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산시는 경산자인단오제의 위상을 높이고 전통문화축제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남녀 궁도대회’와 ‘전국 대학장사 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전국 남녀 궁도대회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경산 삼성현정(궁도장)에서 열린다. 경산시궁도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노년부, 여자부, 장년부 등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가 펼쳐지며, 전국에서 선발된 선수 1,150여 명이 참여해 활쏘기의 전통미와 절제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6월 1일에는 자인계정숲 내 씨름장에서 ‘전국 대학장사 씨름대회’가 열려 자인단오제의 열기를 더한다. 이 대회에는 대구대, 영남대를 비롯한 8개 대학 씨름단이 참가해 단체전 및 개인전 2체급(-90kg급, +90kg급)에서 자웅을 겨룬다. 특히, MZ세대 씨름 유망주들이 대학장사 타이틀을 놓고 벌일 열정적인 승부가 관전 포인트다. 또한 대회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무제한급 일반부 개인전도 함께 진행,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전통 스포츠 행사로 확대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자인단오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월 19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주간 및 청소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주간 및 청소년의 날’은 “존중받는 청소년, 함께 웃는 청소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의 권리와 가치를 알리고 이를 존중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5월 운영되는 의정부시 대표 청소년 행사이다. 올해는 행복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청소년 해피위크’를 비롯해, ‘청소년 부모교육’,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및 ‘청소년 공감 북콘서트’,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청소년 공감 북콘서트’에서는 인기작가 김종원과 청소년 작가 백은별이 함께해‘불안의 시간을 건너는 청소년’을 주제로 진솔한 강연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날 북콘서트에서는 의정부 마스터플러스병원이 작가들의 저서를 후원해, 참가자들이 작가들의 친필 저서를 받아 가는 등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어 청소년들과의 소
제이앤엠뉴스 | 광주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은 26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해 탄소배출 감축과 친환경 경제활동을 실천하는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자 ‘녹색여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녹색기술 및 환경산업을 영위하는 광주·전남 지역 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성장 가능성은 높지만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기업에 대해 실질적인 경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양 기관이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보증료 지원금을 납부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이를 활용해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 기업에는 보증비율 확대, 보증료율 인하 등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녹색기술·녹색산업 육성, 친환경 금융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금융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경제활동 기업에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주요 체육시설의 역사와 상징성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활용해 2023년부터 2025년 4월까지 디지털 아카이브를 추진했다. 이번 디지털 아카이브는 단순한 시설 소개를 넘어 시민이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 중심의 콘텐츠를 통해 그동안 서울시체육시설에서 펼쳐진 스포츠, 공연 등의 문화유산의 가치를 조명하는데 의미를 두었다. 먼저 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의 40여 년의 스포츠 역사를 웹예능 형식으로 재구성하여 영상으로 제작했다. 서장훈(방송인, 전 농구 국가대표)과 스포츠 전문 MC가 진행을 맡아 경기 영상, 주요 선수 인터뷰를 엮은 총 6부작 콘텐츠로 구성했는데 잠실종합운동장, 목동종합운동장, 효창운동장 등의 역사와 상징성을 쉽고 흥미롭게 담아 전 세대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잠실종합운동장 태동, 86서울아시안게임, 88서울올림픽대회, 프로야구와 빙상, 프로농구 & 프로축구, 생활체육과 서울시체육시설의 미래 등 총 6부작으로 제작하여 86서울아시안게임, 88서울올림픽대회를 추억하는 세대뿐
제이앤엠뉴스 | ‘제1회 청주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가 5월 24일 상당구 중앙동 청소년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주시 청소년상 첫 수여식도 진행됐다. ‘청주시 청소년상’은 청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 중 자원봉사, 효행, 나라사랑, 면학, 과학기술, 문화예술, 체육, 청소년수련활동 등 8개 부문에서 올바른 성장으로 사회에 귀감이 되는 청소년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난해 청주시의회 송병호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제정한 ‘청주시 청소년상 조례’에 따라 올해 최초로 시행됐다.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의 장, 청소년 시설·단체·관련기관의 장, 거주지 읍·면·동장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청소년상 심의위원회의 부문별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올해는 효행 및 나라사랑 부문에서는 추천된 후보자가 없어 6개 부문에서만 청소년상을 수여했다. 