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5월 30일 -- ADQ와 IHC 및 모돈 홀딩(Modon Holding)이 설립한 새로운 인프라 플랫폼 그리도라(Gridora)가 아부다비 프로젝트•인프라 센터(Abu Dhabi Projects and Infrastructure Centre•ADPIC)와 고영향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첫 번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리도라가 전략적 인프라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실행을 주도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마련됐음을 의미한다. 그리도라와 ADPIC는 이 협약을 통해 아부다비 에미리트 내에서 전략적 인프라 프로젝트의 개발•계획•실행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잠재적 협력 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MoU는 우선 그리도라가 수행할 수 있는 잠재적 기회를 탐색하고 시범 프로젝트와 활동 및 이니셔티브를 선별하는 실무 위원회를 설립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ADPIC가 에미리트 내에서 수행을 목표로 하는 여러 프로젝트 중에서 선별할 대상을 검토하게 된다. ADPIC는 추정 가치가 최소 350억 다르함(AED)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일을 맡았다.
제이앤엠뉴스 | 전남 무안군이 지난 27일 장애인 신체기능 유지와 전강 증진을 위해 운영한 재활운동 프로그램이 높은 참여율과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됐다. 무안군보건소가 주관하고 세한대 물리치료학과 교수의 지도 및 전라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협력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대상은 뇌종중 및 지체장애를 가진 지역주민으로 총 15명의 참가자 중 평균 92.6%의 높은 참석률을 보였으며, 악력 및 골격근량 증가를 경험한 참여자는 12명(80%), 체지방량 및 허리둘레 감소는 11명(60%)에 달했다. 송미영 건강증진과장은 “재활운동은 일시적인 효과보다는 꾸준한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 사회에서 보다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제이앤엠뉴스 | 전남 무안군 남악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6일과 28일, 청소년 27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친 청소년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전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력해 기후변화와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배우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모둠 활동과 토론을 통해 일상 속 실천법을 익히게 했다. 특히 공기정화식물(아레카야자, 떡갈고무나무) 심기 체험은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높이고, 식물 식재라는 작은 행동이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주었다. 청소년들은 소감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앞으로도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산 무안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작은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에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제이앤엠뉴스 | 화성특례시 우정읍에 위치한 삼괴고등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간한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과서를 전국 최초로 정규 교과과정에 도입하여 본격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고등교육과정에서 ‘기업가정신’을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한 국내 첫 사례로, 삼괴고는 현재 전국 360개 고등학교의 교사연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과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창업 강국’을 목표로 지난 3월 최초 발간한 것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과 혁신적 사고를 통해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삼괴고는 이 교과서를 정식 과목으로 가장 먼저 채택했으며, 공동 집필자인 오일환 교사가 현재 1학기 정규수업을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5월 27일에는 청년 창업인 임주환 네모감성 대표가 삼괴고를 찾아 청년 창업가 특강을 하기도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삼괴고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창의 기반 교육은 향후 화성시가 지향해야 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현장”이라며 “기업가정신은 단지 창업을 위한 도구가 아닌, 변화하는 사회에서 스스로 문제를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보건소는 6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관내 병원, 노인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26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환경 수계 검사를 진행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냉각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등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로 흡입돼 감염을 일으키는 급성호흡기 질환이다. 사람 간 전염은 발생하지 않지만, 여름철에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 건강한 사람은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더라도 비교적 경미한 독감형의 증상으로 그치지만, 면역저하자,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은 발열과 마른기침, 호흡 곤란 등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환경 수계 검사는 대상 시설의 냉각탑수, 저수조, 수도 냉온수 등에서 환경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이송,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준치 이상 균이 검출된 시설은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시설의 수질 관리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레지오넬라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사후 조치뿐만 아니라 예방 중심의 행정을
