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북 괴산군은 ‘2025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 현장에서 군민참여단과 함께 여성·아동친화도시 홍보 캠페인과 행사장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괴산군 공직자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여성단체협의회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축제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성·아동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여성·아동친화 정책에 대한 이해와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 캠페인 이후에는 축제장 주변을 중심으로 행사장의 안전성, 접근성, 편리성, 돌봄 항목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군민참여단은 현장에서 점검한 내용 중 개선할 부분을 관계부서에 전달하고, 이후에도 개선 사항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과 아동뿐 아니라 모든 군민이 행복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의 활동과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돌봄 체계 강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 주민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
제이앤엠뉴스 | 밀양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문화부와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밀양아리랑의 세계화와 문화적 확장을 위한 디아스포라 연구와 교류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협약 내용에는 양국 문화예술행사 상호 참여, 청년 예술인·디아스포라 교류, 관광 분야 연계 협력, 문화콘텐츠 확산과 학술 교류 추진 등이 포함됐다. 양국은 이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 협력 사업을 본격화해 나갈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우즈베키스탄 측에서는 노르보예프 우미드 파르다예비치(Norboev Umid Pardaevich) 바크쉬 예술센터 총괄국장을 비롯한 문화부 대표단이 함께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안병구 시장은“이번 협약은 밀양아리랑을 중심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외교의 출발점이다”라며“밀양아리랑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확장하고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밀양이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전통민속 예술단은 24일 열리는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아리랑의
제이앤엠뉴스 | 울산동구보건소는 5월 29일~30일 이틀간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9.)을 기념하여 구강건강 연극 공연과 함께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울산과학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6개소 5~6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공연 내용은 캐릭터 인형탈을 활용하여 ‘치아 건강 지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연극을 통해 구강건강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구별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건강한 구강 관리법 등을 재미있게 알려준다. 울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 연극공연을 통해 구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불소도포를 실시하여 미취학아동의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 마동도서관이 23일부터 독서 소외 아동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인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공모 프로그램으로, 지식정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이 직접 찾아가는 독서문화 활동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사업에는 전국 110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전북에서는 마동도서관을 포함해 총 4개 도서관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마동도서관은 지역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 이용법 교육 △동화구연 및 독후 활동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 아동에게는 체험 활동 관련 도서가 무료로 제공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아동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문화적 접근성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문화 격차 해소와 함께, 공공도서관의 교육적 역할과 공익성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제이앤엠뉴스 | 지난 4월, 경북 지역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게 물린 후 2주 이내 고열,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다. 특히 기온이 상승하는 5월부터 평균 환자 발생이 증가하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혈소판, 백혈구 감소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에 따라 대구 서구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감시와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기에 어르신들이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인대학을 대상으로‘나만의 토시(덧소매) 만들기’를 통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서구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의심 환자 진료 시 24시간 내 신고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관련 지침을 배포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서구 보건소장(박미영)은 “백신과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만큼,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
제이앤엠뉴스 |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찾아 고위험 임산부․신생아 및 소아 응급환자 응급의료체계를 꼼꼼히 살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권역 응급의료센터인 일산병원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병원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쾌차를 기원하고 의료체계 정상화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한창훈 일산병원장과의 간담회 통해“응급‧필수 의료체계는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최후 방어선’”이라며 강조하며 “일산병원이 경기 북부지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소아응급환자 전담진료체계를 구축한 덕분에 밤 늦은 시간 아이가 아플 때 마음 졸이던 우리 시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줄어들 수 있게 됐다”고 격려했다. 이어“어떠한 상황에서도 생명과 직결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의료공백 최소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소아‧청소년 의료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지난 4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어린이병원(가칭)을 착공해 소아응급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제이앤엠뉴스 | 서울 동대문구는 23일 오전 구청사 내에 조성된 스마트팜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민정보화교육의 일환으로, 직접 채소를 수확하고 샐러드를 만들어보는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기술이 접목된 도시농업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고, 이를 통해 자연과 기술의 융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2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교육은 스마트팜 이해하기, 채소 수확 및 손질하기, 샐러드 만들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자신이 직접 채소를 수확하고 손질하며 샐러드를 완성해보는 과정에 큰 흥미를 보였다. 체험을 마친 한 어린이는 “채소를 직접 만져보고 샐러드로 만들어서 먹으니까 너무 재밌고 맛있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기술을 함께 경험하는 것이 스마트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직접 보고, 만지고, 배우는 참여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
제이앤엠뉴스 | 의령군은 23일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의령군노인대학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올바른 걷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만 예방의 날 주간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이 전문 강사(한국걷기노르딕워킹협회 협회장)에게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올바른 걷기 방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실습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개인별 맞춤형 걷기 지도를 통해 걷는 자세를 교정받는 시간도 포함됐다. 걷기는 간편하면서도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운동으로, 특히 노년기에는 심폐 기능 강화, 체중 조절, 심리적 안정감 향상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관절 주변 근육을 강화하여 관절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에는 단순히 걷는 것뿐 아니라 정확한 자세와 호흡, 속도 조절 등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근력과 균형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
제이앤엠뉴스 | 김포시는 양촌읍 학운체육공원 내 야구장과 고촌읍 전호야구장 등 공공체육시설을 지난 5월 17일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학운야구장은 양촌읍 학운리 4447번지에 위치하며 11,070㎡ 규모의 인조잔디구장으로 덕아웃, 야간조명시설, 전광판, 주차장,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전호야구장은 고촌읍 전호리 626-1에 위치한 리틀야구장으로 4,391.5㎡ 규모의 인조잔디구장이며 덕아웃, 야간조명시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설치되어 운영된다. 한편, 학운야구장과 전호야구장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온라인과 유선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고,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야구소프트볼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공 야구장의 신규 개장으로 야구동호인을 비롯한 시민들의 체육활동 기회 증가는 물론 다양한 생활체육활동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제이앤엠뉴스 | 영광군이 지난 22일 주광주중국총영사관(총영사 구징치)을 방문해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영광군의 신성장동력사업을 견인하기 위한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영광군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양측은 ▲중국의 신재생에너지 기술 및 활용 사례 소개 ▲에너지 산업 분야 협력 가능성 논의 ▲지속가능한 경제 협력 기반 마련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폭넓게 모색했다. 장세일 군수는 "햇빛과 바람이 공존하는 천혜의 자원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중심지로 도약하고자 하며, 중국의 기술력과 경험을 통해 산업·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미래 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구징치 총영사는“중국은 신재생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프로젝트들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면서“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산업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에 적극 협조하겠으며, 양국 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이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영광군은 향후 중국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단지를 방문해 관련 분야 기술을 공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