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0월 열리는 호남 최대 규모의 국제아트페어 ‘아트광주25’ 특별전 ‘라이징 스타전’에 참여할 지역 청년작가 3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라이징 스타전’은 유망한 지역 청년작가들의 미술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미술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특별전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22명의 작가가 지원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정송희, 손지원, 권예솔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정송희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광주예술의전당 갤러리와 별밤미술관 등에서 전시를 이어온 회화작가다. 그는 감정을 중심으로 한 인간 내면의 풍경을 영화의 한 장면처럼 연출된 이미지로 담아낸다. “감정은 인간 존재를 자각하게 하는 정신적 에너지”라고 말하는 정 작가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피어나는 감정이 삶의 의미를 구성한다고 강조한다. 그의 작업은 사랑과 행복이라는 감정을 중심으로 자아와 세계의 연결지점을 탐색하며, “작업은 존재의 의미를 찾기 위한 내면의 여정”이라 설명한다. 손지원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신진작가로, 지역을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는 마한박물관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까치·호랑이 민화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민화에 대해 알아보고 까치호랑이 민화(작호도)를 직접 그려보는 체험으로 오는 27일 오전 10~12시까지 마한박물관 교육체험실에서 진행된다. 한국 민화에서 까치는 행운과 행복을, 호랑이는 힘과 용기를 상징한다. 이러한 두 요소가 결합된 그림은 집안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다고 여겨져 왔다. 특히 최근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까치와 호랑이가 등장하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수강생은 오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까지 모집한다. 체험료는 5,000원이며, 체험프로그램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마한박물관(063-859-4827)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요즘 인기가 많은 까치호랑이 민화 그리기 체험을 통해 자랑스러운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한박물관은 3월 '딸기 찹쌀떡 만들기'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는 무더운 여름철, 도심 속에서 시원하고 신나는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 놀이터 ‘이천 시티(CITY) 바캉스’ 행사를 오는 8월 15일 복하천 제4호 수변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 놀이터’는 아동친화도시 놀이문화 확산 및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사업으로, 계절별 콘셉트로 8월부터 11월까지 3회 운영된다. 1회차 ‘이천 시티(CITY) 바캉스’는 여름을 주제로 하여 물놀이와 공연, 워터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더위를 날려줄 워터바운스 3종 ▲수박 서리, 물풍선 터뜨리기 ▲페이스페인팅, 가족 포토존, 심폐소생술 체험, 탄소중립실천 커피박 체험 ▲버블&벌룬, 마임공연 ▲엠비크루 비보이 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기도아동돌봄이천센터,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이천시의용소방연합회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 운영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봉사함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는 이용업, 미용업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한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 결과를 8월 6일부터 누리집에 공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이천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인 1조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하여 평가항목표에 따라 조사헀으며, 평가 대상업소 846개소 중 ▲이용업 34개소, ▲미용업 455개소, 총 489개소가 최우수업소(녹색 등급)로 지정됐다. 최우수업소(녹색 등급)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준수사항(법에 규정된 사항)과 권장 사항(서비스 관련 사항)으로 이루어진 평가항목표에 따라 90점 이상의 점수를 충족시켜야 하며,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 및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녹색 등급에서 제외된다. 이천시는 누리집에 최우수업소(녹색 등급)로 지정된 업소를 게시하고, 전국 시군구에 업소 이용 및 홍보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영업자들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인식이 높아졌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홍콩, 2025년 8월 8일 -- 워너 뮤직 그룹(NASDAQ: WMG) 계열사인 워너 뮤직 APAC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베테랑 로 팅파이(Lo Ting-Fai)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로파이 신임 사장은 로버트 킨클(Robert Kyncl) WMG CEO의 직속으로 8월 11일부터 홍콩에 주재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체 음반 시장을 총괄하게 된다. 통신 대기업 PCCW에서 재직한 로파이 WMG 신임 사장은 콘텐츠 제작, 아티스트 관리, 라이브 이벤트를 전문으로 하는 WMG의 자회사 MakerVille에서 CEO를 역임했으며, WMG의 자회사로 지역 OTT 스트리밍 플랫폼을 운영하는 Viu에서는 COO를 역임했다. 로파이 신임 사장은 또한 '유리(Yu Ri)'라는 필명으로 히트곡을 제작하기도 했다. 로파이 신임 사장은 "중책을 맡게 되어 기쁘면서도 부담이 크다. WMG는 급변하는 음반 업계에서도 남다른 업무 처리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큰 성장을 꿈꾸고 있다. 