세계적으로 유명한 DJ 겸 프로듀서 아민 반 뷰렌이 레이싱카에서 들리는 '스팅'음 포착...2025 F2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자 쿠시 마이니와 2009 F1 월드 챔피언 젠슨 버튼도 인정. 퍼체이스, 뉴욕, 2025년 5월 28일 -- 펩시코(PepsiCo)가 만든 강력한 에너지 드링크 스팅 에너지(Sting Energy®)가 포뮬러 1®의 공식 에너지 드링크 파트너로 합류했다.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이번 파트너십은 SNS에서 화제가 된 한 소리에서 시작되어 이후 레이싱 트랙과 전 세계 스크린을 잇는 역동적인 협업으로 발전한 사례다. 팬들이 모든 디테일에 집착하는 포뮬러 1과 같은 스포츠에서 스팅 에너지는 가장 상징적이고 본능적인 경험인 소리를 마케팅에 활용했다. 2025년 5월 23일, 세계적인 DJ이자 프로듀서인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은 F1 엔진의 굉음이 마치 '스팅'이라고 발음하는 것처럼 들린다는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 경주 영상에서 오디오를 분리하던 중 레이싱카 엔진음과 자신의 음악에 담긴 음색이 묘하게 닮은 점을 발견한 것이다. 이 게시물은 팬, 크리에이터,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의회가 제25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5월 28일 오후 3시 의회동 5층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0차 윤리특별위원회를 개회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 징계 요구의 건’이 상정됐으며, 해당 안건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윤원준)는 향후 제25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 징계 요구의 건’을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뉴스출처 : 아산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5월 28일 스위스유기농업연구소(FiBL)와 유기농업 발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농업과학원과 스위스유기농업연구소는 2010년 한 차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나 최근 급변하는 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인식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이상재 부장, 스위스유기농업연구소 베아테 후버(Beate Huber) 경영위원회 부의장을 비롯해 관련 분야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국립농업과학원과 스위스유기농업연구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유기농업, 지속 가능한 농업 등 공동 관심 분야 협력 ∆연구자 상호 방문 등 인적교류 확대 ∆국제협력 연구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설정해 추진한다. 농촌진흥청 농업환경부 이상재 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 간 협력을 넘어 국내 재생 유기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발판이 될 것이다.”라며, “스위스유기농업연구소와의 공동연구 추진, 연구자 교류 등으로 유기농업의 세계적 흐름을 파악하고 국내 재생유기농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제이앤엠뉴스 | 미디어의 사회적 격차를 없애고 장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미디어 축제가 열린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진숙)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은 28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장애인 미디어 축제’를 개최하고 오는 31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다함께 즐기는 미디어, All See Go’를 주제로 최신 영화와 지역 방송 다큐멘터리 등을 화면해설과 자막해설, 수어로 제공하며 장애인에게 차별 없는(배리어프리) 콘텐츠를 상영하고, 장애인 작가 작품들을 전시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모두 함께 보고 함께 나아가자(All See Go)’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 개막식에는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조창용 회장, 부산지역 방송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성인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보석공장 친구들’이 영남 사물놀이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영화 ‘서편제’가 상영됐으며, 장애인 작가 및 미디어 예술 협업 작품 등이 전시됐다. 나흘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
제이앤엠뉴스 | 영등포구가 28일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임시 무료 셔틀버스’를 긴급 운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28일 새벽 6시부터 45인승 버스 12대를 즉시 투입해, 시내버스 미운행 구간과 주요 지하철역을 오가는 3개 노선을 순환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 구간은 ▲1번 노선, 선유도역~당산역~영등포시장역~영등포역 ▲2번 노선, 문래역~국화아파트~문래중학교(문래동 순환) ▲3번 노선, 보라매역~공군호텔~샛강역~여의도역이다. 노선별 최대 2대씩 배치된다. 임시 버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행되며,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배차를 집중적으로 늘려 교통 혼잡을 완화한다. 버스 1대당 공무원 1명을 배치해 운행구간과 승‧하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운행 정보는 구청 누리집,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구 교통행정과로 하면 된다. 한편 구는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27일부터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교통 상황을 살피며 주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