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청도군은 추석 명절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을 위해 추진 중이던 도로 확·포장 공사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조기 준공하고, 본격적인 통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군도와 농어촌도로 등 생활밀착형 노선들을 중심으로 공사를 추진했으며, 도로 확장 · 노후 포장 정비 · 배수로 설치 · 안전시설 보강 등을 병행하여 주민들의 통행 편의와 교통 안전을 크게 높였다. 이번에 준공된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남양1(사골)도로확·포장공사(L=674.0m B=6.5, 사업비 9억원)△용산도로(중산)확·포장공사(L=551.0m B=3.0~6.0m, 사업비 13억원)△구룡마을진입로확·포장공사(L=380.0m B=4.4~5.0m, 사업비 6억원)△부야1쇠실(리도209호선)도로확·포장공사(L=400.0m B=7.0~8.0m, 사업비 5억원) 등이다. 특히 협소한 도로 폭으로 상시 교행 불편을 겪던 구간을 집중적으로 정비함으로써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원활한 차량 소통을 확보했으며, 더 나아가 농산물 운송이 많은 지역 특성상 물류·교통망을 원활히 하여 농가의 출하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됐다. &nb
제이앤엠뉴스 | 올해 가을, 창원은 도시 전체가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10월부터 11월까지 창원 곳곳에서 저마다의 특색을 가진 축제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문화와 예술, 역사와 체험까지 어우러진 다채로운 축제들이 국내외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25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10월 17일 19시 창원광장에서 개최되는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글로벌 한류 축제로, 전 세계 한류 팬들이 참여하는 대표 무대다. 올해는 전 세계 48개국 예선을 거쳐 올라온 영국, 벨라루스, 코스타리카, 마다가스카르 대표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국내 인기 가수인 산다라박, Kep1er, 이영지, AB6IX, 블랙스완, 8TURN, 태권크리 등이 함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해외 팀 커버댄스 경연과 국내 아티스트 공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K-컬처 체험부스와 K-POP 프리페스타(10월 10일)도 운영된다. 사회는 정지소 배우, 심사는 AI 시스템이 맡으며, 입장권은 NOL 인터파크를 통해 무료예매(수수료 별도) 가능하다. 문화다양성축제 MAMF(맘프) 2
제이앤엠뉴스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9월 30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생 약 230명을 대상으로 ‘재난탈출 안전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생활안전 뮤지컬 공연과 6개 안전체험 부스로 진행됐다. 생활안전 뮤지컬은 캐릭터와 스토리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고, 레이저 조명·풍선공예 등 시각적 효과를 활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형극 형식을 더해 생활 속 안전 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안전체험 부스에서는 소화기 사용, 화재대피, 응급처치 교육, 3D 교통안전,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지진 대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체험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배우며 생활 속 안전의식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거창군 지역대를 방문해 국군 장병과 예비군 지휘관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에도 국토방위와 재난 대응 임무를 수행 중인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관·군 간 신뢰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매년 명절마다 군부대 위문 활동을 이어오며 군과 지역사회 간 유대 강화에 힘써왔다. 이날 예비군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예비군 환경 개선 등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 장병들의 헌신 덕분에 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재난 대응 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자체와 군은 하나의 팀으로서, 민·관·군·경·소방이 함께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더 안전한 거창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제이앤엠뉴스 | 합천군은 2일 합천체육관에서 ‘제36회 합천군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군민 화합과 자긍심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사회단체장, 재외향우, 수해복구 유공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신성범 국회의원, 자매결연 도시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천영기 통영시장, 최훈식 장수군수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합천군민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올해 기념식은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대야문화제와 군민체육대회를 취소한 대신, 별도의 날을 정해 필수 시상 위주로 축소 진행했다. ‘합천을 새롭게! 군민을 빛나게!’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군민의 날 기념영상 상영, 군민의 장 시상, 명예군민증 수여, 수해복구 유공 표창, 기념사와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군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로로 ▲산업‧경제 부문 김진석 합천새남부농협 조합장 ▲교육‧문화‧체육 부문 이영진 한국미술협회 합천지부장 ▲공익‧애향 부문 박총제 대광기업 대표가 ‘합천군민의 장’을 수상했
