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10일간)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맞아 팝업스토어 및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통한 상품 기획전을 운영하는 등 여름철 홍보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 먼저, 경기바다의 다채로운 여름 매력을 선보이는 차원에서 8일부터 10일까지는 스타필드 수원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봉공이와 다섯바다 보물섬’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바다에 숨겨진 여름 보물’을 주요 콘셉트로 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경기바다 인접 5개 시(김포, 시흥, 안산, 화성, 평택)의 해양 자원을 바탕으로 한 미션형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경기도 마스코트 ‘봉공이’가 우연히 발견한 보물지도를 따라 다섯 개 도시를 여행하며 경기바다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다는 이야기 형태로 구성,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각 지역별로 구성된 미션을 완료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는 현장에서 럭키드로우 경품(경기바다 관련 굿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함께 온라인 여행 플랫폼 ‘놀유니버스’를 통한 경기바다 상품 기획전도 운영
제이앤엠뉴스 | ‘전참시’가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멤버 김원훈과 사랑스러운 배우 최강희의 일상을 공개하며 토요일 밤을 재미로 물들였다. 지난 2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8회에서는 누적 조회수 12억을 돌파한 인기 유튜브 채널 ‘숏박스’ 주역 김원훈의 하루와 여전히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중무장한 배우 최강희의 엉뚱발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원훈의 신혼집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먼지 한 톨 없이 깔끔하게 정리된 화이트톤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가운데, 김원훈은 아침부터 청소기를 돌리는 ‘깔끔왕’ 모멘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겨드랑이와 다리까지 꼼꼼하게 제모하는 독특한 모닝 루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유병재의 전 매니저이자 현재 김원훈을 담당하고 있는 김진호 매니저는 최근 김원훈이 코미디언 후배를 챙기기 시작했다고 제보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김원훈은 신인 시절 유재석이 자신의 이름을 기억해 주었다는
제이앤엠뉴스 | 지난 7월 29일 통영시 관내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7월 31일 통영시 허대양 부시장이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진해만 해역 및 한산면 가두리 어장을 직접 방문해 고수온 피해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확인했다. 특히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진해만 해역 일원은 굴 양식어장이 밀집한 해역으로 굴수협 관계자도 함께 현장을 동행했다. 허 부시장은 피해예방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는 한산 해역 어류양식 어업인을 만나 작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올 여름 고수온 상황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장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며, 행정에서도 어업인의 피해예방은 물론 피해발생 시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내에는 조피볼락(우럭), 쥐치, 볼락 등 약 1억여 마리가 100개소 어장에서 사육중이며, 고수온에 따른 집단 폐사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시 수산당국에서는 고수온 피해예방을 위해 액화산소 공급, 차광망, 사육밀도 조절 등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7월 31일 기준 통영시 해역 수온은 27℃를 웃돌고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수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양애옥)이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함께 국내 대표 철학자 김선욱 교수를 초청해 『아이히만의 재판, 악의 평범성』을 주제로 도민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은 1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8일까지 한라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강연자는 숭실대학교 철학과 교수이자 한국철학회 회장으로 윤리학과 정치철학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나 아렌트의 생각』, 『한나 아렌트와 차 한잔』 등의 저서를 통해 국내에 아렌트 철학을 널리 소개해 왔다. 이번 도민강연은 나치 전범 아이히만의 재판을 다룬 한나 아렌트의 철학을 통해 ‘악의 평범성’ 개념을 조명하고, 개인과 사회가 지녀야 할 윤리적 책임과 사유의 깊이를 되짚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강연에서는 “악은 특별한 괴물이 아니라, 사유하지 않는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아렌트의 통찰을 바탕으로, 우리가 마주한 사회적 문제를 철학적으로 성찰하는 내용이 다뤄진다. 강연은 강연자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질
제이앤엠뉴스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지역 연계 늘봄학교 위탁 운영 사업의 하나로 ‘강남 오색 지역 맞춤형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늘어나는 방과 후와 저녁, 주말 돌봄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남 오색 지역 맞춤형 늘봄학교’는 다문화, 예체능, 환경, 인공지능(AI) 진로탐색, 정서 지원의 5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한 오색(五色)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 160차시 이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양한 배경의 초등학생들이 저녁과 주말에도 안전한 환경 속에서 배움과 돌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은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계해 이뤄진다. 