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지난 5월 24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 ‘제5회 허난설헌문화제’가 약 2,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허난설헌문화제’는 조선시대 대표 시인 ‘허난설헌’의 삶을 기리며 남겨진 문학을 중심으로 개최됐다. 청년들이 직접 선정한 슬로건 '난, 설헌'을 통해 허난설헌의 짧지만 빛나는 생애를 기념하는 동시에 현대 청년과 예술가들의 주체적인 삶의 태도를 조명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 백일장 공모전’은 시(운문) 부문으로만 진행됐으며, 서울, 경기, 강원, 전라, 경상, 제주 등 전국에서 총 187명의 참가자가 신청하여 백일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 우수상(광주시장상), 장려상(광주시문화재단대표상) 등 총 7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작년에 이어 '허난설헌의 생애'를 주제로 열린 인문학 강연은 허난설헌 시선집 '그대 만나려고 물 너머로 연밥을 던졌다가'의 저자인 나태주 시인이 그녀의 작품 세계와 그
제이앤엠뉴스 | 홍천군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5월 27일 홍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 내 공공과 민간 보건 복지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 및 연계 방안을 논의하여 지역사회 치매 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기관은 ▲홍천군청 ▲홍천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천군 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홍천노인요양원 ▲치매환자 가족대표 등 6개 기관이며,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에서는 홍천군 치매 현황과 치매관리사업 운영 실적을 보고하고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 각 기관별 협력·연계 가능한 사업에 대한 논의, 치매관리사업 활성화 방안, 지역사회 치매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한 민관협력체계 강화로 다각적 의견을 수렴하여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 및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홍천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제이앤엠뉴스 | 전남 무안군은 본격적인 양파·마늘 수확기를 맞아 영농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농, 영세농, 독거농, 한가정농 등 일손이 특히 부족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하며, 5월 27일부터 6월 13일까지 600여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집중 지원에 나선다. 군은 이와 함께 도청, 군부대, 경찰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등과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 인력을 적극 연계함으로써, 일손이 시급한 취약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무안군은 공무원 600여명이 참여해 30ha 규모의 양파·마늘 재배 농가에 일손을 보태며 농가의 큰 도움이 된 바 있다. 김산 군수는 “양파·마늘 수확기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적극 돕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제이앤엠뉴스 | 여수소방서장은 27일 2025년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취약시설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장애인·노인관련시설27개소에 대해 소방훈련 및 안전관리 지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노인관련시설은 최근들어 사회 고령화와 복지 수요 증가로 인하여 그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가 대다수를 차지하기에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제작년 4월에는 화순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13명이 중·경상을 입고 180여명이 대피하는 등 큰 소란을 빚은 바 있다. 이러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여수소방서는 관내 장애인·노인관련시설 27개소를 방문하여 ▲소방계획서 및 피난계획서 점검 ▲자위소방대 조직·운영 등 안전관리 지도 ▲초기대응 합동훈련 등을 추진했다. 여수소방서장은“안전한 여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설 관계자 분들의 철저한 소방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여수소방서]
제이앤엠뉴스 | 김천상무 박대원이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이 5월 2일, 포항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R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박대원은 “K리그 100경기 출장을 달성해 기쁘다. 다만, 생각보다 시간이 걸린 것 같아 마냥 좋지만은 않다. 200경기는 더 빠르게 달성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소감과 함께 각오를 전했다. 박대원은 2019년 수원삼성에서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이어 2021시즌부터 점차 출전 기록을 늘려갔다. 2024시즌 도중 김천상무에 합류해서 14경기를 소화했고, 프로데뷔 6년 만에 도움을 기록하며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올 시즌에는 K리그 무대에서 2경기에 출전 중이다. 코리아컵에서는 친정팀 수원삼성을 상대로 3R 경기에 나서며 환상적인 롱스로인 도움을 올리는 등 활약을 펼쳤다. 김천상무는 박대원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념하며 오는 5월 28일 FC서울과의 K리그1 16R 경기에서 킥오프 전 축하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제이앤엠뉴스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월 17일, 제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R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그는 “한 경기 한 경기 지나오다 보니 어느새 K리그 통산 200경기에 출전했다.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앞으로 300경기를 넘어 400경기까지 뛸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위에서 항상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내 장점은 다양한 플레이, 마무리 능력은 더 키우고 싶어” 모재현은 어려서부터 축구를 무척 좋아했다. 장래 희망을 적을 때에도 “축구선수 말고 다른 것은 적어본 적이 없다.”라고 말할 정도다. 그런 그가 축구를 시작한 계기는 초등학교 시절 친한 형을 따라 축구부가 있는 학교로 전학을 가면서부터다. 그는 측면 공격수로서 우월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U리그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2017시즌 수원FC에서 K리그 무대 데뷔전까지 치렀다. 모재현은
제이앤엠뉴스 | 함양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27일 지리산함양시장 등 안전취약시설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하여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사전 예방 활동이다. 이날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전통시장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군 관계 공무원과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물의 안전성과 관련법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시장 상인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의 중요성과 주민신청제에 대하여 적극 홍보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진병영 군수는 “최근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위험요인을 차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함양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관내 전통
제이앤엠뉴스 | 광진구가 지난 4월 이전한 광진구청 통합청사에 태양광‧지열‧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 설비를 도입해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통합청사는 165.7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와 4,868.7kW 규모의 지열에너지 설비를 갖춰 연간 총 6,236,221kWh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이는 4인 가구 기준 약 1,56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청사는 전체 운영에 필요한 전력의 상당 부분을 자가 생산하며 에너지 자립형 청사로 거듭났다. 함께 도입한 ESS(에너지저장장치)는 낮 동안 생산된 태양광 및 지열 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전력망의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낭비 없는 지속 가능한 청사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구는 태블릿PC‧메신저 사용, 화상회의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종이 인쇄를 최소화하고 친환경 행정체계를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종이 사용량은 2023년 대비 23%가 감소했다. 약 43만 8천 장의 A4용지 사용량을 절감한 것으로, 약 4백만 원의 예산
제이앤엠뉴스 | 영광군은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10일간) 전라남도에서 추진 중인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영광군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치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체험형 건강교육으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여 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직접 치즈를 만들고 시식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손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인지기능 강화, 소근육 운동, 사회적 교류 촉진의 효과를 얻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치즈 만들기 체험은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함으로써 식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단체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노인복지관은 무료 회원제로 운영되며, 경로식당, 건강증진실, 프로그램실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제이앤엠뉴스 | 영광군은 군이 주최하고 법성포단오제보존회(회장 한유경)가 주관하여 지난 5월 24일 토요일부터 25일(일)까지 2일간 법성포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된 ‘제22회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실력 있는 국악인들의 최고 등용문인 이번 대회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263팀, 306명의 경연자가 참가해 판소리, 무용, 기악 분야에서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로 나뉘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의 종합대상(국무총리상 및 상금 500만 원)은 무용 부문의 이정민(46세, 광주광역시) 씨가, 종합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상금 200만 원)은 기악 부문의 변창진(28세, 경상북도) 씨가, 일반부 대상(전라남도지사상 및 상금 100만 원)은 판소리 부문의 이재훈(20세, 서울특별시)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유경 법성포단오제보존회장은 “올해는 작년 대회의 미진했던 점을 보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대회 참가와 관람을 위해 영광 법성포까지 귀한 걸음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