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사)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밀양시지회가 지역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마련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밀양시지회는 12일 엠시티웨딩홀에서 ‘2026 시각장애인 어르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지역 내빈 등 14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도 담았다. 행사에서는 복지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오찬과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서로 안부를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정을 나눴다. 최근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장애를 가진 노년층은 사회적 고립과 건강 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 차원의 복지 지원과 교류 기회 확대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되고 있다. 김성수 지회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
제이앤엠뉴스 | 배우 김무열이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의 글로벌 흥행에 대한 소감과 함께 작품을 함께 만든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무열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극 중 교권보호국 감독관 나화진 역을 맡아 작품을 이끌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참교육'은 교육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문제와 교권 보호를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 이후 넷플릭스 글로벌 시청 순위 1위에 오르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무열은 흥행 성과에 대해 "기쁜 마음은 당연하지만 한편으로는 무겁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가 작품을 통해 전달하려 했던 이야기가 무엇인지 다시 돌아보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함께 출연한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다. 김무열은 "이번 작품에서 함께한 배우들에게 꼭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에피소드별로 출연한 배우들을 보면서 과거 신인이었던 내 모습도 떠올랐고 현장 자체가 즐거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과는 어느 한 사람의 힘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라며 "함께한 배우들이 좋은 에너지와 열정을 보여줬기에 가능했던 결
제이앤엠뉴스 | 김봉곤 훈장과 딸 진소리가 오랜 시간 쌓여 있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진심 어린 부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1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청학동 훈장으로 잘 알려진 김봉곤과 가수 진소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가족과 다시 함께 살게 된 진소리와 아버지 김봉곤 사이의 거리감, 그리고 서로를 향한 진심이 그려졌다. 진소리는 과거 동생 김다현과 함께 '청학동 국악자매'로 활동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걸그룹 활동을 거쳐 최근 솔로 가수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대학생이 된 후 다시 가족과 함께 생활하게 됐지만,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낸 탓에 아버지와의 관계는 다소 어색한 분위기를 보였다. 김봉곤은 딸의 음악 활동을 돕기 위해 연습과 녹음, 의상 준비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썼지만, 이러한 관심은 때때로 간섭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진소리 역시 자신만의 방식으로 노력해왔음에도 충분히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두 사람이 어린 시절 추억이 남아 있는 진천서당을 함께 찾은 순간이었다. 김봉곤은 "내가 아이들의 진로를 너무 일찍 정해버린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며 미안한 마음을 털어
제이앤엠뉴스 | 관세청이 튀니지와의 관세행정 협력을 확대하며 한국형 디지털 통관 시스템의 해외 진출 기반 강화에 나섰다. 이종욱 관세청장은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모하메드 헤디 사페르 튀니지 관세청장과 대표단을 만나 양국 간 관세행정 협력 방안과 디지털 통관 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튀니지 원산지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해당 사업은 한국 관세청이 보유한 원산지관리 노하우와 디지털 행정 시스템을 튀니지에 적용하는 프로젝트로, 한국형 관세행정 모델의 해외 확산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관세청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이 향후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의 해외 진출 확대와 관세행정 수출 모델 다변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튀니지 대표단 역시 한국의 디지털 관세행정 운영 경험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지속적인 기술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튀니지는 자국 통관 절차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기반 관세행정 체계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세계 각국이
제이앤엠뉴스 | 이번 만평은 금전 거래 자체보다 그 과정에서 무너지는 신뢰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화면 중앙에는 깊은 계곡 위를 연결하던 '신뢰의 다리'가 그려진다. 다리 한쪽에서는 누군가 자신의 소중한 물건을 내려놓으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고, 반대편에서는 약속을 반복적으로 미루는 인물이 서 있다. 처음에는 튼튼했던 다리가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균열되고, 주변에는 넘겨진 달력과 찢어진 약속장이 흩어져 있다. 돈봉투는 작게 표현되지만, 무너져 내리는 다리는 화면 대부분을 차지하며 이 사건의 본질이 금전이 아닌 신뢰에 있음을 상징한다. 또 다른 한편에는 도움을 준 사람이 빈 손으로 서 있지만, 그의 시선은 돈이 아니라 끊어진 다리를 바라보고 있다. 이는 관계 속에서 가장 큰 손실이 물질보다 믿음의 상실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만평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지만, 반복되는 약속 불이행과 책임 회피는 결국 관계의 기반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신뢰는 하루 만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무너지는 데에는 한순간이면 충분하다.
