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0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용인시청소년수련관 Y리그 수영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초등부 개인·단체전 참가자 200여 명과 관객 300여 명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Y리그의 Y는 용인(Yongin)의 Y, 청소년(Youth)의 Y이기도 하다”며 “우리 시는 대한민국과 용인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어린이와 청소년 여러분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정책과 제도를 통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현재 용인엔 공공수영장이 7곳이 있는데, 내년에 2곳이 더 생긴다”며 “내년 4월에는 동백복지회관에 길이 25m 레인 10개의 수영장이, 5월에는 이동읍 용천초등학교에 학생과 주민이 함께 쓰는 길이 25m 레인 6개의 수영장이 개관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 2곳을 포함해 새로 만들어질 수영장은 8곳으로, 용인에는 모두 15개의 공공수영장이 들어서게 된다"며 "수영장 조성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했다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9일 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민원담당자의 소통과 공감 역량 강화를 위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민원담당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소방본부와 도내 15개 소방서 민원담당자 40명이 참석했으며, 도민과 직접 맞닿는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신뢰받는 청렴 소방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 마인드로 여는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안내와 민원 현장의 의견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의에서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태도, 공정한 업무 처리 과정에서의 설명과 배려, 도민과의 진심 어린 소통을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의는 ㈜휴먼스타 대표이자 전주대학교 겸임교수인 박은선 강사가 맡아, 풍부한 상담·코칭 경험을 바탕으로 민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소통 방안을 제시했다. 전두표 소방감찰과장은 “민원 현장에서의 작은 배려와 공정한 업무 처리가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전체의 신뢰로 이어진다”며 “오늘의 배움이 현장에서 실천으로 이어져 도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9일 도청에서 ‘2025년도 하반기 특별사법경찰 수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특별사법경찰의 수사 직무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소방본부와 도내 15개 소방서 소속 특별사법경찰 50명이 참여했으며, 특수한 업무 분야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수사 직무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한생일 사무국장을 외래 강사로 초빙해 소방사범 수사 사례 중심의 실무 강의와 질의응답을 포함하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특별사법경찰은 소방기본법 등 7개 소방관계법령 위반 사건을 수사하며, 현재 총 116명이 지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소방관계법령 위반 사례 19건을 수사해 34명의 피의자를 검찰에 송치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신규 특별사법경찰관들이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민의 안전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매년 2회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해 소방특별사법경찰
제이앤엠뉴스 |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9일 도시 숲 제설제 피해 실태 및 예방을 위한 맑은하늘 푸른제천 시민모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제천시 대표 비영리 환경단체 맑은하늘 푸른제천 시민모임(이하 “맑푸시”) 이상학 대표 등 회원 9명을 비롯하여 시 관계 공무원과 산업건설위원들이 참석하여 제천시의 도시 숲 피해와 소멸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맑푸시는 준비한 자료를 통해 무분별한 가로수 강전정과 겨울철 인도 위 제설제 살포로 인한 수목의 피해 실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맑푸시 이상학 대표는 “시민의식 고취도 중요하지만 일선 공무원과 시의원들의 관심 없이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고 언급했으며, 이승호 건설과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할 수밖에 없지만 수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순임 도시정원과장은 “맑푸시 및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가로수 전정 민원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도시 숲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진환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지난 16일 추석을 맞아 관광객과 귀향객의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매물도 당금 일원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통영시와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협력해 진행했으며, 매물도 당금 야영장 인근 해안변을 중심으로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당금 해안은 SNS를 통해 캠핑족과 백패커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명소지만, 높은 파도와 얕은 수심으로 인해 선박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다. 이로 인해 해양쓰레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경관 훼손이 심각한 실정이었다. 