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2일 지역 내 민간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지원 시범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가 추진 중인 통합돌봄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서울시복지재단 통합돌봄지원팀장이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이해와 과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통합돌봄 추진배경, 돌봄통합지원법 주요 내용, 추진체계 및 절차 등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에게 통합돌봄 정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제공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와 이에 따른 사회적 돌봄 수요의 증가 현상을 중심으로 통합돌봄의 필요성을 깊이 있게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통합돌봄 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설명회에서는 동대문구가 구축하고 있는 협력체계 및 연계방안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했다. 동대문구는 지역 내 보건, 의료, 건강, 요양, 돌봄,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및 공공기관과
제이앤엠뉴스 | 쉐마미술관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미술관 & 갤러리 연결 짓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우노 카츠유키 기획초대전과 쉐마미술관 대표 소장 작가인 김재관 작가의 'Myth of Cube' 시리즈를 중심으로 기획한 창작표현 프로그램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큐브의 여행'’을 운영한다.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5회차로 진행되며, 점에서 선, 선에서 면, 면에서 입체로 확장되는 과정을 놀이적 체험으로 풀어내어, 참여자가 조형의 기본 요소를 몸으로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큐브의 여행'은 단순한 미술 활동을 넘어 관찰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평면에서 입체까지 학습하는 과정을 통해 점·선·면이라는 예술의 기본 단위를 움직임·감정·공간으로 확장한다. 참여자는 작품 감상과 창작 활동이 연결되는 과정을 경험하며, 예술을 눈과 마음으로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민주 문화예술교육사가 기획하고 쉐마미술관 학예 연구원들이 개발에 참여했으며, 지역 어린이들에게 가까운 미술관·친근한 미술관이라는 인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0일 중랑구립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최근 다섯 경기 연속 무승의 흐름을 끊고 상위권 순위 다툼에 다시 박차를 가해야 하는 중요한 승부였다. 특히 원정 경기의 부담과 강한 압박을 견뎌내야 했던 남양주FC는 높은 집중력과 끈기로 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부터 두 팀은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벌였다. 남양주FC는 전반 15분, 공격수 김현기의 깔끔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반 38분에는 중랑의 반격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전반은 1대 1로 종료됐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을 노리며 거세게 맞붙었고, 추가시간 3분께 홍석환이 상대 수비의 빈틈을 노려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승리로 남양주FC는 6경기 만에 값진 승리를 거두며 리그 전적 14승 5무 5패, 승점 47점으로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번 경기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선수들의 정신력
제이앤엠뉴스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장애인 가족들을(8가족, 총 19명) 대상으로 나랑놀자 베이킹스튜디오(장유동)에서 가족휴식지원 프로그램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베이킹 클래스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각자 개성이 담긴 스모어 쿠키를 직접 만들고 포장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주말을 활용해 아이가 좋아하는 체험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제이앤엠뉴스 | 화성특례시가 지난 22일 하반기 신규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 3곳과 치매안심가맹점 1곳에 현판을 전달하고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새롭게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남양효나눔요양원, 한사랑재가복지센터, 효나눔누리재가복지센터이며 ▲치매안심가맹점으로는 모두한의원이 추가됐다. 치매극복선도단체·치매안심가맹점은 시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편견 없이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앙(광역)치매센터가 선정하며, 관내에는 현재 치매선도단체 20곳과 치매안심가맹점 12곳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치매극복단체·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치매 환자와 가족․보호자를 지원하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 및 신고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안내 ▲치매 사업 홍보 등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의 확대가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제이앤엠뉴스 |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신 농업“ 주제로 하는 전문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9월 27일(토) 오후 1시,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우림이비지센터 1차 대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새싹 재배를 특수한 농법으로 자동 재배 기술과 소규모 스마트 팜 창업을 비롯하여 신 개념의 유통 모델을 마련하는 등 관련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주최측인 ‘원투원플랫폼 식물농장운영센터’는 ”브로콜리 새싹은 항산화 성분 설포라판을 가장 풍부하게 함유한 슈퍼푸드로, 면역력 강화와 해독 작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며 누구든지 손 쉽게 재배가 가능하며 특별히 일반적인 재배에서 보다 수확량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브로콜리 새싹 재배 전용 기계 제작을 완료하여 2차 시범 재배까지 마쳤다. 이달말 까지 제3차 시범 재배를 마치고, 이달 말 식품 위생 교육과 즉석 판매 제조, 가공 영업 신고를 마치는 대로 자체 제작한 재배 전용 기계를 통해 다음달부터 본격 ‘신 농업 스마트
제이앤엠뉴스 | 안성시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소득 하위 90%의 시민을 대상으로 22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 원으로 2025년 6월 부과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기준 이하로, 가구원의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지 않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경우다. 지급 대상 시민은 22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안성사랑카드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소비쿠폰 지급을 원하는 시민은 10월 31일까지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안성시는 또한 소비쿠폰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노인·장애인 복지시설과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지난 1차 지급 시기에 진행한 ‘찾아가는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계속 추진한다. 지급 첫 주인 22일부터 26일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차로 진행한 대상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방문·접수하고, 관내 사회복지기관 등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사전에 발굴, 지원
제이앤엠뉴스 | 구리시는 추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위급 회의(10.31.~11.01.)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 단장’ 전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2일 관내 전역에서 특별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은 평소 쓰레기 민원이 잦지만,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토막 나루길 뒷골목과 왕숙천 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자원순환과 직원, 환경공무관 외곽기동반, 쓰레기 감시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또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집중 청소 주간’으로 지정해,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요 정비부서(도로과, 공원녹지과, 교통행정과)에서도 도로변 및 버스 승강장의 잡초 제거, 불법 광고물 정비 등 자체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명절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외국 손님들에게 청결하고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들의 환경 의식 제고와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추석과 국제행사를 앞두고 실시한
제이앤엠뉴스 |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아동센터 건강검진은 건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각 지역아동센터별 일정에 따라 지역 내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명이 운정보건소에 내원해 검진을 받았다. 건강검진 항목은 혈액·소변검사 등 12종과 체중, 신장, 비만도 등 신체계측, 방사선 흉부촬영(결핵검진)이다. 아울러 검사 결과에 따라 유소견자는 재검사를 실시하고, 정밀검사를 위한 병원 진료 안내 등 사후관리할 예정이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지역아동센터 건강검진을 통해 파주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더 나아가 취약계층 건강검진을 확대해 건강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제이앤엠뉴스 | 하동군은 올해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인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뽑힌 사례는 ▲별천지 8272(빨리처리) 5각 기동대 ▲‘든든한 한 끼, 가벼운 일손’ 하동형 농촌행복패키지 ▲‘대응은 빠르게, 피해는 최소로’ 현장 밀착형 재해구호체계 ▲‘복잡한 건축 인허가, 무료 상담실 운영’ 등으로,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이다. 별천지 빨리처리 5각기동대는 민원이 잦은 5개 분야(생활불편해소팀, 도로, 상하수도, 농부산물 파쇄팀, 가로등)를 통합해 ‘055-880-8272’ 콜센터로 원스톱 운영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한경을 조성하고 있다. 하동형 농촌행복패키지는 기존의 사업이 하동의 농촌특성과 수요를 충분히 만족시키지 못해 ‘하동형마을공동식당과 소규모농작업 지원사업’으로 예산을 대폭 편성하고 귀농귀촌, 독거가구 우대하고 지원 대상 농기구 종류를 확대하는 등 농촌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영세농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올해 하동군은 산불과 집중호우라는 두 차례 대형 재해를 겪으면서도, 현장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