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김미영 위원장은 홍보담당관 업무보고에서 제주 스타벅스의 일회용 컵 보상제와 배달앱 연계 일회용품 재활용 캠페인 사례를 언급하며 “시민 인식 수준이 실천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정신문에 탄소중립 코너를 마련해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공감하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미성 의원은 문화예술과 업무 질의에서 “푸드트럭이 없는 행사에서는 배달 픽업존 운영 시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탄소중립 계획과 성과 평가 체계를 함께 마련해 실천 효과를 관리한다면 친환경 축제를 구현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민축구단이 연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5 K4리그 26라운드에서 각각 1골 1도움을 기록한 김민우, 이동규, 이준영의 활약을 바탕으로 연천FC에 3 – 1로 이겼다. 진주시민축구단은 먼 거리 방문 경기임에도 초반부터 공세를 펼쳐 나갔다. 전반 8분경 첫 슛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후 부지런히 상대의 골문을 두드리다, 전반 41분 이준영의 좋은 패스를 받은 김민우가 침착한 속임 동작으로 수비를 따돌린 후 정확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하여 전반을 1 – 0 리드하며 경기를 마쳤다. 후반전에는 쌍방 간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다가, 후반 32분경 불의의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40분경, 교체로 투입된 이동규의 터치에 이어 흐른 볼을 이준영이 강력한 슛으로 골문을 열며 달아났고, 후반 추가 시간 5분경 김민우의 도움을 받아 이동규가 슛을 성공시키며, 3-1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마지막까지 함께 응원해준 팬, 시민들의 열정에 힘입어 승리를 거둔 진주시민축국단은 승점 3점을 보태 리그 6위로 올라섰다. 한편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9월
제이앤엠뉴스 | 베이징 2025년 9월 15일 -- 2025 중국 국제 서비스 무역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Fair for Trade in Services, CIFTIS)가 '지능형 기술 포용, 무역 서비스 강화(Embrace Intelligent Technologies, Empower Trade in Services)'를 주제로 9월 10일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올해 CIFTIS는 500곳에 달하는 포춘 글로벌 500 기업과 업계 선도 기업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은 서비스 무역 분야 세계 상위 30개 국가 및 지역 중 26개 국가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국제 참가 비율은 20%를 상회했다. 이번 2025 CIFTIS의 주요 행사는 중국과 해외 기업의 공동 전시였다. 헬스 서비스 전시 홀에서는 GE 헬스케어(GE Healthcare), 지멘스(Siemens) 같은 다국가 기업이 동인당(Tongrentang) 등 유서 깊은 전통 한약방과 중국중의과학원(China Academy of Chinese Medical Sciences)과 같은 전통 중의학 분야 선도 기관과 공동 전시를 진행했다.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는 지난 9월 12일 하나증권(주)과 함께 서울 청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및 상담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을 포함한 청년층이 올바른 금융 지식을 습득하고, 실질적인 재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청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서울 영테크' 커리큘럼과 전문 강사를 지원하고, 하나증권(주)은 청년 대상 금융·투자 교육에 필요한 인적·물적 역량을 적극 지원하여 청년들이 체계적인 경제‧금융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시는 청년들에게 실용적인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금융습관을 기르기 위해 재무, 투자, 금융상품, 부동산, 생활경제, 신용관리, 금융사기, 세금설계, 은퇴설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금융교육 ‘영테크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인기 강좌는 신청 경쟁률이 11대 1에 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참여가 어려운 경우도 있어, 서울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민·관 협력기관들과 ’24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그들의 역량과 자원을 연계하여 서울 청년 대상으로 금융교육 기회를
NVIDIA HGX B300 시스템 및 NVIDIA GB300 NVL72, 전 세계 고객에게 대량 공급 시작 슈퍼마이크로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DCBBS)을 통해 사전 검증된 시스템, 랙, 데이터센터 규모 솔루션 제공, 즉시 사용 가능한 턴키 운영 지원 NVIDIA Blackwell 및 Blackwell Ultra 기반 10가지 이상 SKU 포트폴리오 제공, 다양한 규모의 AI 팩토리 환경 구축 가능 새너제이, 캘리포니아, 2025년 9월 13일 -- AI, 클라우드, 스토리지, 5G/엣지용 토탈 IT 솔루션 제공업체인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Inc., NASDAQ: SMCI)가 NVIDIA Blackwell Ultra 솔루션의 광범위한 공급을 발표했다. 슈퍼마이크로는 현재 플러그앤플레이(PnP)가 가능한 NVIDIA HGX B300 시스템과 GB300 NVL72 랙을 전 세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들 솔루션은 출하 전 시스템, 랙, 데이터센터 단위에서 목적에 맞게 사전 검증을 거쳐, AI 대규모 학습, 실시간 AI 추론, 에이전틱 AI 애플리케이션, 멀티모달 AI 추론, 물리적 A
