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5월 3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공연 활동을 확대하고자 ‘와락페스티벌 – 미니 봄 버스킹’을 문화예술공간 D.M.Z.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니 봄 버스킹’은 봄을 주제로 하여, 부천시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 문화예술 동아리와 관내 문화예술단체 소속 청소년팀들이 함께했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에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MC, 촬영, 음향으로 각 분야를 나누어 모든 진행을 주도적으로 담당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당초 야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본 공연은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장소를 변경했으나, 70여 명의 관객이 공연을 관람하며 성황리에 운영됐다. 그리고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춤과 노래로 무대가 빛났다. 공연에 참여한 박승완 청소년은 “각자 자신의 색깔로 성공적인 공연을 준비했다는 것 자체가 빛났고,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 영상은 부천시청소년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와락TV’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오는 8월 밴드
제이앤엠뉴스 | 항저우, 중국 2025년 5월 12일 -- AIoT 제품 및 솔루션 공급업체인 하이크비전(Hikvision)이 '2024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서(2024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ESG) Report)'를 발표하며, 7년 연속 ESG 약속과 실천 내용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이번 보고서는 '번영하다(THRIVE)'는 지속 가능성 철학을 처음으로 소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하이크비전은 '선한 목적의 기술(Tech for Good)'을 지침으로 삼아 조화, 신뢰성, 정직성, 가치 사슬, 환경 등 5개 분야에 집중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하이크비전은 글로벌 정책, ESG 평가 기준, 이해관계자의 관점을 철저히 검토하여 '기술 혁신',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보호', '기후 변화 대응'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3대 이슈임을 확인했다. 혁신을 통한 사회적 발전 추진 하이크비전은 다양한 사회적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지속적으로 탐구해 왔다. 도시 관리 분야에서는 300개 이상의 도시에 교통 관리 솔루션을 제공함으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장애인체육회는 12일 변광용 거제시장을 초청해 정기 이사회와 장애인체육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거제시 장애인체육 발전 방안을 주제로, 변광용 시장과 거제시장애인체육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 장애인체육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거제시는 이 자리에서 장애인체육인의 기업 고용 확대, 단계적 지원 계획 등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며, 공감대를 형성에 나섰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장애인체육인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다양한 현안에 대해 변광용 시장이 직접 답변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변광용 시장은 “장애인체육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장애인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끼고 함께 어우러지는 중요한 통로”라며, “거제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통해 포용적 공동체 조성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간담회 직후 변광용 시장은 거제 반다비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이
제이앤엠뉴스 | 광산구의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가 지난 9일 지역 맞춤형 정책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광산구 맞춤형 정책으로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한윤희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과 관련 사업체,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은 커피 찌꺼기인 커피박을 재자원화하여 지속가능한 자원 선순환 체계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3월 간담회에서 처음 제안됐다. 우리나라는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 프랑스에 이은 세계 2위 수준으로, 평균치의 3배에 달한다. 커피 추출 시 사용되는 원두는 불과 0.2%이며 나머지는 생활폐기물로 매립 또는 소각처리 되는 실정이다. 특위는 지난 간담회 이후 커피박을 활용한 비료 제작 등 재자원화 관련 사업체를 방문하고 국내 선진사례를 연구하는 과정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거와 보관 방식 등 실효적인 재자원화를 위한 공공수거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부서와 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한
제이앤엠뉴스 | 밀양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정지원 보고회를 개최해 최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안병구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 밀양문화관광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전반적인 운영계획과 부문별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교통·환경·의료·홍보 등 세부 분야별 대응계획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추진 상황 보고, 축제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대응체계 구축,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운영 계획, 의료지원 및 응급환자 대응 방안 등 구체적인 시나리오에 기반한 대응계획이 논의됐다. 또한,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밀양시민 열린음악회’와‘청소년 아라리오 대축제’,‘老NO!(노노!)행복루’등에 대한 세부 계획을 꼼꼼히 점검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를 위한 방안 모색에 힘을 쏟았다. 