제이앤엠뉴스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일 오후 5시부터 회기랑길에서 열린 ‘2025 동대문구 차없는 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차량 통제 후 거리를 보행자에게 개방해 도심 속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자치구 최초로 대학 축제와 협업해 주목을 받았다. 경희대학교 가을 대동제와 연계해 ‘MASTERPEACE – HOLYNIGHT’을 부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대학가의 에너지와 지역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에는 경희대·한국외대·서울시립대 동아리의 밴드, 힙합, 발라드, 퍼포먼스 공연을 비롯해 즉석 게릴라 노래방, DJ파티가 이어져 청년들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울시립대 풍물패 ‘얼씨구’의 공연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K-컬처의 매력을 알리기도 했다. 또 회기랑길 상인회가 참여해 먹거리 부스와 야외 테이블을 운영했으며, 감성네컷 사진관·캐리커처·네온사인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북돋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많은 인파에도 안전사고
제이앤엠뉴스 |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아가사랑센터 개소 1주년과 ‘2025년 임산부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행사로는 만삭 가족사진 촬영, 키링 만들기, 원예테라피, DIY 태교교실, 자이로키네시스 운동교실, 부부 태교교실 등이 마련된다. 또한 전문가 특강도 이어진다. 경희의료원 산부인과 이영주 교수의 1:1 맞춤 건강상담, HD행복연구소 최성애 소장의 ‘영유아 감정코칭’, 다울아이TV 권향화 원장의 ‘영유아 수면교육’, 김수연아기발달연구소 김수연 박사의 ‘아기 발달 이해’ 등 알찬 강연이 준비돼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가사랑센터는 지난 1년간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문을 연 동대문구 아가사랑센터는 약 1년 동안 모자건강 프로그램 325회를 운영하며 총 5074명의 이용 실적을 기록, 지역 대표 모
제이앤엠뉴스 | 광주 광산구는 내년 2월까지 운남동 604-1번지 일원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광산구는 고령화에 따른 여가생활과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크골프 기반 시설 확충과 주민들의 생활체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운남파크골프장은 영산강 내 운남 생활체육시설단지 인근에 9홀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며, 사업비 5억 9,0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운남 파크골프장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세대 간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제이앤엠뉴스 | 법보종찰 해인사와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산하 코끼리행복복지센터는 10월 1일 봉산면, 묘산면, 가야면, 야로면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 800가구에 송편과 과일을 담은 선물 상자를 전달하는 ‘추석맞이 행복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끼리행복복지센터(센터장 백비스님)가 주관하고, 해인사(주지 혜일스님)가 백미(20kg) 25포와 송편 가공비 500만원을 후원했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시설장인 향록스님은 “지역에는 연로하신 어르신과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많아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어려운 가정이 많다”며 “코끼리행복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자비나눔 행사를 마련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끼리행복복지센터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산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매년 설날·어버이날·추석·동지 등 명절마다 해인사 및 해인사 신도회의 후원을 받아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합천군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노인복지 수행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행복한
제이앤엠뉴스 | 여주시는 농촌 거점과 배후마을을 잇는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건강한 먹거리를 활용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유대를 다지는 것을 핵심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 돌봄 모델을 적극 발굴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완료지구 사후관리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흥천면 문화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을 주축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매주 목요일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한 뒤, 금요일 아침 7시부터 반찬을 직접 조리해 오전 9시부터 관내 55가구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매주 1회 제공된 반찬은 알찬 4찬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흥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2년부터 14년간 반찬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돌봄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주민 주도의 활동을 한 단계 발전시켜,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중간지원조직으로서 맞춤형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