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진군의회는 12월 19일, 30일간의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2026년도 예산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22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열린 제2차 및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등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보다 213억 7천 2백만 원이 증액된 총 8천 220억 6천 6백만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박영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대한민국 핵심 전력 생산지인 울진군이 더 이상 일방적인 희생이 아닌, 전력 기반 산업과 지역발전의 주체가 되도록 국가·중앙정부의 제도적 보완과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특히, 회기 중 실시됐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남)는 집행기관의 군정 추진사항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잘못된 행정 관행에 대해 강력히 시정을 요구했으며, 지역의 실정에 맞지 않는 정책에 관해서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는
제이앤엠뉴스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천주교 군종교구 오뚜기 성당(제8기동사단) 오형훈 군종신부와 군 장병들이 연말을 맞아 헌혈증 105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생명사랑 실천’을 위해 오뚜기성당(군종신부 오형훈)을 중심으로 간부 및 장병들이 휴가와 일상 속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한데 모아 이루어졌다. 지난 11월 한 달 동안 105장의 헌혈증이 접수됐으며,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이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도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오형훈 군종신부는 “장병들의 자발적인 헌혈증 기부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준비한 성당과 참여한 장병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건강한 장병들의 헌혈이 수혈을 기다리는 이웃들에게 소중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주 센터장은 “국가를 지키는 임무와 더불어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까지 앞장서 주신 오형훈 신부님과 군 장병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헌혈증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가치 있게 전달하겠다”고 전
제이앤엠뉴스 | 화성도시공사는 시설관리 분야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HU-Bridge(멘토링)’와 ‘교육동아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HU-Bridge’와 ‘교육동아리’는 화성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체육·문화·공공시설의 안전성과 운영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시설관리 특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현장 경험이 축적된 선임 직원의 전문성을 조직 내에 공유하고, 이를 신규·후속 인력에게 체계적으로 전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HU-Bridge(멘토링)’는 ‘화성도시공사와 미래’, ‘선임 직원과 신규 직원’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시설관리 분야 신입 직원이 설비 운영, 안전 관리, 유지보수 등 핵심 업무 역량을 단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단순 업무 인계를 넘어, 시설관리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교육동아리’는 직무·직급별 특성을 반영한 학습 조직으로 운영되며, 시설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9일 대한한돈협회 강원협의회가 도내 축산분야 후학 양성을 위해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 협의회는 2022년 강원인재원과 장학금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매년 1천만 원 이상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까지 누적 기탁금은 총 6천만 원에 이른다. 2022년부터 축산 관련 학과가 설치된 도내 대학 및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협의회와 도가 각 1천만 원씩, 총 2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누적 장학생은 올해까지 106명에 달한다. 한편 강원인재원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민간 후원금 기탁을 통해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 출신 인재들의 학업과 진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제이앤엠뉴스 | 인제교육지원청과 인제군은 12월 19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인제교육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5년 인제군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인제교육지원청이 제안한 ‘인제군 진로진학 교육 활성화’를 위한 4개 안건을 비롯해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양 기관은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교육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인제 닮은 인재’를 키워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수호 교육장과 최상기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협조 체제를 강화하여 내실 있는 교육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인제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홍천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홍천 농어촌유학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5학년도 농어촌유학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부모·학교·지자체가 함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회는 농어촌유학 학부모, 운영학교 학교장 및 업무 담당자, 홍천군청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홍천 농어촌유학의 운영 현황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운영됐다. 평가회는 ▲2025년 홍천 농어촌유학 운영 성과 및 홍보 영상 공유 ▲농어촌유학 운영 현황 발표 ▲홍천군 농어촌유학 정책 안내 및 일자리 지원 안내 ▲2025년 운영에 따른 의견 나눔과 2026년 활성화 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부모들의 실제 유학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의견 교류를 통해 향후 개선 과제를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홍천군과의 협력을 통해 농어촌유학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 및 일자리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교육과 정주 여건이 연계된 농어촌유학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2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6급 미래인재양성과정 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개인별 기념패 수여와 6개월간의 여정을 담은 앨범을 함께 나눠 보며 정서적 공감과 성장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 운영됐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의 축전이 전달되어 연수생들의 공직적 소명과 미래 역량 성장을 격려했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4기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선발한 교육행정직 16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미래 행정 환경 변화 속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기획력·조직 리더십을 종합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도 △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과의 협업을 통한 ‘죽음에 대한 나의 생각정리’프로그램 운영 △1인 1특기(한국화·퉁소) △인문독서 ‘삶의 길잡이’ 운영 △정책연구 및 개인정책 발표 등과 함께, 연수의 상당 부분을 횡성 지역의 문화·공간 자원을 활용하여 운영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수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공직가치 및 강원교육 정책 이해 △스피치·보고서 작성 △기획·문제해결 훈련 △디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9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도내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강원 디지털과학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과학‧정보교육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발표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소그룹 연수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실천적 경험과 교육 성과를 함께 나누는 공유 중심의 행사로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2025년 디지털과학교육 종합성과 발표 △디지털 과학‧정보교육의 미래를 주제로한 기조강연 △2026년 디지털과학교육 사업계획 안내 △과학‧정보 사업별 소그룹 연수와 교원 간 네트워킹 △주요사업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포스터 전시, 수업사례 공유, 아이로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교류하고,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전문성 향상의 시간을 가졌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성과공유
제이앤엠뉴스 | 광명도시공사는 운영 중인 광명동굴에서 겨울철 한파로부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한랭질환 예방물품을 지급하고 한랭질환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공사는 현장 근무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동계 근무복, 방한 장갑, 귀마개 등 필수 방한 용품을 지급했다. 특히 현장에서 즉각적인 체온 유지가 가능하도록 보온 핫팩 1,000여 개를 함께 배부해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 물품 지원과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측면의 대응도 강화했다. 공사는 ‘겨울철 한파 안전 5대 기본수칙’을 바탕으로 특별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작업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 휴게실의 난방 시설을 전수 점검·보수하고 실외용 난방 기구를 추가 설치하는 등 근로자들이 한파 속에서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 업무에도 만전을 기했다. 서일동 사장은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현장 직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근무 환경을 만드
제이앤엠뉴스 | 전주시는 19일 바울센터와 전주중부비젼센터에서 올해 자활사업에 참여한 500여 명과 함께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2025년 자활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자활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을 격려하고 관심과 협력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주지역자활센터는 바울센터에서, 덕진지역자활센터는 중부비젼센터에서 각각 진행됐다. 행사는 각 센터별로 △2025년 자활사업 추진성과 공유 △우수 참여자 및 종사자에 대한 시상식 △참여주민 프로그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전주지역자활센터와 덕진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활성화와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에 기여한 실적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전북광역자활센터가 선정한 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선정돼 사업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2개 센터 31개 사업단에서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자활사업을 추진했다. 구체적으로 전주지역자활센터에서는 통합돌봄 지원대상자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사업과 더불어 교육청 연계 중학생 아침 결식 개선사업, 보건소와 연계한 영유아 천기저귀 지원사업, 다회용기 세척렌탈사업 등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