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가 1조 6,237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며 민생 안정과 에너지 위기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추경안은 기존 본예산 40조 577억 원에서 확대된 41조 6,814억 원 규모로, 최근 고유가와 대외 불안 요인으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에 대응하기 위한 성격이 강하다. 단순한 예산 증액을 넘어,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직접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민생경제 지원이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에만 1조 1천억 원 이상이 배정되며,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한 체감 부담을 완화하는 데 집중됐다. 이는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맞물려 생활비 부담이 커진 상황을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또한 극저신용자를 위한 소액금융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등 생활 밀착형 복지 예산도 함께 포함됐다. 단순한 경기 부양이 아닌,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선별적 안정’ 전략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이동권 지원 역시 주요 축이다. 수도권 환승할인과 ‘The 경기패스’ 확대 예산이 포함되면서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줄이고, 일상적인 이동 비용까지 고려한 정책 설계가 이뤄졌다. 교통비 역시 생
제이앤엠뉴스 | 김민석 국무총리가 광주와 전라 지역의 응급환자 이송 및 진료체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 시범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4월 10일 광주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광주·전라 광역상황실, 전남대병원 응급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그는 현장에서 광주형 응급환자 이송체계의 실시간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특히 광주에서는 구급대가 환자 수용 병원을 선정하기 어려울 때, 응급실 의사들로 구성된 '중증응급환자 이송병원 결정위원회'가 실시간으로 협의해 병원을 정하며, 필요시 광역상황실이 우선수용병원을 지정하는 방식이 운영되고 있다. 광주소방본부장은 시범사업 추진 이후 구급대의 체류 시간이 줄고, 단계별 병원 선정과 병원 간 전원이 원활해졌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소방 인력의 노고를 격려하며, 광주에서 운영 중인 '중증응급환자 이송병원 결정위원회'가 타 광역시에도 적용 가능한지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시범사업 지역의 성과를 타 지역에 곧바로 확대 적용하기보다는 각 지역의 의료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전라 광역상황실에서는 전라권 응급환자 이송 병원 선정 지원과 병원 간 전원
제이앤엠뉴스 | 이재명 대통령은 기간제법이 본래 취지와 달리 2년 이상 고용을 제한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실질적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의 간담회에서 노동계가 기간제법의 문제점을 함께 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이 오히려 전체 노동자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다며, 2년이 지나면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규정이 실제로는 고용주가 1년 11개월 만에 계약을 종료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강조하면서, 산업 현장의 안전 문제 해결에는 노동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소규모 사업장에서 산업재해가 줄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정부가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같은 일을 하면서도 정규직보다 임금이 낮은 현실과, 비정규직 기간이 짧을수록 더 적은 임금을 받는 구조가 노동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 도입과 관련해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제이앤엠뉴스 | 김민석 국무총리는 4월 10일 의료필수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의약계와 의료용품 제조·유통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부처 합동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나프타 수급 및 가격 변동으로 인해 수액제 포장재, 주사기 등 필수 의료용품의 공급 불안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김 총리는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하며 현장의 어려움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는 나프타 등 핵심 원자재가 의료필수품 생산과 유통에 우선적으로 공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약계와 의료용품 업계 관계자들은 약포장재 등 소모품 재고가 부족해지고 신규 공급도 제한적이라며 수급 불안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들은 주사기, 조제약포지, 시럽병 등 필수 소모품 생산을 위한 나프타 등 핵심 원료의 우선 공급, 의료기기 제조 시 대체 원료의 원활한 활용, 그리고 원가 상승으로 경영이 어려운 업체에 대한 금융 지원 정책 마련 등 구체적 지원책을 요청했다. 김 총리는 참석자들의 건의에 대해 각 부처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도록 했으며, 의원과 약국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에서 의료필수품 부족 사태가 발생하
제이앤엠뉴스 | 김민석 국무총리가 4월 9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위치한 (주)공주아스콘을 찾아 아스콘(아스팔트콘크리트) 생산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국토교통부, 조달청, 산업통상부 등 관계부처와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해, 도로포장 등에 사용되는 주요 건설자재의 수급 문제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방문은 최근 중동전쟁으로 인해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건설산업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건설자재 수급 현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현장에서 아스콘 업계로부터 생산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관계부처에 건설자재 생산관리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특히 국토교통부에는 아스콘과 레미콘 등 건설자재의 수급 상황을 상시로 관리하고,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산업통상부에는 원유 수급 문제 해소와 함께 아스팔트 생산을 담당하는 국내 정유사와의 소통을 강화해 재고물량 파악과 배분 등 원활한 아스콘 공급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조달청에는 아스콘 수급 불안으로 인한 공사비 상승과 공기 지연 등 업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이앤엠뉴스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인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한 귀환을 위해 정부의 