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9월 30일 오후 4시 30분, 구리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갈매책방북적북적과 함께 『봄날아, 서서히 가거라』 출간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간기념회는 동구동 거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 9명이 참여한 ‘내 삶의 글쓰기’ 프로젝트의 성과를 담은 자리로, 어르신과 가족, 지역 주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자작 글 낭독, 참여 소감 발표, 지역사회 인사들의 축사와 격려가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참여 어르신 중 한 분은 “처음에는 글쓰기가 어렵게 느껴졌지만 함께하는 과정에서 제 삶을 돌아볼 수 있었고, 책으로 묶이니 뿌듯하다”라며, “손자·손녀에게도 물려줄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출간기념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돌봄을 넘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표현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활발히 참여하신 그것에 존경과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2020년부터 구리시로부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을 위탁받아 올해로 6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현
제이앤엠뉴스 | 창녕군은 경상남도 환경재단 주최로 ‘따오기 서식지 관리와 지역사회 공생을 위한 국제 워크숍’을 열어 한·중·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오기 복원 현황과 서식지 조성을 위한 정책 발전 과정을 공유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중국 한중시 양현 임업국 허카이 국장이 양현의 따오기 서식지 관리 및 모니터링 현황을, 일본 환경성 사도 자연보호관사무소 다카하시 키타하시 수석자연보호관이 사도섬의 따오기 보호 활동과 모니터링 사례를 발표했다. 한국 측에서는 따오기 상표 이미지 개선과 스토리텔링을 통한 가치 제고 방안이 소개됐다. 특히, 창녕을 찾은 중국 양현 초등학생 교류단(학생 5명, 인솔 교사 1명)은 창녕의 역사 유적지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우포늪, 우포따오기복원센터를 견학하며 창녕군의 생태 보전 노력을 직접 살펴봤다. 교류단은 성낙인 군수와의 면담 및 오찬을 통해 따오기 복원에 대한 우호와 협력 의지를 다졌다. 성낙인 군수는 “따오기 복원과 지역 상생은 한·중·일 지자체 모두가 안고 있는 과제”라며 “이번 워크숍과 학생 교류단 방문을 계기로 국제적 협력과 미래세대 간 교류를
제이앤엠뉴스 | 행정안전부는 이번 가을철에 전국 곳곳의 단풍명소와 함께 즐기기 좋은 ‘가을철 찾기 좋은 온천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10곳은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단풍명소 인근 온천 8곳과 ▲지역 대표 온천축제와 연계해 체험할 수 있는 온천 2곳이다. 10곳은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토대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온천협회가 공동으로 심사해 선정했으며,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의 문화·생태관광·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여행지로서의 가치를 반영했다. 먼저, 국립공원, 숲과 계곡 등 자연환경 속에 자리 잡고 있어 온천욕과 단풍 감상을 함께 하기 좋은 온천을 선정했다. 대구광역시 동구에서는 팔공산 단풍축제(10.23.~10.27.) 기간 붉게 물든 단풍과 함께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축제에는 문화공연, 지역특산물 판매전이 열리며, 동화사 등 불교문화 유적지도 둘러볼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 온천이 있는 속초시 ‘척산온천지구’는 반세기의 긴 역사를 지닌 지역 대표 휴양명소이다. 인근 설악산국립공원은 단풍 절정기에 많은 등산객이 찾으며, 천연 온천수가 공급되
제이앤엠뉴스 | 추석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한돈데이(10월 1일)’가 바로 추석 전 주다. 농촌진흥청은 ‘1001’ 숫자 배열이 돼지 코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한돈데이와 명절을 맞아 우리 돼지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형 흑돼지 ‘우리흑돈’을 재조명했다. 국민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은 2023년 29.6kg에서 2024년 약 30kg으로 늘었다. 돼지는 2024년 농업생산액 1위를 차지하며, 돼지고기 역시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육류에 이름을 올렸다.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우리흑돈’은 한국 재래돼지 혈통을 계승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은 신개념 한돈이다. 상업형 돼지(LYD)와 동일 사양 조건에서 비교한 결과, 색·풍미·다즙성·연도 등 관능 평가 모든 항목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조리 시 육즙 손실이 적어 촉촉한 맛을 유지하고, 올레인산에서 기인한 고소한 향 성분이 풍부하게 발생해 구이로 조리했을 때 향미가 한층 살아난다. 삼겹살의 지방 성분 분석 결과에서도‘우리흑돈’은 단일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아 풍미가 개선됐고, 오메가-6/오메가-3 비율은 20.35로 상업형 돼지(
