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제주아트센터는 공연장 무대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공연 품질 향상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함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8개월간 임시 휴관한다. 이번 공사에서는 무대 및 부속시설 리모델링과 함께 공연장 안전 기준 강화를 위한 무대 방화막 교체·설치 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무대 리모델링은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 공공기여금으로 진행되며, 방화막 설치는 화재 등 비상시 무대와 객석을 차단하는 필수 안전시설로서 ‘공연법’에 따라 의무화된 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된다. 공사 기간 소음·진동, 장비 이동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커 일반 이용객의 시설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 따라 임시휴관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휴관 기간에는 공연장 대관을 포함한 일부시설 이용 서비스가 중단된다. 다만,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생애주기별·장르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별도의 대체 공간을 활용해 정상 운영할 예정이며, 세부 계획은 제주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임시 휴관 기간에는 리모델링 공사 관리와 함께 재개관 이후
제이앤엠뉴스 | 안성교육지원청은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제40회 사제동행 ‘터’전(展)-천 명의 그림, 40년의 이음'을 11월 26일 10시부터 12월 5일 16시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운영한다. 본 전시회는 1985년 교원 작품 발표회로 시작하여, 현재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기는 전시회로 발전한 안성의 미술교육 역사를 담고 있다. 올해 전시에는 관내 21개교 학생·학부모·교원 등 1,718명이 총 1,35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정우 교육장은 “'사제동행 ‘터’전(展)'은 경연과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표현하고 공감하는 학생 중심의 축제 마당이자, 학교 교육과정 속 일상적 예술교육을 나누는 장”이라며, “예술로 행복한 안성 교육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이 뜻깊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본 전시는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미사모(미술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참여하여 미술을 통한 소통·나눔의 장을 함께 열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문화도시 안성에서 '사제동행 ‘터’전(展)'이 발전과 성장을 지속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에 참여한 관계자는 “'사제동행 ‘터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저녁, 계양아라온 북단에서 ‘2025 크리스마스 페스타’ 점등식을 개최하며 계양의 겨울밤을 밝히는 연말 축제의 막을 올렸다. 올해 트리마을은 높이 14m의 대형 화이트 트리와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조형물, 반짝이는 트리 군락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눈 내린 겨울 동화 속을 걷는 듯한 특별한 풍경을 선사한다. 트리마을은 계양아라온의 ‘빛의 거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돼 하나의 동선으로 확장되며, 더욱 풍성한 야간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점등식은 계수중학교 댄스동아리 ‘텐션’의 활기찬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트리마을의 불빛이 일제히 켜지는 순간 시민들은 환호와 감동으로 하나가 됐으며, 축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계산중앙교회가 1,000만 원, 온누리교회가 1,004만 원의 성금을 각각 전달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계양구 홍보대사인 인기 가수 ‘다혜’와 팬텀싱어 출연으로 잘 알려진 성악가 ‘안세권’이 무대에 올라
제이앤엠뉴스 |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2025년 보육사랑 축제에 참석하여 보육 교직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장, 국회의원, 구청장 등과 보육교직원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우수 보육교직원 등 18명이 보육발전 유공자로 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보육 교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는 소통과 화합의 복면가왕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제이앤엠뉴스 |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2일 정릉천 복합문화공간에서 세종·경북·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40여 개 로컬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이는'1960, 청량로드 로컬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 수도권을 잇는 청량리를 중심으로 전국 로컬브랜드와 지역 상권이 함께 로컬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량리 전통시장·약령시 등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로컬브랜드를 육성하고, 전통시장과 청년창업을 연계하는 새로운 지역 상권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전국 로컬 브랜드 전시·판매, 로컬 인사이트 강연, 청량 마켓데이, 버스킹 공연, 로컬브랜드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로컬페어를 시작으로 청량리는 전통시장을 기반으로 전국 로컬을 연결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상인과 청년 창업자가 함께 경쟁력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이번 로컬페어를 계기로 청량리 일대가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로컬브랜드 중심지’