외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함에 따라 중동 정세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언급하며,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전쟁의 여파에 대비해 다양한 시나리오별로 세밀하고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에너지와 원자재 확보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플라스틱, 비닐, 의료용품 등 최근 수급 우려가 제기된 품목의 안정적 관리를 당부하며, 원유와 핵심 원자재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에너지 수급처 다변화,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로의 전환, 산업 구조 혁신, 초인공지능 및 차세대 SMR, 인공지능 로봇 등 미래 성장동력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방 주도 성장 정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비수도권 취업자 증가 등 지방 성장의 긍정적 흐름을 언급하며, 지방우대 재정과 정책 기조를 확고히 하고 현대자동차의 새만금 투자와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국
제이앤엠뉴스 | 이재명 대통령은 중동 지역의 전쟁이 우리 경제에 단기적으로 위협을 주고, 장기적으로는 경제체제의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9일 밝혔다. 청와대에서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전체회의를 주재한 이 대통령은, 현재 상황을 위기로 보면서도 동시에 새로운 기회의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국민들이 과거 금 모으기 운동처럼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힘을 모았던 점을 상기시키며, 이번에도 변화에 대한 준비가 잘 이루어진다면 새로운 시스템 구축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책 집행력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위기 상황에서 집행을 담당하는 이들의 자세와 노력이 결과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위기가 삶의 일부임을 인정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많은 국민들이 겪는 고통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특히 청년층의 경력 쌓기 어려움과 관련해, 국가가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동전쟁의 장기화 가능성에 대해 이 대통령은, 휴전 소식에도 불구하고 폭격이 계속되는 등 상황이 언제 정리될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단기적으로 중기적으로, 장기적으로 대비해서 국민들이 더 이상 고통 겪지 않고 희망적인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최
제이앤엠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오후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화물운송과 물류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 4개 산업단지와 2만여 입주기업을 30분 이내로 연결하는 물류의 중심지인 의왕 ICD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화물차주, 운송사, 물류 전문가 등 다양한 업계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정부가 여러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이 여전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 그는 실질적인 해법 마련을 위해 업계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요청했다. 업계 종사자들은 석유 최고가격제와 유가 연동보조금 등 정부의 신속한 대응이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고유가가 이어질 경우 운송업계가 비용 부담을 고스란히 감당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추가 대책을 요구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에 대해 이 대통령은 즉각적인 검토를 지시했다. 한 화물차주가 차량 가액이 3억 원을 넘으면 소상공인 대출이 어렵다고 호소하자, 국토교통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 저리 지원 등 대출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또한 안전운임제 적용 품목 확대 요청과 관련
제이앤엠뉴스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정오부터 1시간 30분 동안 방한한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와 오찬을 함께하며 한일관계와 국제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찬에는 한일 양국에서 선호하는 식재료가 활용됐다. 완도산 전복과 한우 갈비찜, 더운 야채, 봄나물 비빔밥, 그리고 돗토리현 관자를 넣은 완자탕이 식탁에 올랐다. 이는 두 나라의 조화와 우정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시바 전 총리의 방문을 환영하며, 지난해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가 재개된 후 양국 관계가 긍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시바 전 총리가 재임 시절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기여한 점에 감사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국제정세의 변화 속에서 이웃 국가로서 한일 간 협력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양국이 긴밀히 소통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성과를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는 오찬 초청에 감사를 표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정상 간 셔틀외교를 정착시켜 한일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최근 중동전쟁 등으로 국제정세가 불안정해진 상황에서 경제, 사회, 안보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의 적극적인 소통과
제이앤엠뉴스 | 서울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건설·금융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동 지역의 전쟁 위기로 인해 건설업계 전반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설기업들이 겪고 있는 금융 관련 어려움을 청취했다. 최근 나프타 수급 문제로 인해 레미콘 혼화제, 플라스틱 제품, 마감재, 아스팔트 등 건설 현장에서 사용되는 주요 자재의 공급 불안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논의됐다. 이로 인해 공사 진행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정부가 금융위원회, 금융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건설업계의 불안 해소와 금융 지원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외적 위기로부터 건설산업이 흔들리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중동 정세가 우리 경제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정책금융과 민간금융권이 위기 대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융지원 대상과 규모를 유연하게 확대해 피해 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에 힘쓰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건설업계가 중동 상황으로 인해 공사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