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0일 베트남 껀터시 국립종합대학교인 껀터대학교를 방문해 트란 트룽 틴(Tran Trung Tinh) 총장을 만나 기업 협력을 논의하는 등 해외 세일즈 마케팅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면담에는 껀터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각 단과대학 학장, 글로벌 교육부 부국장 등 주요 관계자와 베트남 민간 기술기업으로 무인항공기(UAV), 반도체 분야를 주력으로 하는 베트남 CT그룹 대표단이 함께해 ANH 스트럭쳐(대표이사 안현수) 등 진주시 기업과의 UAV·AI 분야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CT그룹은 수역환경 모니터링, 어군 탐지, 양식장 관리 등 수산 분야와 농업 분야에서 UAV 활용 수요가 매우 높으며 관련 기술을 보유한 진주시 기업들과의 협력 가능성이 크다는 관심을 나타냈다. 아울러 진주 지역에는 위성 연구, 영상 촬영, AI 기반 분석기술을 융합한 첨단 기술기업들도 다수 위치해 있어, CT그룹이 추진하는 스마트 농업·수산업 분야와의 기술 협력 및 공동 프로젝트 발굴도 함께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또한 최근 껀터시에 대규모 항공 정비단지(MR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우선구매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와 공동으로 11월 20일 엑스코에서 ‘2025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2025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과 연계한 부대행사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14년째 이어져 온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에는 판로 개척과 유통망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기업에는 창의적인 아이템과 신규 협력업체 발굴의 장을 마련해 왔다. 올해는 삼성에스디에스, 포스코,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등 20개 대기업과 4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기계, 자동화설비, 전기, 부품, 디스플레이 장비, 신소재, 친환경 소재 등 분야별로 매칭된 대기업과 중소기업 구매 담당자들은 1대 1 상담을 통해 협력 가능성과 제품 구매·판매 전략 등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특히, 상담장 내에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시 부스를 마련해 구매 담당자들이 제품을 꼼꼼히 살피며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상담 효율을 더욱 높였다. 올해 상담회에서는 총 108건,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 ‘2025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시회는 14개국에서 267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4일간 약 1만 3천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번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서는 자동화를 넘어 ‘AI 기반 자율 제조’로 진화하는 최신 산업 트렌드와 방위산업, 반도체, 팹리스 등 성장 가능성이 큰 수요산업의 기술 흐름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AI 제조혁신’이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주목받으며, 전시회 기간 동안 관련 기술들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에서는 공장자동화, 로봇, 스마트공장, 제어기기, 자율 제조시스템 등 고도화된 생산기술이 대거 전시됐다. 특히 ‘디지털전환(DX)·인공지능전환(AX) 특별관’은 방문객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끌며 전시회의 중심 역할을 했다. AI 기반 제조혁신 기술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던 ‘DX·AX 특별관’에는 유클릭, 컴퓨터메이트, 제이에스시스템, 인터엑스 등 국내외 DX·AX 솔루션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는 11월 21일 오후 3시, 엑스코에서 올 한 해 지역 경제를 이끈 중소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구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대구 경제의 핵심 동력인 중소기업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중소기업계 대표 행사로, 수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들의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는 미국 상호관세, 미중 무역분쟁 등 국제적 통상 여건의 불확실성과 고환율 등으로 기업 여건이 어려웠던 만큼, 기업들의 우수한 성과가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대회는 ‘대구 경제의 미래, 중소기업이 핵심입니다!’라는 주제로, ▲대구 중소기업대상 시상 ▲우수 성과 스타기업 시상 ▲대회사 및 축사,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 중소기업대상 6사 ' 중소기업 대상은 수출·매출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신기술 개발 및 경영혁신 등으로 기업의 귀감이 되는 우수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총 20개 후보 기업 중 대구시 주요 산업인 의료, 에너
제이앤엠뉴스 | 국내 유일의 공항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5 대한민국 미래공항엑스포’가 11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3일간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2025 대한민국 미래공항엑스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공항공사, 엑스코, 대구도시개발공사, 인포마마켓한국이 공동 주관한다. 총 31개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공항 산업 전반의 핵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한국공항공사, 공군 AI신기술융합센터 등 국내 주요 기관이 참여하며, 공항 산업 분야별 핵심 기업들도 참가해 업계 선도 기술을 소개한다. 공항 건설 설계 분야에서는 국내외 주요 공항 프로젝트에 참여한 희림, 도화, 유신, 근정, 한국종합기술 등이 함께해 공항 건축 사례와 설계 기술력을 집중 조명한다. 