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구미시는 11월 24일 호텔 금오산에서 ‘구미가 혁신할 미래, 도시와 공간 특화 전략’을 주제로 '2025 미래도시포럼'을 열었다. 포럼에는 기관·단체와 기업 관계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도시 분야의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구미 미래도시포럼은 2023년부터 경북연구원과 함께 추진해 온 정책 플랫폼이다. 전국 산·학·연 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해 공항경제권 중심도시 구미의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았다. 지금까지 도시‧공간, 산업‧경제, 항공‧물류, 사회‧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총 37개 정책과제가 도출됐다. 올해는 6대 프로젝트를 중점과제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 6월 8명의 분야별 전문가와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9월까지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이어오며 지역 여건에 적합한 해법을 찾기 위한 논의를 지속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구미 글로벌 링크도시 조성(구미 15분도시 도입, UAM활용 글로벌 링크) ▲구도심 청년활력타운 구축 ▲미래농촌 혁신성장 프로젝트 ▲구미 혁신인프라 및 AI 전환전략 ▲구미 국가생활체육형 스포츠도시 지정 및 스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2025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 연계 '잼나는 무용놀이'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월부터 진행된 '잼나는 무용놀이'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 아동 및 보호자, 강사, 복지관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해 서로의 성장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잼나는 무용놀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예술누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장애 아동들에게 무용을 통한 신체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 사회성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평가회는 ▲프로그램 운영 결과 공유 ▲활동 영상 시청 ▲참여자 무용 발표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 아동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선보인 무용 발표 시간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지난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아이들의 긍정적인 변화 과정을 확인하는 시간이 이어
제이앤엠뉴스 | 진안군은 지난 22일에서 23일까지 2일간 진안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4회 진안홍삼배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진안군장애인체육회이 주최하고 진안군장애인골프협회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치러졌으며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 동호인 등 150명이 참가하여 이틀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자웅을 겨뤘다. 대회 결과 진안 임완동 PGI 통합 1위, 경남 천병도 PGW 통합 1위, 고창 안승현 PGST1 남자 1위, 정읍 김귀동 PGST1 여자 1위, 경남 정기준 PGST2 남자 1위, 정읍 노도연 PGST2 여자 1위, 무주 김영수 PGST3·4 통합 남자 1위, 익산 이영남 PGST3·4 통합 여자 1위 , 단체전은 전주A 팀이 1위를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진안군수)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 체육 인구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제이앤엠뉴스 | 대전 중구는 연말을 맞아 부여군과 협업하여 지역화폐를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두 지자체가 가진 지역화폐 앱을 연계하여, 중구 지역화폐 ‘중구통(通)’ 앱 이용자가 부여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중구통 1만 원을 지급하고, 부여군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앱 이용자가 대전 중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굿뜨래페이 1만 원을 지급한다. 기부자는 기본 혜택인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에 더해 지역화폐까지 받을 수 있어 총 14만 원 수준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상호 협업은 중구의 지자체 간 지역화폐 플랫폼 협력의 첫 사례로서, 도시 간 상생 모델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연말을 맞아, 기부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에 지역화폐 지급 혜택이 더해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통 앱을 이용하는 주민뿐 아니라 타 지역 주민들도 기부에 참여해 세액공제·답례품·지역화폐 등 다양한 혜택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라며, “앞
제이앤엠뉴스 | 김보라 안성시장은 24일, 제235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을 역설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그동안 안성은 ‘시민 중심, 시민 이익’을 목표 삼아 경제 둔화와 세수 결손, 불안한 정치 상황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한 발걸음을 지속해 왔다”며 “안성의 모든 길은 언제나 시민을 향해 있다”고 말했다. 올해 안성시는 행정·돌봄·평생교육·문화 관련 인프라를 확충했고, 시민 체감형 교통서비스 강화와 신야간 경제 활성화 사업, 기업 투자 유치 확대, 축산냄새 저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인구는 해마다 증가해 21만 명을 넘어섰고, 지난 10월 개최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방문객 60만 명을 기록했으며,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은 30만 명 이상이 찾으며 지역 관광의 허브로 떠올랐다. 2026년도 안성시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1천억 원, 특별회계 1,840억 원을 포함한 1조 2,840억 원으로 2025년도 대비 0.5%가 증가했으며, ▶경제 혁신, ▶신재생 에너지 전환
