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13년 만에 솔로 정규앨범 '다중관점' 발표…지드래곤·태양 공식 응원

 

제이앤엠뉴스 | 탑이 정규앨범 '다중관점(ANOTHER DIMENSION)'을 발표하자, 빅뱅 출신 지드래곤과 태양이 각각 SNS를 통해 응원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탑의 앨범을 재생 중인 화면을 올렸고, 태양 역시 하루 전 앨범 아트 이미지를 게시하며 이모티콘으로 응원의 뜻을 밝혔다.

 

한편, 탑의 이번 앨범은 13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정규앨범으로, 가수 활동 은퇴를 시사한 이후 처음 공개하는 공식 음악 작업이다. 지난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다중관점'에는 더블 타이틀곡 '데스페라도(DESPERADO)'와 '완전미쳤어!(Studio54)', '탑욕(SELF CRUCIFIXION)', '나만이(THE GIANT)', '오바야(OVAYA, A SMALL, FILTHY SHOW WINDOW)', '제로-코크(ZERO-COKE)', '어나더 디멘션 홀리 듀드 !!!!!!!!!!(Another Dimension Holy Dude !!!!!!!!!!)', '서울시에 사는 기분(SEOUL CHAOS)', '꼬깔코온(FOR FANS)', '연극이 끝나고 난 뒤', '비 솔리드(BE SOLID)'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또한, 탑은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 전반에 직접 참여했으며, 미국 '그래이 어워즈' 수상 엔지니어 일코(IRKO)가 전곡의 사운드 디자인과 믹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더블 타이틀곡 중 '데스페라도'는 사랑의 순간을 솔직하게 풀어낸 곡이고, '완전미쳤어!'는 하우스 장르와 1980년대 힙합 감성이 어우러진 곡이다.

 

그러나 수록곡 '탑욕', '완전 미쳤어!', '오바야' 등에서는 과거 자신을 둘러싼 논란과 심경이 우회적으로 표현됐다. '완전 미쳤어!'에는 “I'm so sorry but I loved 20대 BIG-BANG ‘SAY LESS’”, “갈기갈기 찢겨 상처 많은 나의 FANS”라는 가사가 담겼으며, '탑욕'에는 마약 사건 당시 뉴스 음성이 삽입됐다. '오바야'에서는 “화려한 옛 역사로 남기고 새 각오. I'm so sorry but I loved(미안하지만 난 좋았다) 난 떠나 BIG-BANG”이라는 가사를 통해 빅뱅 합류설에 선을 그었다.

 

탑은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6년 대마초 흡연이 적발돼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연예계 은퇴를 언급했고, 빅뱅에서 탈퇴했다.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 출연 소식으로 복귀를 알린 바 있다.

 

제작진은 "탑의 이번 앨범은 다양한 시선과 개인적 심경이 담긴 작품"이라고 밝혔다.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