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강화군이 공공부문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고 이후의 대응”이 아닌 “사고 이전의 예방”에 중점을 두고, 모든 부서를 아우르는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중대재해를 사전 차단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전 부서, 모든 현업사업장, 도급·용역·위탁사업을 포괄하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보건 의무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안전 사각지대 제로’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 책임은 명확하게, 이행은 철저하게… 전담 조직 체계화 우선, 강화군은 안전보건관리 책임 체계를 명확히 하고, 조직 내 실질적인 이행 수준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군수는 안전보건관리 총괄 책임자로, 부서장과 읍·면장은 관리감독자로 지정되며, 반기 1회 직무이행 평가를 실시해 법정 의무의 실효성 있는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한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담조직도 운영 중이다.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산업보건의가 참여해 연초
제이앤엠뉴스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월 30일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신경호 강원도교육감과 함께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지방교육자치 실현과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4대 교육과제를 제안했다.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교육청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 ▲교원의 교육활동 중심 환경 조성 ▲고교-대학 연계 대입제도 개편 등 기존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국정기획위원회에 전달한 주요 교육과제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교육은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주요 전략임을 역설했다. 특히 최근 논의되고 있는 법정 전출금 축소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지방교육재정은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교육격차 해소, AI기반 교육 등 교육의 공공성과 국가 책무성을 실현하는 데 필수적인 기반이며, 지역 소멸 대응과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주요 전략으로 지방 교육에 대한 지속 가능한 투자와 안정적 재정 확보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은 국가균형성장의 필수조건인 지역 인재 양성의 마중물”이라며 “지역이 교육의 방향을 자율적으로 설
제이앤엠뉴스 |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7월 30일 서산시 지곡면에 위치한 ‘시의원 한석화 후원회 사무소’에서 후원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회는 서산시에서 시의원으로서는 최초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 등록된 사례로, 지역 정치사에서도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한석화 의원은 이날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제 개인의 출발이 아닌, 우리 지역을 더 살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기 위한 시민 여러분과의 새로운 약속의 자리”라며, “서산의 환경과 안전,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정활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재선 출마의 뜻을 밝혔다. 특히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함께 걷는 이 길이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축복의 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후원회는 지난 4월 첫 논의를 시작으로 수개월간의 숙의와 준비 과정을 거쳐 이날 개소식에 이르게 됐다. 회장에는 최호웅 씨가 취임했으며, 감사·회계 등 실무 위원을 포함한 총 8명의 후원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제이앤엠뉴스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월 31일, 김해의 대표적인 환경단체 (사)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서부장애인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 된 업무협약에는 박효원 대표와 강미경 김해시서부장애인복지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는 2007년 생태안내자 모임 “흙물새”로 시작하여 2013년 사단법인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22년에는 김해 제로웨이스트 보급 사업에 선정 됐으며 숲 체험 교육 지원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산림청 주관 장애인 숲 체험 교육 사업 운영, 환경 교육,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강미경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펼쳐나갈 사업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례관리, 권익옹호, 평생교육 등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이앤엠뉴스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31일, 김해시 삼계동 소재 다온약국에서'온(溫)마을 쿨(冷)키트 이웃안심지원사업'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키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건강의 위협을 받고 있는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온약국의 후원으로 온열질환 예방키트 30박스를 지역사회 내 폭염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된 예방키트는 냉각시트 등 약 10종으로 구성되어,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폭염 대비 필수 의약품 및 위생물품이 포함되어 있다. 전달된 키트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폭염 취약계층 지역주민 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며, 복지관에서 활동중인 주민리더단이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며 돌봄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강현준 약사는 “폭염이 일상이 되어가는 요즘, 지역사회 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과 주민주도 복지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지난 7월 31일 김해시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서영주)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신등면 가림마을을 찾아 침수 주택 정리 및 토사 제거 등 응급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복구 현장에는 여성민방위기동대원 36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땀을 흘리며 침수 주택 내 집기 정리, 마당 및 도로 주변의 토사 제거, 쓰레기 분리수거 등 실질적인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김해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평소 재난대비 훈련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해온 단체로 이번 산청 수해 복구 역시 ‘재난현장에 달려가는 민방위’라는 실천 철학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복구 활동에 참여한 서영주 대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참여하게 됐다”며, “폭염 속 고된 작업이었지만 이웃을 위한 마음 하나로 모두가 기꺼이 움직였다”고 말했다. 현장에 있던 임선영 이장은 “비 피해로 너무 막막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해시 여성민방위기동대
제이앤엠뉴스 | 대응 장애인일자리사업 운영 계획’을 수립해 이달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근무시간 조정 및 단축 ▲휴게장소 확보 ▲폭염 안전수칙 교육 ▲비상보고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외부활동이 포함된 업무의 경우 혹서기(7~8월) 동안은 단축근무를 시행하고 부족한 근무시간은 이후 기간에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과 협조해 사업장별 휴게공간에 냉수와 냉방기기를 비치하고 참여자에게 폭염 대응 5대 수칙을 교육한 뒤 자율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에게는 쿨티셔츠, 쿨토시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하며 시↔수행기관↔배치기관 간 비상 연락체계를 강화해 폭염 피해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현장점검과 지원을 지속하겠다”며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제이앤엠뉴스 | 스타사랑봉사단(단장 김서현, 후원회장 조삼열)은 1일 영천시청 1층 로비에서 폭염과 집중호우 대응으로 연일 비상근무에 나서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직접 만든 음료 300여 잔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기록적인 무더위와 잦은 호우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봉사단 회원들은 아침부터 아이스 딸기라떼 등 시원한 음료를 정성껏 준비해, 점심시간에 맞춰 직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서현 단장은 “폭염 속에서도 현장에서 애쓰시는 공직자 여러분이야말로 영천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잠시나마 갈증을 해소하고,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직원들을 응원해주신 스타사랑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사랑봉사단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 재난현장 성품 기탁, 급식 봉사 등 다채로운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제이앤엠뉴스 | 영천시는 주요 관광지 등 52곳에 설치된 기존 건물번호판에 대해 관광 정보 등이 포함된 QR코드를 부착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QR코드를 부착한 건물번호판은 단순한 위치 안내를 넘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QR코드를 스캔하면 관광, 교통, 시정 소식 등 다양한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112나 119에 문자로 구조를 요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영천시 및 주소 정보 누리집과도 연동돼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한다. 한편, 시는 공용주차장,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175곳에 QR코드가 포함된 사물주소판 설치도 진행하고 있다. 사물주소판은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부여돼,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구경승 지적정보과장은 “관광지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QR코드를 통해 관광객들이 정확한 위치 정보는 물론, 주변의 주요 관광 명소와 맛집 등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관광 편의성과 안전성이 모두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李建)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A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 같은 해 양 도시 간'지방경제협력 강화합의서'를 체결하고 매년'인천-웨이하이 지방경제협력 공동위원회'개최 및 상대 도시에 대표처를 설치하는 등 지역 산업 진출과 문화, 인적교류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인천시는 이번 리 젠 부시장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를 한층 강화하고 포럼과 박람회와 같은 협력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선도 산업 분야의 기업 간 매칭과 실질적 협력 촉진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황효진 부시장은 “한·중 FTA 시범도시의 성공적 수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