훈회관의 공간 부족과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 흩어져 있던 보훈단체를 한곳에 모아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신축 사업을 추진했다. 새로 건립되는 보훈회관은 총 37억 원(국비 5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 군비 22억 원)이 투입되며, 지상 3층에 연면적 982.05㎡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 내부에는 대회의실,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신축 건물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8개 보훈단체의 사무실이 들어선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훈단체와 보훈가족 모두가 기다려온 숙원사업인 만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합당한 예우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보훈가족 한 분 한 분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품격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대구 중구가 장기간 방치된 무연고 간판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무료 철거를 진행한다. 이번 조치는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인해 관리되지 않는 간판 중 훼손이나 파손으로 안전에 위협이 되는 사례를 우선적으로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시 미관을 해치는 노후 간판도 함께 철거해 안전사고를 막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철거는 건물주나 관리인의 신청 또는 주민 제보를 받은 뒤 현장 확인을 거쳐 이뤄진다. 소유자가 확인되는 경우에는 자진 철거를 유도하며, 무연고 간판은 광고주나 건물주(관리인)의 동의를 받아 철거 절차를 진행한다. 주민 제보와 신청은 4월 15일까지 중구청 도시디자인과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중구는 최근 3년간 폐업 또는 공실 업소의 벽면 이용간판, 돌출간판 등 총 117개 간판을 철거한 바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방치된 간판은 강풍 등 기상 상황에서 추락 위험이 있어 주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주인 없는 노후 간판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