청주시의회 송병호 의원은 “청소년상은 단순한 표창을 넘어, 올바른 청소년상이 무엇인지를 지역사회가 함께 생각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존중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적 환경 조성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제이앤엠뉴스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여름철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과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수상레저 안전위해사범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발생한 수상레저사고는 총 39건으로, 수상레저 활동자가 급증하는 5~10월 성수기에 약 74%(29건)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6월30일까지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해 단속 사전 예고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수상레저 활동의 고질적 위반사례인 △주취운항 △무면허 조종 △승선원 초과 ‘3대 안전무시 관행’ 및 안전과 직결된 위반행위 등 안전위해사범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 서장은“해상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안전규정 준수가 해양 사고를 막는 첫 단추임을 명심하고 사업자와 이용객의 자발적인 실천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경]
제이앤엠뉴스 | 행정안전부는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5.22.) 기준으로 총 44,391,871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국내 선거인은 44,133,617명이고 외국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국외부재자신고인과 재외선거인은 258,254명이다. 이는 지난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비 194,179명,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111,860명 증가한 수치다. 선거인 특성별로 살펴보면, 성별로는 남성은 21,977,489명(49.5%), 여성은 22,414,382명(50.5%)으로 여성 유권자가 436,893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구분 시 50대(8,683,369명, 19.6%)가 가장 많았고, 18~19세(900,325명, 2.0%)를 제외하면 20대(5,832,127명, 13.1%)가 가장 적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가장 많은 11,711,253명(26.4%)이고, 그 다음으로는 서울특별시 8,284,591명(18.7%), 부산광역시 2,864,071명(6.5%) 순으로 많았으며, 세종특별자치시가 307,028명(0.7%)으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최근 광주 금호타이어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사고를 계기로, 도내 타이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17일 발생한 광주 금호타이어 화재는 철골조 건물 약 2만 5,000㎡를 태우고 3명의 인명피해(중상 2, 경상 1)를 냈으며, 경남소방본부 인력 24명과 장비 11대를 포함한 대규모 소방력이 동원됐다. 경남 지역 타이어 제조업체에서도 최근 5년간(2020~2024년) 9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총 2억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화재 원인은 부주의 4건, 전기적 요인 2건, 기계적 요인 2건, 미상 1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남소방은 유사 화재 재발을 막고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도내 타이어 제조업체 8개소(양산 5, 진주 1, 김해 1, 창녕 1)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소방, 전기, 위험물(특수가연물) 분야에 걸쳐 긴급, 부분, 표본 조사를 병행하여 진행되며, 옥외소화전설비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부정 청탁과 특혜 제공,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 불공정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부교육감을 포함한 본청 소속 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영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청렴법무팀장이 강사로 초청돼 반부패 관련 주요 법령과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강의에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의 핵심 내용을 소개하고, 부정 청탁, 갑질 행위, 이해충돌 방지, 행동강령 위반, 특혜 제공 등 부패 요인 유발 행위 사례와 대응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 직원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0일에는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지원청과 직속기관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김종석 울산남부초등학교 행정실장을 강사로 초청해 후속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경희 감사관은 “공직자의 올곧은 가치관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의 기초”라며 “앞으로도 청렴
제이앤엠뉴스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하우스콘서트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걸작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무용과 함께 보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바흐x무브먼트’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이 춤곡으로 이뤄진 데서 아이디어가 시작돼 2022년 서울에서 처음 시도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세 명의 첼리스트의 연주와 세 팀의 무용수가 참여해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3번, 6번을 선보인다. 바흐 음악에 불어 넣는 새로운 숨결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이자, 본래 춤곡으로 이루어진 바흐의 이 작품을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닌 현대적 움직임을 통해 눈으로도 볼 수 있는 귀한 경험이 될 것이다. 첼리스트 이정란은 파블로 카잘스 콩쿠르에서 로스트로포비지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서울시향 부수석을 역임했고, 트리오 제이드 멤버로 슈베르트 콩쿠르, 트론하임 콩쿠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