특히, 올해 중점 추진하는 시민참여 확대, 페이백 등을 통한 경제 활성화, 먹거리존 확대, 밀양아리랑 중심의 프로그램 확대 계획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점검하며 풍성하고 만족도 높은 축제를 위한 논의를 계속했다.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는 지난 10일 양산디자인공원 일대에서 제15회 장애아동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오오 잔치-문화야, 예술아 같이 놀자!’라는 부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미술·음악·그림책을 통한 융합공연과 샌드아트체험, 캐리커쳐, 가죽공예, 악기 체험 등 오감을 즐겁게 자극하는 체험 부스들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장애·비장애아동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히 육아종합지원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한국파릇하우스의 장애인식 개선 공연 “우리 함께 춤출 수 있을까?”이 주목받았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노래와 놀이를 통해 장애인 배우들과 무대에서 함께 호흡하며 공연을 만들어 나간 추억은 장애인식개선 뿐만 아니라 앞으로 공존과 공감, 포용의 자세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장애아동의 날 행사는 지역 사회가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함으로써 장애 아동, 가족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며 “지속적으로 장애인을 위한 다양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립박물관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조선통신사와 양산’ 특별기획전을 오는 16일부터 7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선통신사의 외교적 여정과 문화적 성과를 조명하는 동시에, 통신사 행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던 양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조선통신사는 일본의 요청으로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조선 국왕이 일본 막부에 파견한 공식 외교 사절단으로, 당시 동아시아의 평화와 문화 교류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는 조선통신사의 여정을 따라 한양에서 일본 에도까지 이르는 경로와 각 경유지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2부는 양산에서의 활동과 지역 인물들의 활약상을 다양한 사료를 통해 소개한다. △3부는 통신사가 일본 문인들과 나눈 회화, 시, 서예 등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양국 간 문화적 상호작용의 깊이를 살핀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조선통신사 관련 기록을 통해 그 보존 가치와 역사적 의의를 새길 예정이다. 전시품은 총 7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춘 도정 혁신 및 지역 산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 수립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AI 기반 행정 혁신, 산업 융합 전략, 도민 체감형 서비스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에서는 민원 자동화 시스템, 지능형 회의 도입, 스마트워크 환경 조성 등 AI 기반 행정 혁신 방안이 소개됐고, 도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로는 자동 서식 작성, 디지털 취약계층용 키오스크 확대, 공공 안전 모니터링 등 구체적인 계획이 공유됐다. 산업 측면에서는 바이오·반도체 등 충북 주력 산업과 AI의 융합을 통한 미래 성장산업 육성, AI 인재 양성 및 클라우드 인프라 확충 등 구체적인 추진 과제가 함께 제시됐다. 충북도는 이와 같은 전략이 도정 전반에 걸쳐 적용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실행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제이앤엠뉴스 | 곡성군이 소상공인 배달서비스를 지원하고 소비 진작을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5월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2일 전했다. 곡성군은 2022년부터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저렴한 중개수수료를, 이용자에게는 연간 다양한 할인·무료 쿠폰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가오는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맞이해 12일부터 31일까지 곡성 먹깨비 회원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용자가 먹깨비 앱에서 15,000원 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6,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1일 1회 참여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14일부터는 모바일 심청상품권으로 먹깨비 어플에서 결제가 가능해진다. 모바일 심청상품권을 10% 할인하여 구매하고, 추가 할인 쿠폰을 함께 사용할 경우 15,000원을 8,100원에 결제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대도시에 비하면 우리 군은 배달 인력 부족 등 배달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는 여건이 다소 약한 측면이 있다. 배달서비스 이용이 많아져야 지
제이앤엠뉴스 | 단청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됐다. 12일 산청군에 따르면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전승교육조교 일정 이욱 선생의 ‘전통공예 그 아름다움에 반하다’전이 단성중학교에서 열리고 있다. 1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단청의 청, 적, 황, 백, 흑의 오방색을 기본색으로 배합한 작품과 함께 일정 선생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관료를 비웃는 의미를 가진 ‘까치호랑이’ 등 우리나라 전통 단청의 다양한 형태와 색채를 가진 작품들을 선보인다. 산청 출신인 일정 선생은 지난 1988년 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기능보유자 홍점석 선생의 문하생으로 입문했다. 2008년 단청장 전수교육조교로 선정된 이래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초빙교수를 거쳐 2013년부터는 국립무형유산원 단청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단청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개인전과 기획전시, 연꽃 그리기 체험행사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청룡과 황룡이 그려진 기와단청 작품 한 쌍을 산청 동의보감촌에 기증했고 동의보감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