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 공식 농수축산 온라인몰‘서귀포in정’에서는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2025년산 풋귤의 온라인 직거래 출하 희망 농가를 공개 모집한다. 입점 모집대상은 2025년산 풋귤 출하농장 지정 완료된 농가 중, 서귀포시에 풋귤 생산농장이 소재해 있고, 풋귤 잔류 농약 안전성 검사결과가‘적합’, 풋귤 생산 농업인 교육을 이수한 농가와, 관내 농·감협만이 입점 가능하다. 입점 상품 기준은 과실 크기가 횡경 50mm 이상 65mm 이하이고, 친환경 농산물은 우선 판매된다. 단 일소과, 병충해과 등 결점과는 상품 판매가 제한된다. 아울러, 신선한 과실과 함께, 풋귤을 활용한 ▲차, ▲에이드, ▲과실청, ▲콜라겐 등 다양한 가공상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입점 희망자는 서귀포in정 쇼핑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풋귤을 이용한 노지감귤의 다양한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입점농가 모집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온라인 직거래 유통체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제이앤엠뉴스 |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인공지능(AI)융합 미래 식‧의약 첨단바이오”를 주제로 하는 「제38차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을 개최했다. 최근 인공지능(AI)과 바이오기술의 융합이 글로벌 산업 트렌드로 주목받는 가운데, 농식품부는 맞춤형 영양 설계, 정밀의학용 식의약 소재 개발, 합성생물학 기반 농생명기술 고도화 등 주요분야의 국제적인 기술동향과 첨단 기술이 가져올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인공지능(AI) 융합 첨단바이오 산업의 최신 연구개발 동향 ▲정책 트렌드 ▲혁신 기술의 산업화 ▲기술혁신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발표는 ▲인공지능(AI)융합 기술로 여는 첨단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바이오 융합 국내외 정책 동향 / 인공지능(AI)과 바이오 융합을 통한 기술 혁신 사례 ▲인공지능(AI)‧빅데이터 활용 첨단바이오 식의약 소재산업 전망 ▲합성생물학 기반 농생명 그린바이오 소재 활성화 방안 등 총 4개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제이앤엠뉴스 | 서울 성동구는 최근 잇따른 어린이 화재 사고 발생과 관련하여 화재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화재 예방 어린이 안전 영상’을 제작하여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부산에서 집에 혼자 남겨진 어린이가 화재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작은 무관심이 끔찍한 사고로 연결됨에 따라 화재 안전수칙 교육과 실천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어린이 화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여,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화재 안전수칙 안내 영상을 자체 제작했다. ‘어린이 안전 영상’에는 ▲문어발식 콘센트 연결 금지, ▲에어컨 실외기 정리 및 청소, ▲외출 시 전원 차단, 소방용품 비치 등 생활 속 화재 예방 안전 수칙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큰 글씨로 구성했다. 구는 해당 영상을 성동구청 홈페이지와 SNS,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널리 배포하는 것은 물론, 성동구 대표 안전교육 시설인 성동생명안전배움터와도 연계해 온·오프라인 안전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이앤엠뉴스 | 서울 성동구는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17개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총 5,822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 정족수인 1,376명의 약 4.2배에 달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현장 참여 인원도 2,273명에 달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주민 편의를 중심으로 사전투표(6월 7일~7월 1일)와 본투표를 동시에 운영해 누구나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온라인 투표가 전체 투표의 41%를 차지했다. 스마트폰과 인터넷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투표도 함께 진행되어 전 연령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포괄적인 참여 환경이 조성됐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주도형 사업 72건과 민관협력형 사업 28건 등 총 100개의 다양한 주민자치사업 의제가 선정됐으며, 돌봄, 환경,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사업들이 발굴되면서 지역사회 전반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참여 민주주의가 한층 강화됐다. 주민들은 2024년 주민자치회 감사 및
제이앤엠뉴스 | 서울 송파구가 향후 치매 발병가능성을 예측하는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알츠온)’를 구민 1,200명 대상 무료 지원한다고 알렸다.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알츠온)’는 한 번의 채혈을 통해 치매 유발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의 응집화 정도를 측정, 10~15년 뒤 치매발병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과학적인 검사다. 지난 2023년, 구는 서울시 최초로 ‘알츠온’을 도입해 3년째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료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송파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만 이뤄지는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의 호응이 높다. 검사는 1, 2차로 나눠 실시한다. 우선 1차는 ▲직원과 1:1 문답하는 형식의 ‘인지선별검사(CIST)’로,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평가하게 된다. 1차 검사에서 정상으로 판정되면, 2차로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를 실시한다. 만약 1차 검사에서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진단검사(인지평가)’를 통해 더 정밀한 진단을 지원한다. 올해는 1,200명에게 무료 검사를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제이앤엠뉴스 |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원섭, KPGT)와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부회장 김민)가 ‘KPGA 투어챔피언십’을 5년간 개최하는 협약을 맺었다. 28일 제주 서귀포 소재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김민 부회장, 김준 대표이사와 KPGT 김원섭 대표이사, 이준우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KPGA 투어챔피언십’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펼쳐진다. ‘KPGA 투어챔피언십’은 이번 시즌에는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라는 대회명으로 열린다.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김민 부회장은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를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 KPGA 투어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상의 코스를 준비해 놓을 것”이라며 “제주도민들을 포함한 전국의 골프 팬 분들께서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를 마음껏 즐기실 수 있게 최고의 관람 환경도 구축해 놓을 것이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KPGA 투어챔피언