제이앤엠뉴스 | 안동시는 오는 10월 3일 중앙선1942안동역 메인무대에서 ‘2025년 제23회 안동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안동의 날’은 2003년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제정된 지역 대표 기념일로, 매년 10월 3일 개최된다. 안동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기고 50만 안동인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유례없는 대형산불을 시민 모두의 힘과 지혜로 극복해 낸 경험을 기리고,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도시 안동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지난 24일 개최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올해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에는 최윤환 권정생동화나라 관장, 천성용 창성공조기전 대표가 선정됐으며, 명예로운 안동인상은 이직상 ㈜부림케미칼 대표이사, 황대일 연합뉴스 사장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특별상 부문에는 故 이근필 퇴계 16대 종손과 이상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이사이자 SK바이오사이언스 CEO 직속 경영자문위원이 각각 선정됐으며, 시상은 안동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아동문학 진흥과 지역 정체성 수호(최윤환), 지역경제․문화 발전 기
제이앤엠뉴스 | 교육부는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인 ‘지역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을 추진하기 위해, '지방대육성법' 제17조의 ‘특성화 지방대학’으로 지정하기 위한 지방대 혁신모델을 신규 선정했다. ①경성대학교, ②순천향대학교, ③전남대학교, ④제주대학교, ⑤조선대학교·조선간호대학교, ⑥충남대학교·국립공주대학교, ⑦한서대학교 등 총 7개 모델(9개 대학)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방대 혁신모델은 ▲AI를 활용한 교육·연구 혁신, ▲자체 수익 창출을 통한 자립화 모델, ▲특성화 분야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대학 간 통합을 통한 대규모 벽허물기 등에 있어서 차별화된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2023년 10개 모델(13개 대학), 2024년 10개 모델(17개 대학)을 포함하여 ‘특성화 지방대학’으로 지정되는 대학은 총 27개 모델, 39개 대학이 된다. 평가 결과에 이의가 있는 대학들은 2025년 9월29일(월)~10월 13일(월)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최종 검토 결과는 10월 중에 확정‧안내할 계획이다. ‘특성화 지방대학’으로 지정된 대학들은 제안한
제이앤엠뉴스 |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 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춤 경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로 다양성과 차별화를 확보하면서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춤경연대회, 국제춤대회, 거리댄스퍼레이드,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CIDC),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등 세계 각국의 전통춤부터 현대무용, 스트릿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춤을 한 자리서 감상할 수 있었다. 올해는 대한민국무용대상, 전국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펌프잇업 월드 챔피언쉽 등이 신설되며 국내 최대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로서의 전문성을 높였다. 대한민국무용대상 경연을 도입해 국내 최고의 무용가의 수준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등록 초기 치매 환자와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너랑나랑 어울林’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숲길 걷기, 싱잉볼 명상, 숲속 난타, 건강 레크리에이션, 편백 족욕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전문 산림치유 지도사가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과 우울감 감소, 인지 기능 회복 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숲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활동하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인석 포항시 북구보건소장은 “자연환경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인지 기능 유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치매 예방을 위한 야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제이앤엠뉴스 | 베이징 2025년 9월 28일 -- 글로벌 전문가와 정책 입안자들이 기후 약속과 실제 이행 사이에서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격차를 시급히 해결하기 위해 27일 칭화대학교에 모였다. 파리 협정(Paris Agreement) 체결 1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기후 전환에 대한 포괄적 연구인 '2025 글로벌 탄소중립 연례 진척 보고서(2025 Global Carbon Neutrality Annual Progress Report)'가 발표됐다. '글로벌 진척 상황과 중국의 실천(Global Progress and China's Practice)'을 주제로 열린 포럼은 류양(Liu Yang) 중국 생태환경부(Ministry of Ecology and Environment) 기후변화국 부국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류 부국장은 탄소 배출 총량과 배출 강도를 동시에 통제하는 제도적 체계인 중국의 '이중 탄소(dual carbon)' 목표 달성을 위한 최신 진척 상황과 함께 새로 발표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패트리시아 에스피노사 칸텔라노(Patricia Espinosa Cantellano)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