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KBO와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올해 11월 예정된 K-BASEBALL SERIES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9월 29일(월) KBO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KBO와 네이버는 단일 시즌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경신한 리그의 열기가 대한민국 야구대표팀까지 고스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KBO와 네이버는11월 8일(토) ~ 9일(일) 체코 2경기, 15일(토) ~ 16일(일) 일본 평가전 2경기 등 총 4경기에 대한 국내 공식 명명권을 『2025 NAVER K-BASEBALL SERIES』로 확정했다. 네이버는 ‘2025 NAVER K-BASEBALL SERIES’ 전경기를 유무선 플랫폼에서 생중계하며, 대규모 스폰서십을 통해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추가로 체코 평가전 2경기에 한해 티켓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된다. 이번 협약식에 대해 KBO 허구연 총재는 “양사의 협업을 통해 한국 야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대한민국 야구 팬의 축제
제이앤엠뉴스 | (재)거창문화재단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와 거창읍 일원에서 열린 ‘2025 거창한마당대축제’가 군민과 관광객 6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5호홍~ 즐거운 한마당, 볼수록 매력도시 거창’을 슬로건으로 거창군민의 날 기념행사, 제80회 군민체육대회, 전국거창향우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 청년의 날 기념식, 제17회 거창평생학습축제, 제53회 아림예술제 등 군민 화합과 문화·예술·학습이 어우러진 가을 대표축제로 진행됐다. 첫날 성화 채화와 15개 팀이 참여한 거리퍼레이드가 도심을 수놓았으며, 개막식과 군민의 날 기념식에 이어 송가인, 강진, 지원이 등 초청가수가 무대를 달궜다. 둘째 날에는 군민체육대회와 풍물대동 한마당, 거창군민가요제가 이어져 군민들의 열정과 끼를 보여줬다. 셋째 날에는 전국거창향우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와 함께 KBS 전국노래자랑 거창군편 녹화가 객석 2,000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16개 팀의 열띤 경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고, 같은 날 저녁 열린 K-POP 콘서트에는 타지에서 찾아온 많은 젊은 팬이 몰려 축제의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27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3전시장에서 열린 제15회 창원아동문학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창원아동문학상은 2011년부터 매년 참신하고 우수한 아동문학 작품을 발굴·시상해 온 국내 대표적인 아동문학상으로, 문학적 성취뿐 아니라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은 창원이 ‘아동문학의 수도’라는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수상작은 지슬영 작가의 ‘영원한 페이스메이커’(별숲), 장철호 작가의 ‘마트료시카 법칙’(고래책빵) 두 작품이다. 지슬영 작가는 금성문화재단 단편부문 대상과 제22회 MBC 창작동화대상 수상 경력을 지닌 아동문학 작가로, 이번 작품에서 모험과 도전의 과정을 그려내며 어린이 독자에게 새로운 성장 서사를 선보였다. 장철호 작가는 현재 하동군 화개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 중이며, 공직문화상과 황순원문학제 대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수상작 ‘마트료시카 법칙’은 은유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 사고를 열어주는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정양숙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파주 파양초등학교에서 하이러닝과 전자칠판 등 디지털 도구를 적극 활용한 IB 후보학교 하반기 공개수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수업은 경기도 및 파주 관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학습자 주도 탐구 중심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IB 교육철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4학년과 5학년 수업은 학생들의 사고 과정을 하이러닝과 전자칠판 등의 디지털 도구를 통해 시각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학년은 하이러닝 모둠 기능을 활용해 ‘나침반 침묵토의’를 진행하고,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검토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어 ‘문제 해결’이라는 추상적 개념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학생들이 개별 모둠창에 직접 그림을 그려 사고를 표현하도록 했으며, 교사는 전자칠판을 활용해 이를 실시간으로 공유·정리해 학생들의 생각을 확장시켰다. ▲5학년은 역사 속 지도자와 현대의 지도자를 연결해 ‘지도자의 책임’을 탐구했다. 역사 속 지도자의 책임 요소를 도출할 때는 하이러닝을 활용해 각 모둠의 결과물을 한 화면에서 확인하며 의견을 종합했고, 현대 지도자의 책임을 탐구할 때는 하이러닝 웹URL 기능을 통해
제이앤엠뉴스 | 인천 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석 맞이 공중화장실 특별점검’을 9월 22일~10월 1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지는 추석 연휴 기간 화장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하철역, 시장, 상가 밀집 지역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이다. 