제이앤엠뉴스 | 싱어송라이터 이젤(EJel)이 신곡 ‘여름의 방정식’을 통해 청춘의 성장과 희망을 노래한다. ‘여름의 방정식’은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하는 불안과 방황, 그리고 그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담아낸 곡이다. 여름이라는 계절이 가진 자유롭고 찬란한 이미지 위에 청춘의 고민과 희망을 녹여내며 깊은 공감을 전한다. 곡은 기차와 들판, 하늘과 구름 등 서정적인 이미지를 활용해 한 편의 성장 영화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특히 “해답을 찾아서”, “전부 다 앞질러 가자”와 같은 메시지는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용기와 응원의 의미로 다가온다. 이젤은 이번 곡에서 섬세한 감성과 밝은 에너지를 동시에 표현한다. 때로는 흔들리고 비틀거리더라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다짐은 청춘의 솔직한 감정을 담아내며 리스너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또한 ‘여름의 방정식’은 단순한 계절송을 넘어 성장의 기록에 가깝다. 답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순간에도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와, 지나온 기억들을 품고 새로운 내일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그려낸다. 최근 인디 음악 신에서 청춘의 감정과 일상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음악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젤은 특유의 서정적인 가사와 감
제이앤엠뉴스 | 부산진구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산진구보건소는 지난 6월 5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5년 구강보건사업 세부시행계획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구강보건법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특성에 맞는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는 사업 운영 성과와 효과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부산진구보건소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구강건강 교육을 비롯해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양치교실 프로그램, 아동·청소년 치과주치의 사업 등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불소도포와 불소용액 양치사업, 새칫솔데이 운영 등을 통해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에 힘써왔으며,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의치(틀니) 보철사업과 장애인 구강건강관리 사업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도 확대해왔다. 특히 지역 내 의료기관과 교육기관, 복지시설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구강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인식 개선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
제이앤엠뉴스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중계와 관련해 방송사업자들에게 특정 경기의 과도한 중복 편성을 자제하고 순차적으로 편성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권고는 동일 경기를 여러 방송사가 동시에 중계하는 과정에서 시청자의 선택권이 제한될 수 있다는 지적을 반영해 마련됐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다양한 경기와 콘텐츠를 보다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시청권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다만 한국대표팀 경기와 같이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는 일부 경기에 대해서는 순차편성 원칙의 예외를 인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주요 국가대표 경기의 경우 방송사들이 동시 중계를 진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권고는 방송법 제76조의5에 근거해 추진됐다. 앞서 지난 8일 열린 제9기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월드컵 중계 편성과 관련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위원회는 시청권 확대를 위한 순차편성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최근 대형 스포츠 이벤트의 중계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동일 경기의 중복 편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반면 순차편성은 다양한 경기 시청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청자 권익 보호 방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제이앤엠뉴스 | K-POP 역사에서 ‘소녀시대’를 빼고 걸그룹을 이야기하기는 어렵다. 단순히 많은 히트곡을 남긴 그룹을 넘어, 하나의 세대와 문화를 상징하는 존재가 되었기 때문이다. 2007년 데뷔한 소녀시대는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첫발을 내디뎠다. 당시에는 평범한 신인 걸그룹으로 보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이 곡은 단순한 데뷔곡을 넘어 희망과 도전, 청춘을 상징하는 노래로 자리 잡았다. 특히 사회 곳곳에서 응원과 연대의 의미로 불리며 세대를 초월한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소녀시대는 ‘Gee’를 통해 대중음악 시장의 흐름을 바꾸기 시작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포인트 안무는 전국적인 신드롬을 일으켰고, 걸그룹이 음원과 음반, 방송과 광고 시장을 모두 이끌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했다. 이어 ‘소원을 말해봐’, ‘Oh!’, ‘Run Devil Run’, ‘훗(Hoot)’, ‘The Boys’, ‘I Got A Boy’, ‘Lion Heart’ 등 발표하는 곡마다 새로운 콘셉트를 시도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청순함과 발랄함, 카리스마와 레트로 감성까지 다양한 색깔을 소화하며 K-POP 걸그룹의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소녀시대의 강점은 멤버
제이앤엠뉴스 | 사람들은 흔히 돈을 빌려주고 받는 문제를 단순한 금전 거래로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갈등이 깊어지는 이유는 돈 그 자체보다 그 과정에서 무너지는 신뢰에 있는 경우가 많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시간과 자원, 그리고 무엇보다 믿음을 빌리는 일이다. 그렇기에 약속한 기한을 지키지 못하게 되었다면 그 사실을 솔직하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문제는 어려운 상황 자체보다 그 이후의 태도에서 시작된다. 사람들은 실수를 이해할 수 있다. 예상치 못한 사정으로 약속을 지키지 못할 수도 있고, 계획했던 일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반복되는 변명과 미루기, 불분명한 설명은 결국 상대방에게 또 다른 상처를 남긴다. 처음에는 안타까움으로 시작된 이해가 시간이 지나면서 실망으로 바뀌고, 실망은 결국 신뢰의 붕괴로 이어진다. 신뢰는 계약서보다 강력한 힘을 가진다. 많은 관계가 법적 문서보다 서로에 대한 믿음 위에서 유지된다. 친구 관계도, 직장 동료와의 관계도, 사업 파트너십도 결국 상대방이 약속을 지킬 것이라는 기대 위에 존재한다. 따라서 신뢰를 잃는다는 것은 단순히 한 번의 약속을 어기는 문제가 아니라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