로버트 CEO 이하 전 세계 WMG 팀들과 힘을 합쳐 아시아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무대에 더 많이 진출하도록 돕는 한편,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8일 오후 2시 진주시 소재 K(케이)-기업가정신센터에서 경남도, 진주시, 의령군, 함안군,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케이)-거상 관광루트 상품화 사업 실행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거상 관광루트 상품화 사업은 이병철・구인회・허만정・조홍제 생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의 창업주 관련 스토리와 승산부자마을, 솥바위 등 거상 연계 관광자원을 보유한 진주시, 의령군, 함안군을 하나로 이은 K-거상 관광루트 코스화와 이를 바탕으로 한 지역 연계형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특화 진흥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 4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개최된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진행사항에 대한 용역사의 과업 추진경과 보고 ▴3개 시군의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K-거상 관광루트 중장기 관광상품 발전 전략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도와 시군, 사업 관계자 등이 본 용역 활성화를 위한 의견 청취 시간을 별도로 가져 K-거상이 남부권 대표 특화 관광상품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참여조직 간 협업 필요성과 향후 역할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 대상 치매예방 프로그램 ‘시(詩)작하는 시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인지능력 향상 및 정서 지원을 위한 시 쓰기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치매예방교실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 목 총 16회기로 운영됐으며,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72.5세로 어르신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시로 표현하며 인지 기능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도 도모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100%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응답했으며 일상생활 수행력, 삶의 활력, 인지능력 측면에서 모두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후평가 결과,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SGDS-K) 점수가 평균 0.5점 감소했고,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SMCQ) 또한 0.38점 감소하여 우울감 완화 및 기억감퇴 인식에 있어 의미 있는 개선 효과를 보였다. 참여 어르신들은 “추억을 생각나게 해줘서 고마웠어요”, “시를 쓰는 데 용기가 생겼어요”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작성된 시는 한 권의 문집으로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과 산모·신생아의 건강한 양육을 돕기 위해‘임신부 요가교실’과 ‘모유수유 및 베이비 마사지 교육’을 운영하며 오는 8월 6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임신부 요가교실은 8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임신부의 신체 변화에 맞춘 전문 요가 동작을 통해 태아와 산모가 건강한 임신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모유수유 및 베이비 마사지 교육은 오는 8월 21일(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부보건소에서 진행되며 ▲모유수유의 장점과 성공기법 ▲올바른 수유 자세와 방법 ▲베이비 마사지 실습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보건소 전화상담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구미숙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장은 “상반기에 운영된 임신육아교실을 통해 임산부들의 희망 교육을 파악하고 그 수요를 반영해 이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라며, “분만과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는 2025년산 노지감귤 및 만감류의 고품질 감귤 출하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감귤 유통 지도 요원 13명을 오는 8월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자로서, 만 19세 이상으로 감귤 유통 지도 활동에 제약이 없어야 하며, 또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운전이 가능한 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8월 5일부터 14일까지이며, 서귀포시청 감귤유통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이메일 등으로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및 품행·성실성·사회성, 감귤 유통에 관한 전반적 지식 등을 8월 하순에 면접평가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채용하게 된다. 채용된 감귤 유통 지도 요원은 서귀포시 관내 304개소 감귤 선과장을 방문하여 상품 외 감귤 유통 행위에 대한 단속 및 농가 대상으로도 상품용 감귤 출하 시 품질검사 이행 여부 확인 등의 감귤 유통 전반에 대한 지도 및 감독 업무를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수행하게 된다. 유지호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고품질 감귤 생산 및 공정한 유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는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수산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대형마트 내 수산물 판매 코너와 수산물 생산·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검사 품목은 넙치와 전어, 돔, 오징어 등 여름철 다소비 수산물이 주요 검사 대상이다. 검사 항목은 ▲비브리오패혈증균․비브리오콜레라균․장염비브리오 등 식중독균과 ▲동물용의약품 ▲납․카드뮴 등 중금속 잔류 여부다. 서귀포시는 검사 결과, 6월과 7월에 걸쳐 수거․검사한 수산물 12건 모든 건이 ‘적합’ 판정을 받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안전한 상태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수산물은 기온에 민감한 식품인 만큼, 여름철에는 보다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와 위생감시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