학교 내 방과 후 수업과 지역 돌봄 기관이 협력해 돌봄을 공동 운영하며, 특히 저녁 시간과 주말 시간대에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등 총 5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학교 밖 자원 활용도를 높인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돌봄 자원을 학교와 유기적으로 연결해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놀이와 배움을 경험하는 중요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월 25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광양시 장애인 공공스포츠클럽 배드민턴 클럽교류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은 광양시장애인체육회와 광양시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광주, 부산, 창원, 전주 등 전국 9개 시‧군의 배드민턴클럽에서 1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휠체어 배드민턴 4인조, 지적장애(IDD) 통합 복식, 가족 좌식 배드민턴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전 종목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IDD 통합 복식 A부문에서는 광양팀 이문성‧정하림 조가 1위를 차지했으며, B부문에서도 광양팀 김성후‧양은호 조가 1위를 기록했다. 휠체어 풀리그 부문은 광양·경남 연합팀(서민환·문홍승·송인국·신윤권)이, 좌식 배드민턴 부문은 광양팀(박지윤·정진선·현정혜·김기원)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광양시는 생활체육 참여 인구 확대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은 물론,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연계된 스포츠 선순환 시스템 정착을 위해 장애인 공공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본 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광양시의 지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인화)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광양시 생활체육 장애인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양시장애인체육회와 광양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부산, 광주, 창원, 전주 등 전국 9개 지역 배드민턴 클럽에서 선수와 임원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휠체어 4인조, IDD 복식, 가족 좌식 배드민턴 3개 부문에서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IDD 2인조 복식 A부문과 B부문 1위는 각각 광양팀(남성민·정하림)과 광양팀(김성민·김성훈)이 차지했으며, 휠체어 4인조 부문에서는 지역통합팀(신윤권·강성록·정진선·김경희), 좌식 배드민턴 부문에서는 고창팀(장기남·홍석·안효근·김동현)이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됐고, 참가자들은 승패를 넘어 서로의 기량을 존중하고 기술을 교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장애인 생활체육은 통합 사회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매개”라며, “참여자들이 스포츠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생활체육 대회를
제이앤엠뉴스 | 과천시는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원활한 운영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자원활동가 ‘지팡이(G-PANG E)’를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모집한다. ‘지팡이(G-PANG E)’는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영문 약칭인 ‘G-PAF’와 관람객들의 축제 참여를 돕는 도구인 ‘지팡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더한 이름이다. 이는 축제 공식 캐릭터 ‘지팝이’에서 착안해 탄생했으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조력자 역할을 의미한다. 자원활동가 ‘지팡이’는 축제 기간 공연장 안전관리, 부대 프로그램 운영 지원, 관람객 안내, 현장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국내 거주자로, 9월 13일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과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축제 동안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 인원은 최소 30명에서 최대 100명 이내로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인증과 함께 축제 공식 티셔츠, 기념 굿즈 등이 제공된다. 신청은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과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뉴욕 , 2025년 8월 1일 -- 의학적 증거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 에비바 파트너스(Eviva Partners)가 '우리의 건강 보호(Protecting Our Health·POH)'라는 싱크탱크를 출범했다. 이 싱크탱크는 커뮤니케이션, 공중 보건, 허위 정보 분야의 국제적 전문가들을 모아 사이비 과학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 만들어졌다. 알렉스 모로조프(Alex Morozov) 에비바 CEO이자 창립자는 "의료 연구는 수많은 근거 기반 개입법을 만들었지만 이러한 방법들이 보편적으로 채택되지 않고 있어 치료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사이자 과학자이면서 작가이자 제약 회사 임원 출신인 모로조프 CEO는 이어 "우리는 사람들이 근거에 기반해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게 목표"라면서 "지금 이런 결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는 점에서 POH는 과학과 건강에 대한 공격에 대응하고, 기만적인 전략이 퍼지기 전에 사람들에게 진실을 먼저 알리기 위해 설립됐다"고 덧붙였다. 에비바와 POH는 다음 세 가지 원칙에 기반
싱가포르 , 2025년 7월 31일 -- 선도적인 글로벌 임상 연구 기관인 에메랄드 클리니컬 트라이얼즈(Emerald Clinical Trials)가 오늘 경영진 교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메리 건(Mary Gunn)은 즉시 사임했고, 이사회는 후임으로 이사회 멤버이자 임상시험수탁기관 분야 베테랑인 글렌 커코프(Glenn Kerkhof)를 임시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차기 CEO 선임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으며, 조직의 연속성, 안정성, 강력한 실행력을 위해 글렌 커코프 임시 CEO가 이끄는 체제를 당분간 유지할 예정이다. 션 카니(Sean Carney) 이사회 의장은 "전 CEO인 메리 건의 공헌에 감사드린다"며 "에메랄드 클리니컬 트라이얼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선도적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며, 글렌이 임시 CEO를 맡음으로써 변함없이 추진력을 유지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글렌 커코프 임시 CEO는 임상 연구 및 제약 서비스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영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커코프 CEO는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