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시민의 건강권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김해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개정해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공개공지 및 연면적 5,000㎡ 이상 대형건축물이 속한 대지를 소유자 다수와 임차인의 동의를 받아 신청할 경우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보행자길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상 흡연자에게 금연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금연에 성공한 시민에게 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함께 마련했다. 시는 이번 개정을 통해 대규모 다중이용시설 주변뿐 아니라, 일상 속 보행 환경에서도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금연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김해시는 공원,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주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장소를 중심으로 금연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으며, 이번 조례 개정은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가 배려하고 공존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이번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시민체육공원 삼계게이트볼장 관람석 정비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곳은 월 평균 약 500명이 이용할 정도로 이용률이 높은 실내 게이트볼장으로 경기 코트 8면과 관람석 61조를 갖췄다. 그러나 개인장비 보관을 위한 수납공간이 부족해 이용객 불편이 따랐다. 이에 시는 기존 관람석 61조 중 16조를 수납형 관람석으로 교체했다. 교체된 관람석(가로 244㎝, 높이 61㎝)은 게이트볼장 1면당 2조씩 배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게이트볼연맹 관계자는 “수납형 관람석으로 바뀌어 경기용품을 보관하기 편리해졌다”며 “집에서 걸어 오시는 어르신들은 많게는 채를 3개까지 가지고 다니는 경우도 있어 무거운 채를 보관할 개인 수납공간의 필요성이 컸다. 이번 정비로 시설이 한층 쾌적해져 많은 이용객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삼계게이트볼장은 어르신을 비롯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시설 개선을 통해 더 나은 체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지난 9월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경남 유일 9번째 일자리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243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대책 추진실적이 우수한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우수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하는 우리나라 대표 일자리 평가제이다. 시는 지난 2012년 지역 일자리 공시제 도입 이후 올해까지 역대 9회 수상의 성과를 달성했고, 이는 도내 시·군 중 최고 실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선도 지자체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2022년 이후 4년 연속 수상해 지역 현안에 적극 대응한 일자리 시책을 추진한 일자리 창출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주요 고용지표에서 목표 대비 역대 최고의 정량적 성과를 냈다. 전체 고용률(15~64세)은 1.2%p 상승한 67.1%, 청년 고용률은 3.1%p 상승한 43.5%, 취업자 수는 5,300명 증가한 28만9,600명으로 통계가 작성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청년층을 비롯한
제이앤엠뉴스 |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는 2일 오전 8시 김해시청 앞 사거리에서 ‘마약 근절 및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각 시·군 협의회가 동시에 실시한 출근길 캠페인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했다. 이날 김해시협의회 임원과 각 읍면동 위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해 ‘마약 없는 건강한 김해,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를 주제로 출근길 시민 대상 캠페인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국민의 올바른 정신을 함양하고 건강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는 국민운동단체다. 특히 김해시협의회는 교통질서 확립, 금연 홍보, 수해복구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주민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그 연장선에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실천인 셈이다. 오태호 회장은 “마약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에 심각한 피해를 끼치는 만큼 마약 없는 김해라는 시민 공감대를 더욱 확산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
제이앤엠뉴스 | 사상구의회는 2025년 추석을 맞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오후 의장실에서 열렸으며 이종구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시설 대표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지원은 예원주간보호센터 와 한마음직업재활원 2개소에 각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지정 계좌를 통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금을 전달받은 한 시설 관계자는 “가을 소풍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소중히 잘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종구 의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상구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 지원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의회]
제이앤엠뉴스 | 부산 동구청은 지난 1일 동구청 광장에서 부산시, 동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점검은 통학버스를 운영 중인 관내 어린이집 15개소 중 상반기에 안전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7개소 9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합동점검반은 ▲통학버스 운영 신고 여부 ▲보험 가입 현황 ▲하차확인장치 작동 여부 등 필수 안전설비의 설치 및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진행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10월말까지 어린이집에서 조치 후 이행여부에 관하여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영유아의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제이앤엠뉴스 | 부산 동래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일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해 성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무량수노인요양원을 비롯한 9개 시설에서 진행됐으며, 시설 관계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격려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추석은 모두가 함께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라며 “어려운 이웃은 물론 지역 내 어르신들과 아이들, 모든 주민이 따뜻한 정을 느끼고 소외됨 없는 행복한 동래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매년 설과 추석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국가보훈대상자와 저소득 가정,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성금 지원 등을 이어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제이앤엠뉴스 |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 해운대구 송정에 위치한 해운대구유기동물입양센터에 유기동물을 위한 양말목 방석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방석은 청소년들이 버려진 양말목을 재활용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센터에서 생활하는 유기견과 유기묘들이 겨울철 한파 속에서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봉사에는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펫유프렌즈’ 청소년 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 활동은 지역사회의 환경보존과 함께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로 4년째 유기동물 방석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구에서도 유기동물 보호와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해운대구가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다양한 무료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제이앤엠뉴스 | 정부는 최근 ‘데이터 중심국가’로의 전환을 국가전략으로 선언하고, AI·클라우드·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을 디지털 주권과 국가경쟁력 확보의 핵심 축으로 규정했다. 수도권에 집중된 데이터 인프라 편중을 해소하고, 지역 간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비수도권 거점 확보도 주요 국정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초거대 AI 고속도로 구축, 산업 맞춤형 AI 실증 지원, RE100 기반의 에너지전환 등이 이러한 배경에서 추진 중인 핵심 정책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전략 거점이 바로 군산 새만금이다. 그간 수도권과 동남권 중심으로 전개되던 AI 클러스터·데이터센터 유치 논의는, 서해안·서부권으로 균형을 확대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디지털 국토 균형전략’의 핵심 분기점으로 군산 새만금이 부상하고 있다. ◈ 수도권 과밀과 전력 한계, '분산형 AI 인프라'로 전환 시급 현재 수도권에 집중된 데이터센터는 전력망의 불균형을 야기하고, 부지확보의 한계로 인해 확장성과 지속가능성 모두에서 한계에 직면해 있다. 이에 정부는 재생에너지 기반의 분산형 AI 인
제이앤엠뉴스 | 광주문화재단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0월 1일 대인시장을 시작으로 10월 2일 남광주시장, 양동시장, 봉선시장 등 관내 4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됐다. 재단 임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명절 준비에 필요한 식재료와 생활용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통시장은 단순한 구매 공간이 아니라 지역민의 생활이 이어지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