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기 횡성군수, 민간위원장 박성길)의 장애인실무분과(분과장 송민희)는 지난 11일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를 찾아‘우리동네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소개합니다!’를 주제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처음 연간계획에 포함해 추진하는 실무분과 특화사업으로,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여성가족·통합사례 등 각 복지분야의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분과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특화사업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장애 유형별 관련 기관·단체와 제공 서비스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신체장애보다 사회적 편견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정신질환·정신장애에 대한 이해를 함께 다뤄 주목을 받았다. 장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실무분과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소통과 연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라며 “다양한 내용과 지원 대상을 바탕으로 읍·면 단위 특화사업이 복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에서는 도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진영호), 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기종), 사단법인 더프라미스(이사장 묘장스님), 재단법인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8월 13일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8월 20일 한국여성수련원, 8월 28일 옥계면 천남리 일대에서‘2025년 강원형 재난 복지 대응 훈련’을 전국 최초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취약계층(노인, 장애인 등)들의 안전하고 적절한 보호를 위한‘복지대피소 운영 훈련’과 재난 피해 지역 주민 맞춤 지원을 위한‘지역사회 대응 훈련’으로 구성되며,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복지대피소 운영 훈련은 취약계층 등 복지 수요자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시도된다. 첫 번째는 ‘복지시설형 대피소’ 훈련으로,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시설의 기능을 전환, 대피소로 운영하여 복지 수요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복지 친화형 대피소’ 훈련으로, 기존 일반 대피소를 고령자·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재구성하는 훈련이다. 또
제이앤엠뉴스 | 충청남도청년센터는 청년센터 종사자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천안 하하호호심리상담센터, 세종심리상담연구소 우다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청년센터가 추진하는 '청년센터 종사자 전문상담 교육 및 상담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별 연계 심리상담기관과 협력하여 청년센터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정신적 소진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은 충남 도내 청년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들은 전문 상담사와의 1:1 심층 상담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업무로 인한 정서적 부담을 완화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상담을 통해 청년을 직접 지원하는 현장 종사자의 상담 역량을 키우고, 궁극적으로는 청년 대상 서비스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청년센터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도내 여러 심리 상담 기관과 연계망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정책의 실행 주체인 종사자들의 심리적 안정 기반을 마련하고, 건강한 청년정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
제이앤엠뉴스 | 옥천로타리클럽,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충북대 위더스 동아리(회장 윤경민)에서 옥천군 3개 읍면(옥천읍, 동이면, 이원면) 8개 주거취약가구에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민관학이 함께하는 2025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민·관·학이 함께하는 2025년 사랑의 집수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고자 도배, 장판, 전기보수 등이 실시됐으며 대상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중 주거취약계층을 각 읍면과 옥천군노인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에서 추천하여 선정했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는 옥천로타리클럽에서 800만 원 상당의 자재비와 8대의 차량지원, 충북 위더스 동아리에서 학교사업비 및 400만 원 상당의 자재비, 한국도로공사대전충남본부에서 5대의 차량지원과 봉사자들을 위한 230만 원 상당의 식사 지원까지 3개 단체에서 총 1,430만 원의 지원과 13대의 차량, 그리고 봉사자 64명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들 3개 단체는 2019년도 사랑의 공부방 꾸며주기 9가구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제이앤엠뉴스 | 태백시는 지난 8월 8일 관내 고학년(4~6학년)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하이원 워터월드 견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본 견학은 태백시가 추진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중 문화체험 활동 지원의 일환이며, 경제적 여건 등의 이유로 평소 문화 및 여가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아동들에게 건강한 정서 발달과 사회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아동 인솔자 4명을 포함 총 27명이 참여했다. 참가 아동들은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며 무더위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참가자 중 한 명은 "워터파크는 처음 와봤는데 친구들과 물속에서 웃고 떠들던 순간이 가장 행복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태백시 드림스타트는 현재 125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사례관리 하고 있으며,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아동들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 아시아는 일본•베트남•태국, 유럽은 이탈리아•스페인•프랑스 순으로 관심 높아 서울, 한국 2025년 8월 5일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역대 최장기간의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별도 절차 없이 간편하게 떠날 수 있는 '무비자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대한민국 여행객들이 30일 이상 무비자 체류가 가능한 아시아 및 유럽 여행지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순위는 올 1월부터 5월까지 아고다 플랫폼 내 대한민국 여행객들의 숙소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계됐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이 1위를 차지했다. 지속적인 엔화 약세, 지리적 근접성, 항공편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일본 여행 수요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베트남, 태국, 필리핀, 대만이 상위 5위권에 올랐다. 이들은 합리적인 물가와 단거리 비행으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202%)과 카자흐스탄(+187%)은 전년 대비 검색량이 크게 증가하며 새로운 인기 무비자 여행지로 부상했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중국의 무비자 입국 정책과 더불어, 색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 신창면은 지역주민 복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창구는 신창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신곡보건진료소가 협력해 관내 경로당 3개소(신곡1리, 신곡3리, 가덕2리)를 방문, 복지상담과 후원물품 연계, 의료상담, 보건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도 직접 경로당까지 찾아와 상담해주시고 필요한 후원물품까지 챙겨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민영 면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제이앤엠뉴스 | (사)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23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여가문화 강사지원 사업’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첫 번째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참여가 67%, 두 번째 대화상대 친구가 있어서 13%, 세 번째 여가 시간 보낼 장소가 없어서 및 식사 제공이 각각 10%를 차지했다. 여가문화 프로그램 참여하는 목적은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85%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여가 시간 활용 8%,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 7% 순이었다. 프로그램 진행 만족도 평가에서는 만족이 98%, 보통이 2%로, 전반적으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조사 결과는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용에 큰 도움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양무웅 회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면밀히 수렴해 2026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경로당 여가문화 강사지원 사업이 노년의 삶에 활력소가 되고,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는 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제이앤엠뉴스 | 영동군노인복지관은 영동군의 지원을 받아 지난 8월 1일부터 총 7회에 걸쳐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 ‘준비된 이별’을 진행해 왔으며, 11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죽음준비교육 ‘내일을 위한 오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죽음준비교육 ‘내일을 위한 오늘’은 죽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죽음을 보다 가까이 마주하고 있는 노년 세대가 이를 부정하거나 회피하기보다는, 남은 삶을 더욱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가족친화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삶의 마무리를 아름답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총 7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웰다잉 강의, 푸드표현예술치료, 꽃다발 만들기 체험, 장수사진 촬영, 상속 및 유언에 대한 법률 정보 제공, 생명존중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복지관 내 ‘삶의 사진관’은 복지관 내 휴게 공간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장수사진 촬영 공간으로 꾸며져 의미를 더했다. 총 12명의 어르신이
제이앤엠뉴스 | 충북 영동군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 역사・문화 체험행사인 '서울 속 꿈키움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1박 2일간의 캠프는 아동들의 정서・행동발달을 위한 지원의 하나로, 서울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역사적 공간을 직접 체험하며 자기효능감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1일 차에는 롯데 민속박물관에서 십이지신과 전통공예 등 우리 고유의 역사문화에 대한 교육을 받고 관람한 후,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즐거운 놀이 체험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다졌다. 야간에는 숙소에서 치킨을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2일 차에는 국회의사당에서 ‘우리나라 법을 만드는 사람들’을 주제로 한 모의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와 국가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전쟁기념관에서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서울 체험행사를 통해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또래와의 단체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적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