제이앤엠뉴스 | 외교부와 우주항공청은 동남아 3개국(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과 신흥첨단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우주 기업의 동남아 주요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발사체, 위성 개발, 위성 영상 분석, 우주의학 등 우주 분야 16개 기업과 함께 ‘뉴스페이스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민관사절단은 글로벌사우스 국가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한 외교 영역 확대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우주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7월 28일 인도네시아(자카르타)를 시작으로 7월 31일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8월 4일 태국(방콕)에서 개최되는 동남아 3국과의 ‘뉴스페이스 세미나’ 에는 각국 우주 관련 정부·기관의 고위급 인사와 약 28개의 현지 우주 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우주 정책의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우리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외교부와 우주항공청은 재외공관과의 협업과 방문 대상국 우주청과의 사전 화상회의 등을 통해 각국 우주 정책 및 한국과의 협력 희망 사항을 파악하여 우리 기업에 제공했으며, 이번 행사 계기에 우리 기업들의 희망을 반영한 현지 정부 기관 및
제이앤엠뉴스 | 상하이, 2025년 7월 27일 -- 복잡한 국제 정세와 증가하는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중국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CIIE)가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제8회 CIIE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오늘로 개막까지 정확히 100일을 앞두고 있다. 현재까지 50개 이상의 국가 및 국제기구가 국가관 참가를 확정했다. 특히 스웨덴과 아랍에미리트가 제8회 CIIE의 명예 주빈국으로 참여하며, 키르기스스탄은 이번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기업 전시관은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의료 기기 및 헬스케어 제품, 자동차 및 스마트 모빌리티, 지능형 산업 및 정보 기술, 소비재, 식품 및 농산물, 서비스 무역 등 6개의 주요 전시 구역을 운영한다. 또한 혁신•창업 특별 구역도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해외 기업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계약된 전시 공간은 총 33만 제곱미터를 돌파했으며, 170개 기업과 26개 기관이 8회 연속으로 참가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제이앤엠뉴스 | 최근 북극항로 개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해양수산부는 청소년 북극연구체험단 ‘21C 다산주니어’ 학생 4명이 7월 27일부터 6박 8일간 북극 현장연구 체험에 나선다고 밝혔다. 북극연구체험단은 미래 극지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북극 연구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극지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이다. 2005년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총 112명의 청소년이 선발되어 북극을 체험했다. 올해 체험단은 전국에서 총 396명의 고등학생이 지원해 9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심사, 극지과학 퀴즈, 면접심사 등 공개 전형을 거쳐 최종 4명이 선발됐다. 체험단은 7월 27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노르웨이 스발바르에 위치한 북극 다산과학기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기지에서 빙하와 영구동토층 답사, 현장 실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미래 극지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우게 된다. 체험단원으로 선발된 이혜린 학생(홈스쿨링)은 “여러 번의 도전 끝에 이번 체험단에 선발되어 매우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북극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제 미래의
제이앤엠뉴스 | 김영춘 前 해양수산부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말레이시아 특사단은 7월 23일과 24일 말레이시아를 방문,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를 예방하고, 대통령 친서를 전달했으며, 여타 정부·의회 주요 인사들을 면담했다. 특사단은 말레이시아 정부 및 의회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민주 대한민국’이 복귀됐음을 알리고, 우리 신정부의 국정철학 및 대외정책을 설명했다. 특히 특사단은 신정부가 아세안 중시 기조 하에 신남방정책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강조하고, 한-말레이시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및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한층 도약시켜 나가고자 하는 신정부의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 특사단은 7월 23일 안와르 총리 예방시 말레이시아와의 협력 강화 의지를 담은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직접 전달하고, 한-말레이시아 FTA 연내 타결을 포함, 방산, AI 등 첨단 미래산업, 해양, 인프라, 교육 등 제반 분야에서 전략적, 호혜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안와르 총리는 특사단 파견과 친서 전달에 사의를 표하고, 지난 6월 정상 통화에서도 확인한 바와 같이 이 대통령과 많은 부분에서 비전과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