구는 위생 관리 상태는 물론 전파·렌즈 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이용해 불법 촬영 장치 설치 유무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는 매년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상·하반기로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관내 공중·개방화장실 17개소에 불법촬영카메라 차단·탐지기 37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추석연휴 기간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문화 조성을 위해 특별점검을 철저히 추진하겠다”며,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주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제이앤엠뉴스 |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진 제13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수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완주를 넘어 전북 대표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맨손 물고기잡기, 메뚜기 잡기와 같은 와일드한 체험과 13개 읍면 마을 셰프들이 준비한 로컬밥상 및 다양한 먹거리 부스, 그리고 새롭게 선보인 대형 가래떡 뽑기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방문객들은 맨손으로 잡은 물고기와 고산 한우를 화덕에 구워 먹고, 직접 쇠를 다루며 대장간 체험을 하는 등, 와일드&로컬푸드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했다. 또한 어린이 사생대회, 신바람 체조대회, 농특산물 깜짝 경매, 완주 9품 달인을 찾아라 등 연계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으며, 축제 마스코트 ‘펄떡이’를 활용한 굿즈스토어까지 운영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 여기에 김희재, 배아현, 하하&스컬, 황민우&황민호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까지 더해져 다양한
제이앤엠뉴스 | 충북 진천군은 26일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현장에서 지역 사랑을 확인하는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여러 기업과 축제 참가 가수 팬클럽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총 3,500만원을 기탁했다. 먼저 ㈜한성환경기연 김동규 대표와 ㈜거광이엔지 김태흥 대표, (합)신양건설 이종명 대표, ㈜한일네트워크엔지니어링 김상기 대표는 각각 500만원에서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김동규, 김태흥, 이종명, 김상기 대표는 “진천군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트롯트계 감성 귀공자로 불리는 가수 송민준의 팬클럽 ‘대한민준’ 충청지역 회원들도 500만원을 전달했다. 팬클럽 관계자는 “송민준의 진정성 있는 무대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그 마음을 본받아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팬덤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내주
제이앤엠뉴스 | 농촌진흥청은 환경부·산림청 등 관계 부처와 전국 각 지자체가 공동으로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 외래해충 확산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돌발 외래해충 일제 방제 기간이 끝나는 10월 31일까지 농경지, 산림, 도심공원, 도로변 가로수 등 돌발 해충이 서식·산란하는 곳을 집중적으로 방제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월동란(越冬卵)과 약충·성충 발생 추이를 조사하고 있다. 올해는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 발생 면적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 2회 실시하는 관계 부처와 지자체 협업 방제가 효과를 내면서 돌발 해충 발생 면적도 점차 줄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권철희 국장은 “이번 협업 방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병해충 전문가를 통한 현장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돌발 해충 예방·확산 방제가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기후변화 심화, 국가 간 물류 이동 증가 등으로 신규 외래해충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이다.”라며 “신규 외래해충 유입이 우려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25일 초등보육전담사 14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돌보는 보육전담사의 안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학생야영장 전문 강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초등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의 기본 이론을 배우고, 마네킹을 활용해 가슴 압박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반복 훈련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익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보육전담사는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 보니 응급 상황에서도 두려움보다는 자신감을 갖고 아이들을 지킬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돌봄교실은 아동들의 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공간인 만큼, 현장에서 학생을 돌보는 전담사들의 안전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강동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2025년 서울 암사동 유적 제4차 세계문화유산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10월 23일,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출발해 충청남도 공주시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공산성과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신청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강동구민으로, 동반 1인을 포함해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며, 신청자 중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40명을 선정한다. 한편, 구는 신석기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암사동 유적(사적 제267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계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 역시 그 일환으로, 국내 세계문화유산과 잠정목록 등재 유산이 있는 도시를 주민들과 함께 탐방하며 문화유산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