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팽성국제교류센터 대공연장에서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평택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성악 앙상블 ‘꼰뗀또’와 우수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합창단의 감동적인 무대로 기념행사를 활짝 열었으며, 이어 주요 내빈이 함께하는 우산 퍼포먼스를 통해 감사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유공 표창과 우수자원봉사자 인증패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평택시 지역 곳곳에서 묵묵하게 봉사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땀과 노력이 우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격려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자의 날’은 1985년 국제연합(유엔)이 자원
제이앤엠뉴스 | 의왕 왕림이팝아트홀(왕곡로 74)에서 11월 28일 오후 7시, 전통 마술과 한국 연희를 결합한 이색 공연 ‘전통마술극 흥부전’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경기문화재단의 2025년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 31’ 전통예술 분야 선정작으로, 약 60분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꾸며진다. 공연에서는 판소리와 민요, 사물놀이, 남사당놀이, 사자탈춤 등 다양한 전통연희 요소를 한데 엮어 고전 ‘흥부전’을 새롭게 풀어낸다. 극 전체가 전통의 맛과 흥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내며, 전통예술이 지닌 동적 에너지를 관객에게 생생히 전달한다. 특히, 극 중 흥부의 자식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 엽전 마술을 완성하는 등의 관객 참여형 연출은 관객이 극의 일부로 편입하게 만들예정이다. 공연을 제작한 소리메굿은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통예술을 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관객들과 함께 이번 전통 공연을 멋지게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제이앤엠뉴스 | 대구 달성군은 다사읍 세천리 347번지 일원에 20억 원을 들여 2.0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단 지역 완충녹지에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여 기후 위기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을 목표로 하는 환경 개선 사업이다. 식재된 수목은 메타세쿼이아,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 교목 1,126그루와 관목 28,500그루로,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고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을 ‘금호강 그랜드밸리 녹색산책길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2.2km 길이의 메타세쿼이아 산책로를 조성했다. 산책로는 전 구간이 마사토로 포장돼 맨발 산책이 가능하며, 이 중 150m 구간은 제올라이트볼과 황토볼 등을 활용해 특화 구간으로 차별화했다. 세족장과 정자, 벤치 등의 편의 시설도 마련되어 주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최재훈 군수는 “이번 사업은 기후 위기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주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숲을 조성하여 달성군을 청정도시로 만들어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가 산불, 화재, 한파, 감염병 등 겨울철 주요 재난에 대한 종합 대응 체계 점검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겨울철 재난 및 안전사고 대비 시민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동해안 산불에 경각심을 가지고 과할 정도의 치밀한 대비로 시민 안전을 확보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큰 재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회의에는 국장급 간부와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분야별 예방 대책과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피해가 잇따르는 산불과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을 중점 점검하고, 기업체와 공사장의 동절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강화하고, 한파 쉼터 운영과 난방 취약가구 방문 점검을 통해 위험 가구에 대한 보호조치를 확대한다. 또한 최근 독감 환자 증가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접종 확대, 보건소와 의료기관 협력체계 강화, 감염취약시설 점검도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박희선 강사를 초청해 ‘주민자치 우수사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치 역량을 높이고,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를 심화해 지역 중심의 자치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희선 강사는 국내외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자치분권의 기본 개념과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 전략을 소개하며 열띤 강의를 펼쳤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주민자치 운영 방향, 지역 맞춤형 의제 발굴 사례, 주민참여 확대 방안 등이 제시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다른 지역의 성공사례를 직접 듣고 배우며 행궁동 주민자치 운영에 적용할 점을 찾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 활동을 강화하고, 행궁동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향정보고등학교와 연무초등학교 주변에서 등교 시간대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관리소 지킴이들은 매일 오전 8시 20분부터 9시 10분까지 두 학교 인근 횡단보도와 통학로를 중심으로 ▲차량 서행 유도 ▲학생들의 안전한 횡단 보조 ▲무단주정차 예방 안내 등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하고, 등굣길을 직접 확인하며 위험요소를 점검하여 주변 보행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점은 즉시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와 공유해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이근섭 지킴이는 “아침 시간대 학교 앞은 차량과 학생이 동시에 몰려 사고 위험이 높다”며 “지속적인 교통안전 지도를 통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등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지역이 함께 책임져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행복마을관리소의 세심한 활동 덕분에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2일,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통팔달협의회, 상인회 등 민·관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충청남도 홍성군 남당항 일대에서 ‘2025년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을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남당항과 죽도 등 지역 명소를 둘러보며 현장 탐방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 특화음식 체험, 죽도 관람, 소통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협의체 간 유대감과 협력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권남호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현장에서 함께 소통하며 서로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은 민·관이 함께할 때 더욱 탄탄해진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욱 긴밀한 협업이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복지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최근 강남지역 교육복지이음단원인 황지영 위원으로부터 쌀 10kg 30포대를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앞두고 교육복지이음학생 가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따뜻한 나눔으로, 지원 물품은 교육복지이음단이 강남지역 교육복지이음학생 30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강남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이음단원으로 활동 중인 황지영 위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돕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어온 연속 기부로, 지역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이 담겨 더욱 의미가 크다. 황 위원은 “지역사회 아동과 가정을 돕는 일은 모두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쌀 지원이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채덕 교육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전달될 이번 기부는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2025년 교육복지이음활동의 따뜻한 마무리에 함께해 주신 황지영 단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서울역사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으로 주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 기획전 `서울의 멋-민화: Wishes in Korean Folk Painting` 전시를 11월 20일(워싱턴 DC 현지시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과 주워싱턴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문체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5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전시는 서울 민화의 전통과 현대적 해석을 아우르며, 그 속에 담긴 꿈과 소망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서울의 민화는 단순한 장식적 예술을 넘어서 사람들의 일상과 염원을 반영한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민화가 어떻게 서울의 삶과 문화 속에서 발전하고 현대까지 이어졌는지 보여주고 있다. 특히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관심이 높은 ‘호랑이와 까치’가 등장하는 민화 유물 2점과 호랑이가 등장하는 민화인 ‘죽호도’ 1점을 함께 선보이며 현지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호랑이와 까치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만큼, 이들이 전하는 긍정
제이앤엠뉴스 | 정읍시보건소가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 18일 정읍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 소방안전관리 규정에 따라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전처럼 진행됐다. 보건소는 평소에도 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자체 자위소방대를 구성하고 초기 대응 체계를 운영해 왔다. 이번 합동 훈련은 이러한 대응 시스템이 실제 현장에서 원활하게 작동하는지를 점검하고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보건소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시작됐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화재 발생 경보가 울리자마자 각자 맡은 임무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이들은 ▲초기 소화 ▲피난 유도 ▲구조 구급 등 화재 발생 직후 골든타임 내에 이뤄져야 할 필수 조치들을 실전과 같이 수행하며 위기 대처 능력을 키웠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초기에 진압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