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금산군은 고령 인구에 비해 감소하고 있는 젊은 세대를 유입하기 위해 추진하는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산읍 상옥리 366‑1번지 일대 기존 한국타이어 사택 부지에 신혼부부·청년층 대상 최대 66세대 공공임대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25일 첫 단계인 기존 아파트 해체계획이 금산군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방재정 투자심사 및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조성지의 약 1km 반경에 금산군청 및 도심지가 위치하고 인근에 금산중앙초와 금산도서관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어 청년층 및 아이를 키우는 신혼부부 등에게 아주 우수한 보금자리다. 또한, 연접 부지에는 아이조아센터 조성이 동시에 추진 중으로 주거공간과 보육·양육 인프라가 복합적으로 연계된 환경이 마련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사업부지 내 기존 건물을 모두 해체할 계획”이라며 “주거·양육 통합 인프라 조성으로 젊은 세대 유입 촉진을 통한 인구구조 균형을 회복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
제이앤엠뉴스 | 금산군은 농업인들이 직접 라이브 방송을 통해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라이브커머스 실무 역량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유통 환경에 대응해 농업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직거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라이브커머스 이해와 최신 온라인 유통 트렌드에 맞춘 실무 능력 배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센터에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조성해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온라인 콘텐츠 기획, 쇼핑몰 입점, 숏폼 영상 제작, 라이브커머스 실습 등 실전 중심으로 추진하며 교육 수료 이후에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은 8월 14일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경영홍보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정원은 30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직접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에 나선다”며 “인터넷 판매 확대에 따른 농가 소득
제이앤엠뉴스 | 금산군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8월 4일 기준 92%를 기록, 지급 금액 100억원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로 제한 소비쿠폰은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으로 식당, 편의점, 의류점, 미용실, 안경점, 병원 등 금산군 관내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이후에는 잔액 전액 소멸된다. ◼ 사용처 검색도 간편하게… “지도 앱에서 확인하세요” 주민들의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소비쿠폰 사용 가능 업소를 지도 앱에 연동했다. 카카오맵 등 주요 지도 앱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검색하면, 사용처가 지도상에 표시되어 위치 기반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 부정유통 철저 차단,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금산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건
제이앤엠뉴스 | 금산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난 5일 금산읍 일원에서 유해환경 점검·단속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금산군청 가족정책과, 금산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관계자 16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팀으로 나눠 금산읍 상리 충효예공원에서 주공아파트 2단지까지 노래방, 피시방 등 청소년 고용 금지업소 단속 및 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금산초까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및 19세 미만 출입 제한 업소 단속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활용 포켓북 및 유해 표시 스티커를 배포하는 등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도 펼쳤다. 특히, 관내 유흥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순찰과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계도를 병행함으로써 청소년의 출입 및 고용이 금지된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금산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올해 상반기 꾸준한 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이어왔으며 야간 방범 순찰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 내 유해환경 개선과 청소년 보호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단독·다가구)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영주시청 누리집를 통해 주택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8월 25일까지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주택 특성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한 뒤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열람 절차를 마친 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만큼, 주택 소유자 등은 기간 내 꼭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농업체험교육관에서 ‘2025년 스마트농업 기술교육 수료식’을 열고 총 23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6월 17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스마트농업 기술교육의 마무리 행사로, 교육생 및 관계자 등 29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전체 24명의 교육생 중 23명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팜 기초이론 △온실 구조와 환경관리 △작물 생육관리 △스마트팜 제어장비 실습 △관내외 선진농업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습과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마지막 교육일에는 경국대학교 신종화 교수가 ‘스마트팜의 미래와 온실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증을 대표로 수여받은 안정면 이규성 교육생(68세)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팜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고, 실제로 올해 스마트온실을 지을 계획이기에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농업은 미래 농업의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하반기 시민교육 주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8월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6주간 운영된다. 강좌는 △자격증(바리스타, 제과, 제빵 외 3과목) △인문교양(카페에서 북토크 외 3과목) △문화예술(도자기 공예, 어반드로잉 외 13과목) △음식·요리(생활요리, 약선 및 실용떡), △건강(기공체조 외 3과목), △디지털(디지털 사진촬영·편집), △취미교실(네일아트 취미반) 등 7개 분야 총 33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수강정원은 총 459명이다. 수강 신청은 영주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활력 있는 일상생활을 누리고 유익한 취미 활동을 위해 다양한 과목을 편성한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교육 프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는 오는 8월 9일 오후 7시 30분, 영주향교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공연 ‘향교에서 즐기는 선비들의 가무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2025년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유서 깊은 향교를 무대로 전통 정신문화의 가치를 계승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자 기획됐다. 음악회는 총 4개의 무대로 구성되며, △한국의 전통 성악 정가 등을 융합한 퓨전국악 공연, △선비들의 풍류를 춤으로 풀어낸 선비 춤 공연, △해금과 바이올린의 합주 공연, △전통국악과 대중적인 음악을 접목시킨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실력 있는 예술인과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고즈넉한 향교의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품격 있는 문화 향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향교라는 역사적 공간에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음악회가 개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연이은 폭염과 폭우로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재충전하는 하루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향교의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는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풍기읍행정복지센터 앞마당(풍기룰루랄라 바닥분수)에서 ‘아이! 신나 페스티벌’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여름 물놀이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이와 함께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가족 나들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사 장소인 풍기읍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 워터풀장 3동, 워터 슬라이드 2동, 유아풀장 1동을 설치하고, 참가자들을 위한 휴식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시간(12시 30분~오후 1시 30분)에는 휴식이 진행된다. 물놀이 시설 외에도 부채 만들기, 물풍선 터트리기, 풍선 아트, 모래놀이, 인생네컷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 등록을 통해 아동 및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경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아이! 신나 페스티벌
제이앤엠뉴스 | 천안서북소방서는 전동킥보드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배터리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6일 밝혔다. 전동킥보드 배터리 화재는 대부분 충전 중 발생하며, 과충전이나 비정품 충전기 사용, 충전 중 주위 정리 미흡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특히 실내에서의 부주의한 충전은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현관 등 출입구 근처에서 충전하지 않기 ▲과충전 금지 ▲충전 주변 가연물 정리 ▲정품 충전기 사용 ▲배터리 손상 시 즉시 사용 중지 등 5가지 핵심 수칙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전동킥보드는 생활 편의를 더해주는 이동수단이지만, 배터리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은 실천이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길임을 기억해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서북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