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주시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득 안정을 위해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에 들어갔다. 시는 올해 참드림·알찬미 2개 품종을 대상으로 총 3,004톤(산물벼 857.6톤, 건조벼 2,146.4톤)을 매입한다. 이중 산물벼 857.6t은 주덕RPC에서 지난 31일까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건조벼 2,146.4t은 11월 4일부터 27일까지 매입을 진행한다. 건조벼 매입은 각 읍면동의 지정된 장소에서 실시하며, 농가에서 운송하기 적합한 장소로 엄정면 용두창고를 포함한 총 10곳이 지정됐다.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 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 정산금으로 4만 원(40kg)을 선지급하고, 12월 말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한 최종 정산금을 추가로 지급해 농가의 수확기 자금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한 품종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엄격히 시행해 매입 현장에서 참드림, 알찬미 이외 품종 매입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김진석 충주부시장은 매입 현장을 방문해 “가을장마와 해충 피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땀 흘려 농사지은
								제이앤엠뉴스 | 음성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음성의 책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좋은 책을 함께 읽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된 ‘음성의 책 독후감 공모전’은 지난 8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일반부, 청소년부, 아동부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독후감 대상 도서인 2025년 ‘음성의 책’은 일반부문 ‘효도하며 살 수 있을까’, 청소년부문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아동부문 ‘행운이 구르는 속도’이다.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번 독후감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분야별 수상자는 ‘일반 부문’에서 △최우수상 오경화 △우수상 김영옥, 최예지 △장려상 임효진, 정현수, 백종현, ‘청소년 부문’에서 △최우수상 전성민 △우수상 남궁율, 송보예 △장려상 김채정, 김가현, 안예은, ‘아동부문’에서 △최우수상 박주원 △우수상 채율, 이경아 △장려상 구나현, 이승아, 오예봄 등으로, 세 부문 총 18명이 수상했다.
								제이앤엠뉴스 | 완도군행복복지재단은 지난 10월 30일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재단 설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 10년의 비전을 밝혔다. ‘함께 나눈 10년, 희망찬 군민 행복’을 주제로 열린 기념행사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후원자, 기관·사회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재단 운영 현황 보고 ▲‘재단이 걸어온 길’ 영상 상영 ▲6대 이사장 및 임원 임명장 수여 ▲장기·고액 후원자 감사패 전달 ▲행복복지기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10년간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한 후원자들의 공로를 기리는 시간에는 따뜻한 박수가 쏟아졌다. 2015년 10월 2일 출범한 완도군행복복지재단은 현재 이사 15명, 감사 2명, 사무국 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본 자산 60억 원(출연금 50억 원, 잉여금 10억 원)을 바탕으로 복지 기금 조성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모금액은 61억 6천만 원(현금 47억 2천만 원, 현물 14억 4천만 원)에 이르며, 지금까지 11만 2천여 명의 군민이 혜택을 받았다.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는 오는 11월 29일 오후 2시, 광양중앙도서관 문화공간 ‘하루’에서 천종호 판사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 '모두의 서재' 네 번째 시간을 연다고 밝혔다. '모두의 서재'는 광양중앙도서관을 대표하는 인문학 강연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청돼 자신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제시해 왔다. 지난 9월 열린 세 번째 강연에서는 강용수 작가가 ‘마음을 다스리는 철학 수업’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시민들과 일상 속 고민을 함께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네 번째 강연의 주인공 천종호 판사는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 『천종호 판사의 선, 정의, 법』, 『이 아이들에게도 아버지가 필요합니다』 등 여러 저서를 통해 청소년 범죄 문제와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꾸준히 전해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우리가 만들어 갈 미래’를 주제로, 법정에서 만난 위기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책임과 회복의 방향을 진솔하게 전할 예정이다. 광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1월 4일부터 광양시립도서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는 지난 10월 31일 광양중앙도서관 1층 문화공간 ‘하루’에서 열린 청년 멘토 특강 ‘AI 시대를 위한 인재와 스마트 워킹: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가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광양중앙도서관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AI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강연을 맡은 김태원 작가는 AI 변곡점의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역량, 미래 인재의 핵심 자질 등을 주제로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특히 자신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스마트 워킹’의 의미를 되짚으며, 시대의 전환과 함께 변화하고 있는 일의 방식과 태도, 그리고 청년 세대가 갖추어야 할 경쟁력에 대해 진솔한 통찰을 전했다. 