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주시교육청은 17일 광주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린 (사)광주경영자총협회 금요조찬포럼에서 광주경총 양진석 회장에게 교육감 감사패를 전달했다. 광주경총은 지난 8월 시교육청과 협력해 ‘지역기업 해외 사업장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 학생들이 글로벌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경쟁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시교육청이 광주경총에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광주경총 양진석 회장은 사업 취지 등에 적극 공감해 지난 4월 실무협의회를 열어 협력방안을 구체화한데 이어 5월 학생 선발, 7월 사전교육을 거쳐 8월 7~14일 튀르키예 산업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광주 직업계고 학생 14명이 참여해 튀르키예 이즈미트 직업학교, 호원오토모티브 튀르키예 법인, 현대자동차 이즈미트 공장 등에서 튀르키예 직업교육 현황, 최신 스마트 제조 시스템 등을 경험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이 광주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가 동참한 첫 사례로, 사업 확대의 물꼬를 틔우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 이날 광주경총에 감사패와 프로그램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교육청은 16~17일 여수 일원에서 ‘진로체험지원센터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지역 기반의 진로교육 내실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남 22개 진로체험지원센터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센터 간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 진로교육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진로체험지원센터 진로코디네이터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진로특강, 우수사례 발표, 진로체험자료 개발 협의, 체험처 방문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과정과의 연계성, 지역 자원의 활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첫날에는 광주교육대학교 마대성 교수가 ‘인공지능(AI)으로 여는 직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구례센터(직영)와 영광센터(위탁)가 지역 기반 우수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체험처 안내지도’ 및 ‘체험자료집’ 개발을 위한 실무 협의가 진행돼, 지역별 특성에 맞는 교육자료 구성 방향이 논의됐다. 둘째 날에는 여수 진로체험처를 직접 방문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활동의 실제 운영 사례를 분석하고, 교과 연계형 진로체험 설계 방안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협의를 이어갔다.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2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학부모·교사가 참여하는 ‘2025 전남 대안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학생의 삶과 성장을 중심에 둔 교육의 대안을 모색하고, 사람을 키우는 ‘인성 중심’ 전남교육의 방향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삶을 가르치는 학교, 사람을 키우는 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교사, 학부모, 학생, 전문가가 다양한 관점에서 전남형 대안교육의 가치와 방향을 논의한다. 먼저 기조강연은 건신대학원대학교 이병곤 교수가 ‘유연한 품성 갖추기, 미래교육을 품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은 ▲ 한빛고 졸업생 조경요 ‘학교를 떠나보니 기억에 남는 것’ ▲ 한울고 교장 엄재춘 ‘좋은 교육은 인간의 자연적 인권이다’ ▲ 영산성지고 김도영 학생 ‘대안학교는 사람을 키우는 교육’ ▲ 청람중 학부모 조영란 ‘소통의 교육, 학교와 학부모의 관계’를 주제로 펼쳐진다. 아울러,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2층 복도에는 10개 대안학교, 5개 대안교육기관이 참여하는 대안교육 홍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제이앤엠뉴스 |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10월 16일 문화·관람분야 안전강화협의체와 함께 합동으로 전시관, 한국섬온실, 등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문화·관람분야 8개 공공기관의 분야별 안전담당자들이 함께 시설을 순회 점검하여,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차단함으로써, 국민과 직원이 체감하는 안전문화정착과 선제적인 재해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해 왔다. 16일에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전시관, 한국섬온실, 야외 놀이시설 등 관람객 주요 동선 등을 대상으로 △기관별 다양한 관점으로 위험요소 점검 △관람객 사고발생 예상지역 집중점검 △시설물 파손, 노후화 등을 점검했으며, 17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으로 이동하여 △문화창조원, 문화정보원, 상설무대, 작품작업실(공작실 등)과 같은 주요 시설물 및 문화예술 공간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양일간의 순회 점검을 통해 사업장 내 잠재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협의하여, 문화·관람분야 공공기관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관리 발전 방향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0월 16일, Wee클래스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연수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영동중학교 하동선 전문상담교사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선도학교 운영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지도 전략을 배우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어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각 학교 Wee클래스 담당자들이 학업중단 예방 관련 어려움과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었다. 