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은 19일, 광주시의회에서 '2026년 의료돌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안에서 의료돌봄의 역할과 제도적 과제를 점검하고, 약사·한의사·간호사 등 지역 의료자원의 참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광주광역시의회·광주광역시약사회·광주광역시한의사회가 공동 주최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선경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우리나라 노인의 다제약물 복용 문제는 응급실 방문과 입원, 사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이라며 “약물 관련 응급실 방문의 76% 이상이 예방 가능했다는 점에서, 약사의 통합약물관리는 돌봄의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동수 동신대학교 한의학과 교수는 “한의 방문진료는 노쇠, 만성통증, 근감소증, 다제약물 문제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며 “의료취약지역과 재가 노인을 위한 한의약 기반 의료돌봄 모델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토론에는 김경명 광주시 통합돌봄팀장, 최의권 광주
제이앤엠뉴스 | 충주시가 19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시민 중심 대중교통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광역시, 30만 이상 시, 30만 미만 시, 군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2년마다 시행하는 제도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의 대중교통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평가 결과 충주시는 인구 30만 미만 지자체(C그룹) 48곳 중 3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2023년 평가 대비 18계단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2024년 11년 만에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해 대학순환노선과 소순환노선을 신설했다. 또한 읍면지역에는 수요자 맞춤형 교통수단인 ‘충주콜버스’를 도입해 대중교통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크게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통학버스·통학택시·마을택시·장애인 바우처택시 등 이용자 맞춤형 교통수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시내버스 승강장 확대 설치와 냉·온열의자 도입 등 편의시책을 추진한 점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표창은 대중교통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활동인 희망2026나눔캠페인이 지역사회 전반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열린 성금 기탁식에는 동호엔지니어링(대표 정의권)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릉시지회(지회장 김홍길)가 각각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동호엔지니어링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한국공인중개사협의회 강릉시지회는 성금 357만 원을 기탁했다. 19일 사단법인 한미동맹협의회 강릉시지회(지회장 김태형)는 시청 8층 회의실에서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역기업과 단체의 지속적인 참여로 희망2026나눔캠페인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오는 29일(월) 강릉시청 로비에서 순회 모금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최길영)는 19일(금)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올 한해 추진했던 활동들을 되돌아보고 내년도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추진계획을 논의한다. 2025년도에는 릴레이 실천 협약을 지속 체결하여 총 26차 36개 단체·기관과 실천 협약을 맺었으며, 강릉역 관광객 환영 캠페인, 가격표시제 준수 및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 읍면동 자생단체 중심 환경정화 캠페인 등 분과별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이외에도 서울역·부산역·동대구역 등 대도시 방문 현장 캠페인 전개, 시민축구단 개막전 및 경포해수욕장 개장식 연계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오는 2026년에는 지금까지의 활동과 더불어 2026~2027년 강릉 방문의 해 및 2026 세계마스터즈 탁구대회, ITS 세계총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와 연계하여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을 확대 전개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1년간 한결같은 마음과 열정으로 범시민 캠페인 활동에 힘써주신 추진위원회 위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친절·정직·깨끗한 강릉 만들기를
제이앤엠뉴스 | 음성군은 지난 17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원주지방환경청 주관으로 ‘대소면 화학사고 관련 2차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6일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원주지방환경청과 음성군, 화학물질안전원, 음성소방서, 단국대학교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대소면 화학사고에 대한 대응 현황과 주민 건강영향조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피해보상 방안 등 주민들의 다양한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21일과 26일, 대소면에 위치한 위험물 보관·저장업체 지하 탱크에 저장돼 있던 비닐아세테이트가 이상 반응을 일으켜 지상으로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군은 주민 피해가 다발적으로 발생한 사실을 인지한 직후인 10월 24일 발 빠르게 원주지방환경청에 화학사고 영향 조사 실시를 요청했고, 동시에 피해 조사 TF팀 가동 및 선제적 피해 조사를 실시해 피해 조사 기간을 단축했다. 3차 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 내 보관 사고 물질을 전량 외부 반출 완료한 11월 5일까지 24시간 사고 현장에 상주하며 추가 사고 징후를 직접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19일 음성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동진쎄미켐 및 ㈜동진첨단소재와 첨단소재 분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동진쎄미켐 이학준 상무, ㈜동진첨단소재 이원곤 대표와 김국태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의 첨단 기술을 갖춘 두 기업이 음성군에 생산 기반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지역 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동진쎄미켐은 대소면 부윤리 일원에 2027년까지 총 458억 원을 투자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과 연계된 첨단소재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동진쎄미켐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전자재료를 주력으로 성장해 온 국내 대표 소재 기업이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에 핵심 소재를 공급하며 기술력을 축적해 왔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첨단소재 분야에서의 사업 기반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함께 협약을 체결한 ㈜동진쎄미켐의 가족사 ㈜동진첨단소재 또한 대소면 부윤리 일원에 추가 투자를 단행한다. ㈜동진첨단소재는 2027년까지 2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19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 지역교육지원청, 일반학교 관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사업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과 확산을 위해 우수 운영 사례 발표와 공유, 기관․학교별 운영 결과 전시, 효율적인 운영 방안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현장의 실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더욱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현장 지혜 나눔 토크’ 세션을 통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부담 요인과 개선 과제를 논의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공유회는 2026년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현장 이해도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웅비관에서 ‘제5회 경북학생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2025년 한 해 동안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와 바른 삶의 태도로 경북교육의 가치를 실천한 학생 7명을 시상했다. ‘경북학생상’은 단순한 성적 경쟁을 넘어, 자기만의 길을 성실히 걸어가며 공동체와 함께 성장한 학생, 그리고 노력의 과정 속에서 배려와 책임을 실천한 학생에게 수여되는 경북교육의 대표 학생상이다. 올해 수상자들은 체육·예술·발명·기능·사이버보안·장애학생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은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성과를 거둔 학생들로, 획일적인 기준이 아닌 다양한 재능과 진로가 존중받는 ‘경북형 인재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 예술로 무대를 넓히다 포항예술고등학교 3학년 류병진 학생은 이화경향음악콩쿠르 1등, 성정음악콩쿠르 금상, TBC음악콩쿠르 특상, 신한음악상 2등 등 전국 주요 성악 콩쿠르를 연이어 석권하며 경북 예술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교내 공연과 합창단 활동, 교가 녹음 봉사 등에도 적극 참여하며 예술적 재능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 ▢ 기술로 사회를 지키다
제이앤엠뉴스 | 울릉군의회는 19일‘제290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1일부터 30일간 진행된 2025년도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군정질문 및 답변 등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의결했다. 지난달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경환)를 통해 15건의 시정 및 처리 요구, 1건의 수범사례를 발굴하는 등 집행기관의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한 면밀한 감사 활동을 펼쳤다. 조례제·개정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홍성근)에서는 '울릉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13건의 조례안을 심사해 군민의 편익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호)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675억 원으로 심의·의결했으며, 2026년도 본예산은 올해 2,126억 원보다 334억 원(15.7%) 증가한 2,460억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15일에 진행
제이앤엠뉴스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원장 서주옥) 큰나무놀이터는 19일 울산행복학교 유아, 초등학교 1~2학년 총 13명을 대상으로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모래놀이와 짚라인 타기 등 실내외 놀이터에서 자유롭게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이후 개인 맞춤형 기념품이 제공됐다. 행복학교 담당 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큰나무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더 많아져서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큰나무놀이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이용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하며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인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유아교육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