강연 후에는 청년들과의 질의응답과 사인회가 이어지며 활발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참여자들은 “AI 시대의 방향성과 향후 진로를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남수향 중앙도서관팀장은 “이번 특강이 청년들에게 AI 활용 역량과 자기주도적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올해 여섯 번째 기획초대전 ‘변옥란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 소속 변옥란 작가의 개인전으로, ‘자연의 유희’를 주제로 사계절의 변화를 표현한 서양화 30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사계(四季)를 살아 숨 쉬는 존재로 바라보며, 계절마다 다른 리듬과 색채, 바람과 온도를 캔버스에 담고자 했다. 또한 계절이 바뀌며 자연이 보여주는 변화와 그 속에 깃든 생명, 그리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작고 소소한 기쁨을 작품에 표현했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예술의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제이앤엠뉴스 | 광양청년꿈터의 가을맞이 원데이클래스 ‘가을을 빚다 – 오란다 도넛 강정 만들기’가 지역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수업이다. 가을 제철 곡물과 지역 농산물인 매실 조청을 재료로 활용했으며, 전통 간식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반죽부터 튀김,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전통 간식 ‘오란다 도넛 강정’을 완성했다. 또, 함께 만든 간식을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청년들과 나누며 교류의 폭을 넓히고 또래 간 유대감을 형성했다. 참여 청년들은 “직접 만든 간식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도 개설되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오영숙 광양청년꿈터 센터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오는 12월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년들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환경교육센터가 11월 1일 오후 3시,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스코MC머티리얼즈와 함께하는 도전! 청소년 탄소중립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기업인 포스코MC머티리얼즈와 광양시환경교육센터가 공동 기획한 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즐겁게 환경지식을 배우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이정희 광양시환경교육센터장의 개회사 ▲포스코MC머티리얼즈 최용철 상무의 축사 ▲환경다짐문 낭독 ▲기후변화 특강 ▲축하공연 ▲본선 골든벨 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광양중 유신 학생과 마동중 이다연 학생이 대표로 낭독한 ‘환경실천 다짐문’은 현장 참가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본선에서는 열띤 경쟁 끝에 동광양중학교 1학년 최동한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남아 ‘도전! 골든벨’ 문제를 모두 맞히며 최우수상(광양시환경교육센터장상)과 장학금 50만 원(학교 추가 지원금 20만 원)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마동중학교 1학년 김서영 학생이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 나주시가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건전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육을 했다. 나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 예방 및 음주운전 근절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하고 존중받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조민수 전문 강사가 맡아 ‘갑질의 개념과 유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음주운전 관련 징계 기준 및 예방 사례’ 등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 강사는 “사소한 언행 하나가 상대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며 위계질서 속에서도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사회적으로 엄중히 다뤄지고 있는 음주운전 사례를 소개하며 “공직자의 음주운전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행위”라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강상구 부시장은 교육에 참석해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사회 내 권위적 관행을 바로잡고 세대 간 벽을 허물어 모두가 존중받는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 나주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3일 국회를 방문, 주요 상임위원회 및 예결위원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건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윤병태 시장은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조계원 예결위원,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장 등을 잇달아 만나 나주시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윤 시장은 특히 ‘국립 나주 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과 같은 미래 성장 기반 사업을 비롯해 ‘영산강정원 진입도로 개선 사업’, 올해 집중호우로 인해 두 차례 침수 피해를 본 문평면 산호지구 배수 개선 사업 등 시민 안전과 환경 개선에 직결되는 사업까지 안정적인 국비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핵융합 실증로용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 사업’을 국가 핵심 전략과제로 제시하며 차세대 에너지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부와 국회의 전폭적 지원을 강조했다. 윤 시장은 “초전도 도체는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 에너지 개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