실무 중심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학업중단 예방 체계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박광일 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교육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연수가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학교생활을 돕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7일, 의성학생체육관에서‘작은 학교 큰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교육 공동체의 가치를 나누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운동회에는 관내 3개 소규모학교 학생 50여 명과 학부모 80여 명 등 총 130여 명이 함께했다.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와 학생 대표 선서를 통해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준비체조로 화합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어지는 경기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조부모가 세대를 넘어 한마음으로 참여하며 웃음과 응원의 함성이 가득 울려 퍼졌다. 학생들은 50M 달리기, 오공터널 달리기, 큰 공 굴리기, 줄다리기 등 기초 체육경기를 통해 기량을 발휘했으며, 조부모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복을 굴려라, 바벨탑 쌓기, 에펠탑 쌓기 등 가족 경기를 통해 세대 간 화합을 이루었다. 또한 볼풀공 서바이벌, 협동 벽돌 쌓기, 화합의 장과 같은 협동 프로그램은 공동체적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번 운동회는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오후 고령교육지원청 3층 대가야홀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 및 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2025 유치원보호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고, 보호자 역할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기획헸다. 첫 번째는 강사님을 모시고 그림책을 가지고 유아의 마음을 알아보기를 주제로 소통하고 두 번째 프로그램은 재생 종이를 이용하여 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텀블러 가방과 그에 장식할 재료들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그림책으로 소통하고 조작활동으로 마음을 나누는 것을 배워가는 것 같다.”고 하시며 “이제 집에 가서 시간을 함께 나누는 부모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정태호 교육장은 “부모의 역할이 무척 어렵지만 자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그 마음이 첫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보호자와 함께 소통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교육청은 대학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을 앞둔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2025 고 3을 위한 찾아가는 권역별 모의면접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사전에 각 학교에서 추천받은 53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0월 18일에는 동부권(구산고)과 서·남부권(진양고), ▲10월 25일에는 중부권(창원토월고)에서 열린다. 캠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제시문 면접,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심층 확인 면접, 다중 미니 면접(MMI)* 중에서 원하는 유형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어렵게 생각하는 면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전과 같은 모의면접 경험을 통해 면접 부담을 줄이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면접은 대학 입시와 면접 교육 경험이 풍부한 대학진학전문위원단 소속 교사들이 진행한다. 위원단은 2026학년도 대학별 면접고사 변화 분석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유형별 모의면접 문항을 활용해 실전과 같은 면접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제이앤엠뉴스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대구죽전초등학교 내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16명을 대상으로 ‘온맘 처음 부모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온맘 처음 부모교실’은 특수교육을 처음 접하는 학부모들이 온전한 마음으로 자녀를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발달장애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자녀의 교육적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효과적인 양육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먼저, ▲발달장애의 특징과 생애주기별 지원 방법을 다루며 학부모들의 기본적인 이해를 높였고, 이어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학부모들이 실제 양육 경험을 공유하며 현실적인 해결책을 함께 찾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자녀의 발달 특성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으며, 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평가했다. 특히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대화법을 익히고, 비슷한 상황에 처한 다른 학부모들과 경험을 나눈 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류호 교육장은 “부모교실
제이앤엠뉴스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41개 종목 617명(남고 328명, 여고 217명, 지도교사 7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시교육청은 금메달 28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36개 등 총 86개의 메달 획득으로 고등부 종합 9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투기 종목인 ▲씨름, ▲복싱 등 개인종목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사격, ▲볼링, ▲육상, ▲탁구 등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단체종목인 ▲하키, ▲럭비, ▲검도, ▲세팍타크로 등에서도 메달 획득을 전망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5차례에 걸쳐 112일간 강화훈련을 통해 출전 선수들의 체력훈련은 물론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학생 선수들인 만큼 예상하지 않은 종목에서의 깜짝 메달 수확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 선수단은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