제이앤엠뉴스 | 해운대문화회관은 10월 14일 해운홀에서 ‘온 스테이지 콘서트 솔라첼로 성악앙상블’을 개최한다. ‘온 스테이지 콘서트’는 무대 위에 객석을 설치해 연주자와 관객이 한층 더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어 연주자의 숨결과 감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인생 풀잎에 이슬처럼 맺히다’를 주제로솔라첼로 성악앙상블이 연주한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한국 가곡과 아트팝을 비롯해 소프라노 김민경, 테너 서훈하, 바리톤 오세민, 피아노 신세라가 세계의 노래를 들려줘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석 1만 원, 6세 이상, 공연 예매와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9월 26일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 무한돌봄센터는 위기 가구 제보를 요청하는 안내문을 배부하고 긴급복지 지원 제도를 알렸다. 또 2025년 천사데이 제23주년 기념 마라톤 대회 홍보 전단지를 함께 나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과 연계해 추진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무한돌봄센터를 널리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공공·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이어가며 발굴된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초기 상담을 진행하고, 긴급지원 및 통합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제이앤엠뉴스 | 구미시 강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드론스포츠 동아리가 지난 9월 20일 충청남도청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5 충청남도 드론페스타 드론농구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경북 구미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유소년부는 이태원(구미옥계중), 김승우(도송중), 김민우(야은초), 류동준(구미인덕중), 김민주(신당초) 청소년이 출전해 완벽한 팀워크와 집중력을 발휘하며 전국 정상에 올랐다. 마스터부는 구미옥계중학교의 양도윤, 김나연, 정예원, 김강준 청소년이 안정된 기량과 열정으로 3위에 올라 값진 성과를 거뒀다. 드론농구는 3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 탄소소재 보호 장구를 두른 농구공 모양의 드론을 조종해 골대에 득점하는 차세대 스포츠다. 섬세한 조종 기술과 빠른 판단력, 팀워크가 필수적이다. 이번 대회에서구미 청소년들은 창의적인 전략과 집중력으로 강팀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원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우리 구미 청소년들이 전국 무대에서 빛나는 활약을 보여준 것은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라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
제이앤엠뉴스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8일 성호공원 소운동장에서 안산시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대장 유병권)가 ‘제13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상록구 자율방범대는 총 16개 지대로 구성돼, 매일 심야 시간대인 21시부터 01시까지 범죄예방 순찰을 진행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범대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과 가족이 참여했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대원들은 재충전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유병권 대장은 “매일 밤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대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서로의 단결력을 다지고 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방범대원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박준혁)는 지난 9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소 10주년 기념 치매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0년간의 치매관리 성과를 공유하고, 급격히 변화하는 치매 진단·치료 기술과 돌봄 패러다임을 점검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새로운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제주도민을 위해 치매예방부터 인식개선,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종사자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힘써 왔다. 최근 박준혁 센터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박준혁 센터장은 “제주광역치매센터가 지난 10년 동안 걸어온 길은 도민과 관계기관, 전문가 여러분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치매 진단과 치료, 그리고 돌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하고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됐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첫 번째 주제발표 세션에서 박준혁 센터장이 ‘치매 진단과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서비스정책
제이앤엠뉴스 | 부천시는 지난 27일 남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열린 ‘역곡천 물길따라 축제’에서 ‘건강생활에 한걸음부터 나아기기’라는 주제로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생활 실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건강 체험 부스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을 주제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을체험을 통해 배우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신체활동, 구강 관리, 금연, 아토피 예방 등 생활 밀착형 건강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바운스 라켓과 풍선을 활용한 신체활동 체험과 퀴즈 뽑기를 통해 놀이와 학습을 함께 제공했다. 또한, 피부 수분 측정과 보습제 체험 부스에서는 참여자의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올바른 보습 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운영된 이동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실시하고, 건강 상태에 따른 전문 상담과 함께 보건소 금연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이에 더해 현장에서는 금연 결심을 돕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