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주현지)는 지난 9월 23일 학교 밖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삼성중공업 DT캠퍼스에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일 체결된‘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자립 및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삼성중공업(주) 기술연수원과 협력하여 추진됐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특히 ChatGPT 활용법, 웹 Suno를 통한 AI 기반 노래 생성, 웹 Recraft를 활용한 이미지 생성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여 청소년들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 사례와 가능성을 제시해 시야가 넓어졌고, 이런 기회를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더 성장하고 싶다”, “생성형 AI를 전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AI 생활에 적응하며 함께 나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주현지 센터장은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ChatGPT와 AI를 어렵게 느끼기보다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지난 18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정책세미나에 패널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지원한 것으로, ‘장애인 복지 변화에 따른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의 발전 방향 모색: 위기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의 시설장과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동기 목원대학교 교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와 '돌봄통합지원법', '장애인지역사회자립법' 등 최근 제도 변화를 소개하고, 장애유형ㆍ연령별 맞춤형 시설 확충과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 개정, 기초수급자 이용료 감면으로 인한 시설 재정 부담의 정부ㆍ지자체 보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이정주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최만식
제이앤엠뉴스 | 오석규 경기도의원이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한 ‘의정부 고교학점제’ 설명회에 참석하여, 제도 시행 첫해 학교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20일 의정부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석규 의원은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제도의 취지에 맞게 관내 학생들의 진학과 진로 교육이 균형 있게 성장해야 함을 강조했다. 오석규 의원은 도의원 당선 첫해부터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 심의 위원으로 활동하며 고교학점제 준비 상황을 꾸준히 점검해왔다. 특히 2022년 하반기 예산 심의 과정에서, 2025년 제도 전면 시행 시 학교 현장이 겪을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고 학생들을 위한 교육 제도로 안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경기도교육청에 당부한 바 있다. 또한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시는 과거 경기북부 최고의 교육 명문 도시였으며, 최근 의정부고등학교와 의정부여자고등학교의 자율형공립고 2.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23일 오산형 다함께돌봄 시설인 ‘함께자람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안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오산 관내 14개 함께자람센터장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함께자람센터장들은 먼저, 늘봄학교 운영 확대로 기존 저학년 중심의 돌봄 수요가 줄고 고학년 아동의 이용률이 늘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제기했다. 센터장들은 “저학년과 고학년의 발달 단계가 다른데, 제한된 여건 속에서 학년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함께자람센터 운영 취지가 변질되고 있다는 우려도 전달했다. 센터장들은 “함께자람센터는 아이들이 편히 쉬고 안정을 찾는 공간이어야 하는데 행정에서는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이용률을 높이라는 실적을 요구하고 있다”며, “돌봄이 교육의 연장선으로 변질되는 것은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센터 시설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일부 센터는 지하에 위치해 채광과 환기 조건이 열악한 데다, 아이들의 간식을 준비하거나 과일을 씻어 먹을 수 있는 간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제30회 고양꿈돌이 한마당 통합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30주년 고양꿈돌이 한마당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체험부스 및 공연팀 지도교사, 부스 운영 기관 담당자, 지원단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고양꿈돌이 한마당은 1996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성장하며 2만여 명이 참여하는 고양 지역 대표 교육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꿈돌이 30년, 함께! 미래(M.I.R.A.E)를 잇다”라는 주제로 10월 18일부터 25일까지 30주년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특히, 30주년을 기념해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 교육행정직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전 기념행사로는 ▲우리학교 작은 꿈돌이 한마당 ▲자자체-학부모 동행 환경 체험 ‘토닥토닥, 수고했어!’(10월 18일) ▲꿈돌이×교육행정직 미래 특강(10월 21일) ▲꿈돌이×디지털교육혁신 교사 포럼(10월 22일) ▲지역대학 항공우주특화체험(10월 23일) ▲전야제 ‘고양꿈빛 천체관측체험’(10월 24일) 등이 진행된다. 본 행사인 제30회 고
제이앤엠뉴스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2일 강진역과 강진~광주 간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수요자 중심의 관광 패러다임 전환 및 강진의 생존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발제를 맡은 ㈜놀유니버스 김항기 실장은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지역 관광의 활성화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며 일본 사례를 통해 지방의 고부가가치 인바운드 관광지 조성 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강진만의 독특한 관광 브랜딩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에 참여한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강신겸 교수는 “강진역 개통에 맞춰 차량 없이 방문하는 세대를 위한 전략이 중요하다”며 “스쿠터, 전동킥보드 등 철도 이용 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모빌리티 수단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광 시장의 확장과 다변화 필요성도 언급했다. 동신대 호텔경영학과 김영미 교수는 “여수에 기항하는 연합 크루즈 관광객을 타깃으로 강진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며 “숙박 시설은 일본처럼 고급화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무안국제공항 재개를 대비한 중국인 관광객 대상 상품 개발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완
제이앤엠뉴스 | 칠곡군의회는 23일 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 실현을 위해 유니세프에서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 칠곡군 조성을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기 위해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제작한 아동권리교육 동영상을 시청했다. 칠곡군의회는 지난해에도 ‘칠곡군 아동․청소년의회’를 대상으로 ‘지방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상승 의장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동권리에 대해 제대로 알고 사회 안에서 권리가 올바르게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앞으로도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칠곡군의회]
제이앤엠뉴스 | 대전 대덕구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감시는 연휴 전·중·후 3단계로 추진된다. 먼저 연휴 전 9월 29일부터 10월 2일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자율점검을 요청하고, 세탁, 도축시설 등 취약업소를 집중 점검한다. 연휴 기간인 10월 3~9일에는 산업단지와 인근 하천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구 환경과는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해 민원 접수 시 즉시 현장 출동하는 등 신속 대응에 나선다. 연휴 이후 10월 10~14일에는 환경관리 취약·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기술지원을 병행해 재발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추석 연휴에도 환경 안전은 예외가 없다. 현장 순찰과 24시간 상황실 운영으로 빈틈없이 대응하겠다”며 “오염행위를 목격하시면 즉시 128로 신고해 주시고, 사업장도 자율점검과 기준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철저한 특별감시로 구민과 귀성객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명절을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연무시장에서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추진했다. 연무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담당 공무원, 물가모니터 요원 및 연무시장 상인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장 상인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 독려 △수원페이 및 온누리 상품권 사용 홍보 △가격표시제 이행 및 물가안정 동참 등을 당부했다. 이날은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으며, 구매한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가 11주 연속 유행함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65세 이상), 기저질환자,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 보건소는 고위험군이 상주하는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 공문을 시행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일상생활 예방수칙] • 손 씻기, 실내 환기, 기침 예절 등 기본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 기침 시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 가리기 • 의료기관 및 감염 취약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권고 •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권장 [코로나19 감염 시 행동 수칙] • 불필요한 모임과 외출 자제, 부득이한 외출 시 마스크 착용 • 발열·호흡기 증상 발생 시 자택 휴식 및 근무·단체활동 시 병가 등 휴식 보장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