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산 중구가 12월 19일 오전 11시 2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홍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살리기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기존 협력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중구는 혁신도시 공공기관에 △친선 축구대회 운영 개선 △수해 등 자연재난 발생 시 공공기관 직원 자원봉사자 참여 체계 구축 등 신규 협력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중구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를 출범하고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한국석유공사·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한국동서발전(주)·한국에너지공단 등 5개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사 대표, 주민 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 노사민정협의회의 주요 기능은 △지역 일자리 창출
제이앤엠뉴스 | 지역 대표 겨울 축제, ‘제19회 성남동 눈꽃축제’가 오는 12월 24일부터 12월 28일까지 닷새 동안 성남동 젊음의거리와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청춘문화기획단이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가 후원한다. 제19회 성남동 눈꽃축제는 영화 ‘아이스 에이지’를 동기(모티브)로 삼아 ‘아이스 성남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12월 24일 오후 6시 30분 옛 중부소방서 부지에 설치된 주 무대에서 열린다. 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옛 중부소방서 부지의 가림막을 철거해 열린 형태의 넓은 행사 진행 공간을 마련했다. 중구는 옛 중부소방서 부지와 젊음의거리, 문화의거리 일대에 인공눈 제조기 70대를 설치해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인공 눈을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소방서사거리와 옛 울산초등학교 앞 등 눈꽃 연출 집중 구간 5곳에는 인공눈 제조기를 집중적으로 배치해 더욱 풍성한 눈꽃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옛 중부소방서 부지에 조성된 눈사람 체험장에서는 조설기를 활용해 실제 눈과 유사한 형태의 얼음
제이앤엠뉴스 | 충남교육청은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학생 60명, 교사 380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학년도 충남 직업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직업계고 학생들과 교원들은 이번 포럼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교환하며 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공개적인 시간을 가진다. 학생들이 의견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제안에 참여함으로써 미래 직업교육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첫째 날에는 학생들의 그룹별 토의를 통한 정책 제안과 미래사회 기술인재들의 핵심역량을 기르는 방안과 학교 부적응 학생들을 돕는 사례 중심의 주제 강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 주제 토론 시간에서는 미래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수업 방법 개선과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 한 해 충남 직업교육은 선생님들의 노고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또한 직업교육의 성과는 학생의 변화와 성장에서 확인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학생 참여를 중심에 둔 직업교육 정책을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기술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내년 3월 인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활동인 희망2026나눔캠페인이 지역사회 전반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열린 성금 기탁식에는 동호엔지니어링(대표 정의권)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릉시지회(지회장 김홍길)가 각각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동호엔지니어링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한국공인중개사협의회 강릉시지회는 성금 357만 원을 기탁했다. 19일 사단법인 한미동맹협의회 강릉시지회(지회장 김태형)는 시청 8층 회의실에서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역기업과 단체의 지속적인 참여로 희망2026나눔캠페인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오는 29일 강릉시청 로비에서 순회 모금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는 2025년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평가인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2위를 달성하며 2회 연속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 선진 교통행정을 선도하는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라 2년마다 서면평가, 현지실사, 만족도 조사를 하여 전국 160개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 평가에서 3위를 차지한 이후, 2023년에는 한 단계 도약한 2위를 석권했으며, 올해까지 2회 연속 2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대중교통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시책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이다. 시는 관광객, 어르신, 교통약자, 미래교통 등 다양한 교통 여건에 맞춘 시책을 균형있게 추진해 왔다. 특히 주문진읍 주문로 주정차 홀짝제 시행,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도입, 높은 전기저상버스 도입률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특화 시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안목커피거리~주문진해변 구간에 운영
