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문경시는 6월 16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테르메그룹코리아(Therme Group Korea)와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 민간투자 상호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글로벌 웰빙 관광지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 사업’의 민간투자 협력 강화를 목표로,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김인숙 테르메그룹코리아 회장, KB증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 사업’은 문경읍 하초리 일원(192,457㎡)에 조성 예정된 신규 관광시설 개발사업으로 문경시의 장점인 산과 물을 조화롭게 아우르는 대규모 복합 웰빙 리조트를 건립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또한 문경새재, 케이블카, 하늘길 등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문경시의 매력을 국내를 넘어서 세계에 널리 알릴 글로벌 관광상품 개발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MOU에서 문경시는 △관광지 지정 및 기반 시설 지원 △사업 부지 제공 △지역활성화투자펀드 등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고, 테르메그룹코리아는 △사업계획수립 및 시설 개발·운영 △특수목적법인
제이앤엠뉴스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울산광역시는 지난해 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 승인(11.7)에 이어 6월 17일 울산광역시도시공사를 울산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의 시행자로 지정·고시했다. 이번 고시로 울산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의 시행자가 지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울산 도심융합특구는 기업 투자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울산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KTX역세권융합지구(162만㎡)와 다운혁신융합지구(30만㎡)로 나누어 추진된다. KTX역세권융합지구는 이차전지 전략산업과 창업 후 보육(POST-BI) 클러스터, 농업기술 혁신 연구개발(R&D) 부지 등을 조성하고, 청년 인재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일자리 연계 맞춤형 특화 주거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기업 유치 및 외국 기술인력 장기 거주를 유도하기 위한 국제학교도 설립할 예정이다. 다운혁신융합지구는 실증연구센터와 R&D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국책연구기관 2곳을 선도기관으로 유치해 연관기업의 입주를 유도하며, 기업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창업공간 및 기술기반 지원
제이앤엠뉴스 | 대전중구문화원(원장 노덕일)은 6월16일 오전 10시30분 대전중구청 구민 사랑방에서 2025 중구 후원의 밤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노덕일 대전중구문화원장이 자리한 가운데 대전새마을금고 중‧서구 이사장 협의회 정일양 회장(대전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 조민호 부회장(대전남부새마을금고 이사장), 진영한(대흥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상경(태평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철호(대전개인택시새마을금고 이사장), 송정섭(창신새마을금고 이사장), 현상권(충무새마을금고 이사장) 위원이 참석 했다. 중구에서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문화경제국장, 주무부서 관계자가 함께 했다. 중구문화원이 개최하는 ‘2025 중구 후원의 밤’은 대한민국 민요를 부르는 세계 유일의 외국인 합창단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을 초청하여 오는 8월21일 오후 7시 대흥침례교회(3,500석)에서 중구민 및 기부자 등을 초청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지역사랑상품권(중구통) 발행 축하와 고향사랑기부 등 중구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제이앤엠뉴스 | 장성군이 19일 열리는 장성아카데미에 만화가 황중환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를 초빙했다. 황 교수는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산업디자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동아일보에 14년간 만화 ‘386c(씨)’를 연재했으며 금강기획 프로듀서, 동아일보 기자 겸 만화가, 한국유니세프위원회 아트디렉터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58’, ‘사람이 가장 아름답다’, ‘아픔을 돌보지 않는 너에게’ 등이 있다. 황 교수의 이번 강연 주제는 ‘우리가 함께 꿈꾸는 세상’이다. 공동체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역할과 가치, 함께 꿈꾸는 세상에 대한 성찰을 ‘만화’라는 주제를 통해 친숙하면서도 깊이 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신청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청강도 제공된다. 자료 공유를 동의한 강의 영상은 군 누리집과 유튜브로 다시 볼 수 있다. [
제이앤엠뉴스 | 평창군은 8개 읍면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무더위쉼터 29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평창군 자율방재단 회원 107명은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관내 무더위쉼터 29개소를 방문해 무더위쉼터 간판 설치 여부, 냉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시설 이용 어르신에게 폭염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설명하는 등 선제적 재난 예방 활동에도 앞장섰다. 이화진 평창군 자율방재단 단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어 이에 대비해 단원들과 함께 점검 활동에 나서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 107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우기 대비 배수문 주변 정비 활동을 펼치는 등 각종 재해예방과 복구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평소에도 안전 예방 및 예찰 활동 등 재난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제이앤엠뉴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창군협의회는 16일 오후 2시, 평창군 용평면 이승복기념관 강당에서 심재국 평창군수와 제21기 평창군 민주평통 자문위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의 북한의 인권 실상과 통일의 가치에 대한 강연 이후, 통일퀴즈 맞추기·통일 4행시 우수작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식 민주평통 평창군협의회장은 “이번 평화통일 강연회가 과거 남북분단과 갈등의 상징과도 같은 이승복기념관에서 개최된 것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라며, “앞으로 분단이 가져온 희생과 갈등을 성찰하고, 올바른 통일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제이앤엠뉴스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6일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과 관계자들이 대덕구를 방문해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오는 2026년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대덕구가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향후 제도 도입에 앞서 조직 개편 및 인력 체계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을 비롯한 보건복지부 관계자 4명, 대덕구 복지문화국장과 관련 부서장, 동 행정복지센터 실무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현황 △통합사례 관리 추진 성과 △두 사업 간의 유기적 연계와 제도 개선 방안 등이 깊이 있게 논의됐으며, 특히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 중심의 전달체계 구축과 인력·조직 간 연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대덕구는 지역 통합돌봄 분야에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현장의
제이앤엠뉴스 | 군위군 효령면 중구리에 위치한 해나루식당의 대표이자‘대구 영웅시대 해나루방’ 대표로 활동 중인 지수남씨와 회원들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 대표는 2023년 취약계층 보일러 기부, 지역 교육발전기금으로 24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했으며, 2024년에도 취약계층 성금 200만원, 관내 경로당 6개소에 떡국 180인분을 전달, 2025년 1월에는 이웃돕기 성금 기부로 17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해왔다. 이러한 선행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6월 15일, 지 대표는 ‘대구 영웅시대’ 회원들과 함께 해나루가든에서 식사 나눔 및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식사를 나누고,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금된 기부금 200만원은 6월 16일 오후 3시, 군위군에 기부됐으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수남 대표는 “임영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나주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보훈가족 위로연’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위로연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방부로부터 6·25전쟁 당시 무공으로 서훈이 결정됐으나 유족 확인이 불가해 훈장을 뒤늦게 전수 받게 된 무공훈장 서훈자 3명의 유족에게 훈장을 직접 전달하는 전수식이 엄숙히 거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무공훈장 전수는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유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한 자리로 참석자들의 진심 어린 박수 속에서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나주시립합창단과 지역 어린이집 아동들의 공연 등으로 꾸며진 식전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으며 이어진 본식과 오찬 자리에서는 보훈가족들 간의 정을 나누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시는 올해부터 명절 위로금을 신설하고 보훈 관
제이앤엠뉴스 | 함안군은 6월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6월 착수해 그간 기초조사와 분석을 통해 작성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보고 및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과업수행업체의 계획수립(안) 보고에 이어 참석자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을 위하여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공통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업지역의 유형별 관리방향, 기반시설 정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조근제 군수는 “함안군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면서, “향후 노후 공업지역 내 기업의 정비 및 관리방향 등을 제시하여 공업지역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산업단지 등 개발사업에 따라 지정된 공업지역을 제외한 공업지역(A=0.484㎢)을 대상으로 한다. 앞으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과 군의회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