제이앤엠뉴스 | 공주색소폰앙상블은 2025.11.22 오후 4시,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관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팝송 Beatles의 Yesterday, The Three Degrees의 When will I see you again을 비롯하여 Espana Cani, Mo’Better Blues, La Cumparsita, 트럼펫 Solo ⌜Nella Fantasia⌏, Soprano sax Solo '월량대표아적심' 등 우리에게 많이 친숙한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주색소폰앙상블' 의 이번 연주회는 2011년 창단 이후 감염병이 퍼졌던 2년을 제외하고 열세 번째로 열리는 정기연주회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연주하고 있으며 여러 행사를 통하여 지역 음악문화 예술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그간의 활동을 인정받아 공주문화관광재단의 ⌜2025 생활문화예술 활성화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한 이 지역의 대표적 연주단체로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EDC-롯데 마켓 리더 파트너십(MLP) 프로그램에 따른 첫 거래 오타와, 온타리오주, 2025년 11월 19일 -- 캐나다수출개발공사(Export Development Canada, 줄여서 EDC)가 한국에서 손꼽히는 유통 대기업 롯데쇼핑에 2억 달러 대출을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다. EDC로서는 한국에서 처음 있는 대출 거래다. 이는 또 지난 9월 롯데쇼핑과 EDC가 체결한 마켓 리더십 파트너십(MLP) 프로그램 양해각서(MOU)에 따른 첫 거래이기도 하다. 이 각서에 따르면 EDC는 향후 3년간 롯데쇼핑에 5억 달러까지 금융 지원을 할 수 있다. 이번 거래는 은행 파트너인 스미토모 미쓰이(Sumitomo Mitsui Banking Corporation) 은행이 1억 5천만 달러 EDC 보증을 제공하고, 롯데쇼핑에 5천만 달러를 직접 대출해 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조달된 자금은 롯데쇼핑이 자본 지출을 늘리고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이커머스 플랫폼 등 유통 사업 전반을 강화하는 용도로 쓰이게 된다. 유통 선도기업 롯데쇼핑은 2024년 12월 현재 전 세계에 점포 902곳을 운영 중이다. 대부분은 한국에 있고
제이앤엠뉴스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19일 오후 3시 10분, 용강동복합청사 4층 강당에서 열린 ‘창문을 열어라’ 용강노인복지관 나눔 행사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 등 100여 명을 모시고 진행된 자리로, 초청공연과 축사, 나눔 프로그램 등이 이어지며 연말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전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청춘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청소년 댄스동아리 무대, 배우 이정용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석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무대에 오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갑자기 찾아온 초겨울 날씨로 부쩍 추워졌는데, 이렇게 밝은 미소로 뵙게 되어 반갑고 감사하다”라며, “바쁜 생활 속에 마음의 여유를 갖기 쉽지 않은 요즘이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어르신 모두 마음의 창문을 활짝 열고 이웃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축사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핑거푸드 뷔페로 준비된 간단한 식사를 나누며 담소를 나눴고, 행사 말미에는 어르신들에게 ‘사랑키트’가 전달돼 풍성한 나눔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19일 개방형 직위로 인공지능산업과장에 제조인공지능(AI) 전문가인 박환 전 현대위아 정보보호실장을 임용했다. 박환 신임 과장은 앞으로 2년간 도의 인공지능 산업 정책을 이끌 예정이다. 박환 과장은 1997년부터 28년 동안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의 제조현장 고도화를 추진한 전문가로, 현대자동차(주)에서 정보통신(IT)·기획관리, 스마트제조정보통신(IT)팀 부장을 거쳐 현대위아에서 정보보호실장, 정보통신기술(ICT)추진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제조현장에서 정보기술(IT)과 디지털 혁신을 이끌며, 최고정보책임자(CIO)로서 전사 정보기술 전략을 총괄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클라우드 전환,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직접 수립하고 실행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 제조업의 현황과 당면 과제를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7월 3일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인공지능산업과장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경남 인공지능산업 정책 수립, 피지컬 인공지능(AI) 개발 등을 추진할 적임자를 찾기 위해
제이앤엠뉴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8일 오전 10시, 본관 3층 백운홀에서 2026학년도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학부모가 이해하고, 자녀의 성장과 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자녀의 첫 입학을 앞둔 학부모의 걱정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어 초등학교 생활 습관, 교육과정 이해, 지혜로운 디지털 생활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11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맞벌이 가정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ZOOM)을 병행했다. 첫날에는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에서 초등으로, 디지털로 여는 첫 학교생활’을 주제로 초등 입학 전 알아야 할 교육과정, 디지털 환경에서의 생활지도, 학교 적응 준비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이어서 19일과 20일에는 초등 6학년 및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위한 야간 비대면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