제이앤엠뉴스 | 대한민국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강릉시청 김선영, 강원특별자치도청 정영석 선수)이 캐나다에서 열린 올림픽 퀄리피케이션 이벤트에서 정상에 오르며, 2026년에 있을 제25회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믹스더블 컬링 종목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세계 각국의 강팀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대한민국 대표팀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집중력을 바탕으로 정상에 올랐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강릉시청 소속 김선영 선수와 강원특별자치도청 소속 정영석 선수로 구성되어, 대회 기간 내내 탄탄한 팀워크와 정교한 샷 성공률을 앞세워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예선부터 토너먼트에 이르기까지 대표팀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침착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강팀들을 차례로 제압했고, 결승전에서도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으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선영 선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여자단체 종목으로, 이번에는 믹스더블 종목으로 다시 한번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되며, 총 세 번의 올림픽에 출전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강
제이앤엠뉴스 |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기 횡성군수, 민간위원장 박성길)는 19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횡성군 통합돌봄사업 실행계획이 심의·의결됐으며, 지난 12월 1일 열린 성과공유회 결과와 함께 노인, 아동·청소년, 여성·가족, 장애인, 통합사례, 지역복지 등 6개 실무분과의 4분기 운영 결과가 보고됐다. 각 분과는 올해 추진한 사업을 점검하고 내년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은 11월에서 12월 중 진행한 자체 활동평가회 결과를 공유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과 특화사업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협의체는 2026년 신규 추진 사업으로 협의체 홈페이지 개설과 청장년 및 자살예방 실무분과 신설 계획을 밝혔다. 장명희 군 복지정책과장은 “올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민·관 협력과 군협의체와 읍·면 협의체 간 연계가 한층 강화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제이앤엠뉴스 | 대전 유성구는 하기동 517번지 일원의 송림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1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송림근린공원은 조성된 지 약 25년이 경과해 시설 노후화와 수요 변화 등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으며, 13억 원을 투입해 안전·조명 등 이용 환경 전반을 개선했다. 먼저, 협소했던 어린이 놀이터를 재정비하고 잔디광장을 확장해 공원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노후된 운동 공간을 생활체육 운동 공간과 머슬파크 등 2개소로 확충해 연령대별 이용이 가능한 운동 환경을 마련했다. 아울러 연못 주변 관찰 데크를 정비해 수변 생태 공간을 확보했으며, 파고라와 CCTV 설치, 공원등 교체를 통해 공원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유성구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송림근린공원이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생활 속 쉼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제이앤엠뉴스 | 하동군은 지난 19일 서울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대중교통 시책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76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하며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하동군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평가 전국 1위와 우수 시책 평가 최우수를 동시에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대중교통 정책 2관왕’에 올랐다. 단일 분야 성과를 넘어, 교통정책의 종합성과 개별 시책의 완성도를 함께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우수 시책으로 선정된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촌형 자율주행차’로, 농촌 지역이 안고 있는 교통 접근성의 구조적 한계를 첨단 기술로 극복한 정책 모델이다. 하동군의 이 같은 정책 실험은 농촌형 교통정책의 새로운 방향성과 실현 가능성을 제시한 사례로 공식 평가받았다. 대중교통 시책평가 시상식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제도로, 2년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대중교통 시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특별·광역시 ▲인구 30만 이상 도시 ▲인구 30만 미만 도시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는 국세청으로부터 부가가치세 15억 9천만 원을 환급받아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행 부가가치세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재화 및 용역은 원칙적으로 면세이다. 하지만 2007년 1월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부동산임대업 및 기타 스포츠시설운영업 등 일부 사업이 과세로 전환됨에 따라 과세사업 시설물에 투입된 공사비와 유지보수비의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시는 지난 7월부터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을 수 있는 시설물의 공사비와 유지보수비를 확인하여 그동안 공제받지 못했던 부가가치세를 경정청구하고 국세청의 자료심사 및 현장 실사를 거쳐 15억 9천만 원을 환급받는 성과를 거뒀다. 거제시가 이번에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은 시설물은 2024년 준공된 거제반다비체육센터다. 거제시 관계자는 “15억 9천만 원의 부가가치세 환급 결정은 시 재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환급 대상 사업을 발굴하여 재원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