이날 활동에서는 해안에서 수거된 약 3톤의 해양쓰레기를 한려해상국립공원 소속 선박으로 해상까지 운반한 뒤, 통영시의 통영아라호에 옮겨 싣는 방식으로 최종 처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화활동은 한려해상국립공원과의 협력을 통해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 위한 뜻깊은 첫걸음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11일간 추석 명절을 대비해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통영시 담당 부서가 단속반을 자체 편성해 추석 명절용 성수품 및 제수용품 구입이 집중될 3개소 전통시장(서호,중앙,북신)과 인근 음식점을 중심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판 교체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예정된 전통시장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더욱 철저히 진행될 예정이다. 중점 단속 품목은 ▲명절 주요 성수품(명태,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갈치, 멸치) ▲위반 실적 상위 품목(참돔, 낙지, 가리비) ▲위반 우려 품목(뱀장어) 등 총 10종으로, 원산지표시법에 따른 원산지 표시 적정성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원산지 허위표시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19일 메가박스 창원에서 “2025년 창원복지 들썩들썩 talk”를 개최했다. 창원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수용)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권성현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사회복지 관련 기관장, 사회복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창원시사회복지협의회 활동성과 공유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관람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 전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웅동지역아동센터 류순화 센터장이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는 등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관람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복지의 가치에 대해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소외된 이웃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이 서로 화합하고 결의를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우리시도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복지수요에 대응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제이앤엠뉴스 |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오는 23일부터 내년 6월 21일까지 특별기획전 ‘도시기록법 : 우리가 부평을 기억하는 방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글·그림·사진·음악 등의 형태로 부평을 기록해 온 ‘도시기록자’ 8인의 기록물을 통해 부평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선을 소개한다. 전시 공간은 총 4부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부별로 관람객 체험활동 공간이 마련돼 있다. 먼저 1부에서는 ‘부평 토박이’ 조기준이 남긴 부평의 역사 기록과 ‘공단 노동자’ 류동우가 1970년대 열악한 노동 현실을 담아낸 자전적 기록을 통해 부평의 역사를 문학적·사회적 관점에서 조명한다. 이어 2부에서는 ‘동네 화가’ 이진우가 캔버스에 담아낸 동네 풍경과 ‘웹툰 작가’ 김민재가 그린 부평의 골목과 시장 등 일상의 장면을 통해 변화하는 도시 속 시민들의 생활 모습과 감정을 예술적 시선으로 보여준다. 3부에서는 ‘사진가’ 유광식이 포착한 부평의 평범한 일상과 ‘건축가’ 도미이 마사노리가 조사·연구한 부평 영단주택 자료를 통해 도시 공간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또, 4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강헌
제이앤엠뉴스 | 완주군이 도서관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주도적으로 AI 교육을 추진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도서관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8일 완주군은 중앙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도서관사업소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향기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NI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우수강사 강사가 AI 핵심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실무에 활용될 수 있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 실무 기술을 교육했다. 주요 내용은 ▲카메라 하나로 인공지능 실무 활용법 ▲AI 인공지능 그림 그리기(제미나이) ▲AI 인공지능 영상 제작(픽스버스, 캡컷) 등으로 실제 적용 가능한 사례 위주로 진행돼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AI 활용 능력은 초혁신경제 시대를 이끌어갈 공무원이 반드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도서관 업무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하고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창원시와 중국 산동성 일조시와의 축구 교류를 통해 한·중 간 스포츠 협력 강화에 나선다. 창원시축구협회 초청으로 일조시축구협회 대표단 14명이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창원을 방문한다. 대표단에는 회장, 비서장, 이사 등 주요 임원이 포함됐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창원시 대표단이 산동사무소의 주선으로 일조시를 방문해 양측 협회 간 우호 교류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따른 후속 교류며, 올해 6월 창원시축구협회가 초청장을 발송하면서 성사됐다. 대표단은 방한 기간 창원시축구협회와 간담회·친선경기, 창원시청·경남FC 방문, 문화탐방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를 계기로 경남도와 창원시는 축구를 비롯한 생활체육 분야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넓히고, 향후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신정수 경상남도 산동사무소장은 “지역 간 축구교류를 통해 중국 축구팀의 경남 전지훈련 유치와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며, “생활체육과 관광 분야까지 교류를 확대해 경남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