제이앤엠뉴스 | 오산시 보건소는 11월 24일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대학 수강생 약 50명을 대상으로 한의약·구강건강 통합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노년층에서 흔히 발생하는 관절 통증 완화를 위한 경혈지압법 교육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구강건강 관리 교육으로 구성됐다. 한의약 분야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주요 경혈의 위치와 지압 방법을 소개하며 스스로 실천 가능한 통증 관리법을 안내했다. 구강건강 교육에서는 노년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비롯해 올바른 칫솔질 습관, 구강건조증 관리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을 전달해 어르신들의 자기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오산시보건소는 이번 통합 건강강좌를 통해 노년기 주요 건강문제를 함께 다룸으로써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노년기 질환은 생활 속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제이앤엠뉴스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이웃의 재발견' 3개년 연구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경기공동모금회 지원,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주관으로 추진되는 경기남부권(오산·수원·화성·평택) 기획사업으로, 산시는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이 총괄하고 오산·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기반 발굴·지원 모델을 구축해 왔다. 보고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시 희망복지과·수도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오산가족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8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3개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조사는 한신대학교 홍선미 교수 주도로 2023~2025년 동안 축적된 발굴체계, 지역 협력모델, 위기유형 분석, 지원성과 등 실증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생의 구조적 원인 △‘온(溫)이웃 발굴단’을 중심으로 한 주민참여형 발굴체계 △오산시 이웃의 재발견 운영모델 및 컨소시엄 기반 협력구조 △64가정 위기지원금 분석결과 △3개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가 12월 5일 저녁 7시 장충체육관(중구 동호로 241)에서 열리는 서울시 연고 구단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홈경기에 다자녀 100가족을 무료 초청하는 ‘다자녀 가족의 날’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시민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23년부터 시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과 홈경기 무료 초청, 관람권 할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과는 지난해 다자녀 100가족을 홈경기에 무료로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다자녀 가족의 날’ 배구경기 무료 관람을 희망하는 다자녀 가족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임신·출산·육아 종합 누리집인 ‘몽땅정보 만능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몽땅정보 만능키’는 서울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3년 9월 1일 오픈한 종합 플랫폼으로 예비 부모와 양육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누리집이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00가족을 모집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몽
제이앤엠뉴스 | 안산시는 오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내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317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일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의 사업은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전국 수행기관 평가에서 안산시니어클럽이 최우수상을, 동산노인복지관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총 10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신규로 8개 분야를 추가해, 총 38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우선,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신청 가능한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스쿨존지킴이 ▲공원관리 ▲도서관봉사 ▲재능나누미 등 44개 사업이 운영된다. 기초연금수급 여부와 상관 없이 65세 이상 어르신이 신청 가능한 ‘노인역량활용사업’은 ▲보육시설도우미 ▲경로당행정도우미 ▲공공의료가이드 ▲시니어우체국도우미 등 36개 사업이 있다. 근로능력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공동체사업단’은 실버카페, 편의점, 공동작업장 등 22개 사업이 계획돼 있으며,
제이앤엠뉴스 |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을 대비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관계부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겨울철을 맞아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 아래 관련 실·국·소·본부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겨울철 기상전망 공유 ▲대설·한파 대응 중점추진사항 ▲부서별 추진대책 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11월 기록적 폭설 사례를 돌아보며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시스템을 갖춘 대응 지침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지난해 기상 조건을 전제로 ▲적설취약구조물, 결빙취약구간 등 재해우려지역 37개소 집중관리 ▲버스정류장, 전철역입구, 인도, 골목길 등 생활밀접공간 중심 후속제설 강화 ▲장비중심의 효율적인 제설작업 추진 등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개선사항과 협업과제를 관계부서에 공유하고, 현장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가 없도록 비상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