공항 탑승교 제조 분야 선두 기업인 중국의 CIMC, 조류퇴치 분야의 버드렉스, 파코코리아도 참가하며, 공항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피아스페이스, 두잇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초 김해공항 화재 진압에 실전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량을 전시하는 진우SMC와 무인 소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21일 인천 미추홀타워 20층 대회의실에서『제10회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추진협의회는 '인천광역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9년 7월 최초 구성된 자문·심의기구이며 인천 바이오헬스산업의 정책과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는 산・학・연・관 협의체로서 이번 회의 역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혜를 모았다. 이날 협의회에는 인천시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대봉엘에스, 보로노이, ㈜동신관유리공업, 인하대학교, 연세대 K-NIBRT사업단, 인천테크노파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인천상공회의소 등 기업 등 학계와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인천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협의회는 ▲'바이오특화단지 육성 연구용역' 내용 보고 ▲'아이바이오맵 고도화 용역' 결과 보고 ▲인천시 바이오 및 디지털의료제품산업 종합계획 수립 ▲첨단의료복합단지 5차 종합계획에 따른 시 추진 전략 등 바이오·디지털의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안건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이 수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는 군 장병의 심리 안정과 정서적 지원을 위해 지난 20일 해군포항병원에서 ‘마음건강 캠페인’과 마음안심버스 이동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 복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병들의 스트레스 완화에 중점을 뒀다. 병원 로비에서는 뇌파 스트레스 검사, 스트레스 해소 룰렛 게임, 인생네컷 사진 촬영 등이 운영됐으며, 병원 입구에 마련된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이동상담과 안정화 호흡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군 장병들의 정서와 복무 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과 협력해 장병 및 관계 종사자들의 심리적 외상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포항트라우마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제이앤엠뉴스 | 제천시는 지난 21일 남부 3개면(수산·덕산·한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천시 남부 3개면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제천시는 북부,중심권에 편중됐던 관광개발의 한계를 넘어, 남부권의 풍부한 자연자원과 역사문화적 잠재력을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당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은 물론 지역 주민 대표들까지 함께 참여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특히 참석한 지역 주민 대표들은 각 면이 보유한 고유 자원과 주민들이 실제로 느끼는 개선 필요 사항을 생생하게 제시해, 계획 수립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관광개발이야말로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라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 고유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실행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최종 계획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용역을 최종 마
제이앤엠뉴스 | 제천시는 지난 21일, 봉양읍 미당리 백곡저수지 앞에서 ‘미당리 백곡저수지 앞(소로2-151호) 도로개설공사’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봉양읍과 신월동, 의림지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을 새로 구축해 지역 내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백곡저수지·의림지 등 관광지 접근성을 높여 지역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특히 해당 노선은 도심과 외곽을 잇는 주요 생활도로임에도 도로 폭이 협소해 교통 정체가 잦아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번 공사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함과 동시에 관광·생활권 연계를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도로는 총연장 1.75km, 폭 8m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65억 원(전액 시비)이 투입된다. 완공 시 봉양읍과 도심을 잇는 주요 생활도로로서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교통 분산 효과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백곡저수지 일대는 제천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자원으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이번 도로 개설을 통해 의림지와 연계된 관광 동선이 완성되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제이앤엠뉴스 | 충북 보은군은 22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결혼이민자와 가족, 외국인 근로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의료봉사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종합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대학을위한마약 및 중독 예방센터(DAPCOC)가 마약중독 예방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외교부와 보건복지부 공무원 노동조합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동작구보건소·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경희대학교 의료원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이 주최했다. 또한 보은군청, 보은군 보건소, ㈜아이티에스컨버젼스,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후원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다. 총 45명의 인력이 행사에 동참했으며, 내과·치과·산부인과·신경외과 전문의가 참여해 다양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외국인 주민들은 기초진료, 상담, 구강·시력 검사, 투약 지원 등 평소 이용하기 어려운 의료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날 오전에는 보건복지부 노동조합(정승문 위원장)에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