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과 오는 11일 이틀에 걸쳐‘제20회 제주특수교육정보화대회’를 융합과학연구원 수학정보교육부와 도교육청 오라청사에서 각각 개최한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에서 총 67명이며 참가하며 정보경진대회 33명 및 e스포츠대회 34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정보경진대회 종목은 아래한글, 스마트검색, 동영상 제작, 파워포인트, 로봇코딩(Turtle), 소프트웨어 코딩, 발표자료만들기 등 7개이며 e스포츠대회 종목은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배구), 폴 가이즈(Fall Guy), 모두의 마블, 축구 온라인 게임, 전략형 자동 전투 게임 등 5개로 구성되어 있다. 각 종목별 우수 참가자에게는 오는 9월 열리는‘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제주 대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정보화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기르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 서귀포시 관내 다문화가족 1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다정한 친구·가족 사이 어울림’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2025 다문화가족 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 학생 19명과 보호자 11명 등 총 30명의 구성원이 참여했으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제주의 자연을 체험하며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자연 체험하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은 목공문화 체험을 통해 독서대와 책꽂이를 만들고 학생들은‘모험숲’, 보호자들은‘상상숲’체험에 참여해 제주의 자연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이번 활동은 향후 진행될 다문화가족 성장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운영되며 오는 21일에는 제주 문화 체험하기, 오는 28일에는 제주 음식 체험하기, 내달 19일에는 이중언어 말하기 한마당 등이 진행된다. 모든 과정은 디지털로 기록되어 가족 간 소통의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우수 참여 가족(5가족 내외)에게는 부모의 모국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제이앤엠뉴스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5월 31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 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2025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제주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협동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과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미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예선에는 도내 초등학교 9팀, 중학교 4팀, 고등학교 4팀 등 총 17개 팀이 참가해 즉석과제와 표현과제에서 주어진 주제를 해결하는 경연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팀은 제주남초등학교 스파크팀, 제주중앙중학교 카피바라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가짜커플팀이며 이들 3개 팀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는 전국 본선대회에 제주 대표로 참가한다. 김수환 원장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협력하는 태도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제주를 대표하는 세 팀 모두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제주도교육청 송당초등학교은 2일 세화초등학교와 교육균형발전 선도지구 사업으로 공동교육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공동교육활동은 소규모 학교 간 교육 여건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준별 수업 기회 확대 및 협력 중심의 건강한 배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송당초 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양교의 5~6학년 학생들이 혼합 팀을 구성해 탁구형·배드민턴형 게임, 전통 민속놀이 등 협력형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며 다양한 기본 기능을 익히는 동시에 서로를 배려하고 응원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은 소규모 학교에서 단독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두 학교가 함께 기획·운영한 것으로 교육의 질 향상과 학생들의 사회성 및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경미 교장은 “나·너·우리의 꿈을 키워가는 따뜻한 배움터를 지향하는 송당초는 앞으로도 공동교육활동을 지속 확대해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교육 불균형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원 30명을 대상으로‘2025년 4·3평화·인권교육 사례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학교의 4·3평화·인권교육 운영사례 공유를 통하여 교육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1부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다양한 4·3평화·인권교육 활동 사례를 공유하여 평화·인권교육 활성화 방안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신제주초등학교 이경란 교사가‘제주4·3을 튼내보게, 평화를 놀레허게’라는 주제로 희생과 학살보다 평화와 희망, 두려움보다 용기 있는 선택의 메시지에 초점을 맞춘 수업 사례를 발표했다. 또 한림여자중학교 홍수경 교사는 ‘교육과정 연계 4·3평화·인권교육 사례’를 발표하며 전 교과 및 다양한 체험활동과 연계한 실천 사례와 함께 학교 구성원이 협력해 교육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해 온 과정을 소개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여러 학교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4·3평화·인권교육이 현장에서 다양하고 의미 있게 정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지역사회 및 교육과
제이앤엠뉴스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바쁜 일상 속 주민들에게 여유와 새로운 취미를 선사하기 위해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정원 가꾸기 프로그램 ‘2025년 일상의 쉼표’를 운영한다. 수업은 원예학 전공자이자 화예가인 이선영 강사의 진행으로 오는 28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 운영된다. 첫 수업은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송당나무’에서 꽃 수확과 정원 체험 등 야외활동으로 진행되며 이후 5회는 동녘도서관에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원 가꾸기 이론과 실습으로 이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삶의 쉼표가 되어 자연과 교감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5월 30일 다목적실과 평생교육실에서 대정초등학교 4학년 학생 77명을 대상으로 ‘2025년 도란도란 제주 신화 이야기’ 프로그램을 총 4회차 과정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악도서관 동화구연 동아리‘도란도란’회원들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제주 신화 그림책을 중심으로 동화구연 감상과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이 함께 이루어졌다. 도란도란 동아리의 고능수 강사는‘산호해녀와 마마군대’그림책을 읽은 뒤 긁기 미술 종이에 주인공을 그려보고 비누공예로 주인공 인물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다. 정재연 강사는‘산방덕이의 사랑’을 낭독하고 놀이 주사위를 만들어 그 안에 대정·안덕 지역의 자연유산을 적어보는 활동을 함께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도서관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과 상상력 발달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오는 14일 오후 2시 별이내리는숲 배움터에서 도내 청소년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과 도서관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책과 사람 – 김선미 작가 강연’을 운영한다. 김선미 작가는‘비스킷, 살인자에게, 칩리스’등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문학 작품을 집필한 작가로 지난해 4월에는‘귀화서, 마지막 꽃을 지킵니다’를 출간했다. 이번 강연은 판타지 소설‘비스킷’을 통해 청소년들이‘자신을 지키는 힘’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판타지 문학을 배우며 직접 써보는 활동까지 진행되어 특별한 작가와의 만남이 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중·고등학생 30명이며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작가 강연을 통해 도민들이 책과 도서관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 물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물금읍 맞춤형 복지팀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대상자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물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업에 힘을 보태어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물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원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는데, 주거 환경의 기본적인 청소와 정비에서부터 필요한 곳에 대한 작은 수리 작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원이 이루어졌다.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대한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에서는 맞춤형 복지팀이 주관하고, 협의체 의원들이 참여해 사업 추진에 동력을 제공했다. 물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는 지역 사회가 함께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업에 참여한 김상준 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협의체가 역
제이앤엠뉴스 | 순천시는 오는 6일 순천만국가정원 내 현충정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에는 보훈가족과 국가유공자, 기관‧단체장,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리며 시작된다. 이어 헌화와 분향, 추념사 순으로 진행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추념식은 영웅들의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기반임을 되새기고, 보훈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충일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생명을 바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국가추념일이다. 시는 이번 추념식을 통해 그 뜻을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 예우와 존경의 마음으로 추모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추념식 이후에도 현충정원을 찾는 시민과 보훈가족이 자유롭게 참배하고 헌화할 수 있도록 국화를 비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추념일인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