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의왕시 이팝아트홀(왕곡로 74)이 12월 6일, 시즌3 ‘예술이 팝팝 데이’의 마지막 공연 ‘MOVE! 무브’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움직임이 가진 감정과 에너지를 강렬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마임 ▲왁킹 ▲크럼프 ▲현대무용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 15시 공연에서는 마임 류성국과 왁킹 크루 리얼스핀이 무대에 오른다. 마임 특유의 정적인 움직임과 내면을 향한 질문에 이어, 리얼스핀의 개성 넘치는 왁킹이 리듬과 감정의 확장을 이끌며 관객의 감각을 깨우는 무대를 선보인다. 2부 19시 공연에서는 현대무용팀 Arc.10과 그룹 Raw Archive가 차례로 출연한다. 섬세한 움직임의 현대무용이 감정의 흐름을 먼저 이끌고, 이어 폭발적인 에너지의 크럼프가 마지막을 장식하며 관객에게 강렬한 몰입과 여운을 남긴다. 윤은숙 의왕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은 움직임이라는 언어로 시민들에게 예술의 생생한 에너지를 전하는 무대로, 관람객 모두 한 해의 마지막을 예술과 함께 따뜻하게 채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3일간, 춘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2025 교육감기 학년별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7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선발된 440명(초등부 366명, 중등부 74명) 선수가 참가하며, 초등학교는 학년별로 중학교는 무학년제로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의 정확한 기록을 파악할 수 있도록 50m와 100m는 예선 및 결선 방식으로 진행하며, 200m 이상은 타임레이스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인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한 포상 제도도 마련했다. 대회 신기록 수립 시, 개인종목은 학생과 지도자에게 각각 30만 원, 단체전은 학생 1인당 20만 원의 격려금을 지급한다. 이번 대회는 도내 균형 있는 체육교육 활성화 및 수영 저변 확대를 위해 춘천, 원주, 강릉 등 9개 시군이 포함된 1부와 양구, 화천, 평창 등 8개 시군이 포함된 2부로 나누어 경쟁을 펼친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수영은 기초 체력을 기르고 스스로 한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24일,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마을변호사 상담 처리 지연 우려’, ‘무인민원발급기 인식 오류’, ‘가사홈서비스와 행정복지센터의 업무 중복’ 등 시민 불편으로 이어지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전반의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마을변호사 상담과 관련해 “서비스 안내에 법률 상담까지 약 2주가 소요된다고 안내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상담이 시급한 시민 입장에서는 긴 대기 기간으로 느껴질 수 있으며, 비대면 상담 특성상 신속한 답변 체계가 더욱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온라인 신청 방식이 새빛톡톡에 한정돼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제기하며 “각 구청 홈페이지 첫 화면에 별도 메뉴를 두는 방식 등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불편 문제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문 인식 오류 사례가 반복되면서 민원 처리가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장비 전반에 대한 정기 점검과 지문 인식 기능 개선을 요청했다. 이어 가사홈서비스 운영과 관련해서도 문제를 제기했
제이앤엠뉴스 | 2025 제주감귤박람회가 24일 오후 3시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메인무대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고문삼)에 따르면 올해 박람회에는 총 63,488명이 방문했다. 이는 국내 행사로 치러졌던 2023년(62,334명) 대비 1.8% 증가한 수치로, 감귤박람회가 겨울철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도외 방문객 비중이 52%로 나타나 전국적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다. 방문객 5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도외 방문객 중 34.1%가 감귤박람회 관람을 제주 방문의 주된 목적으로 꼽아 박람회가 겨울철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올해 박람회는 지역민과 감귤농가가 주인공인 글로컬(Glocal) 축제로 운영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개막 퍼레이드에는 감귤농민과 지역단체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였으며, 해병군악대·자치경찰 기마대·풍물패 등이 함께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의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녹차 가공 과정에서 활용되지 못해 폐기되던 잎과 가지 등 미활용 자원을 재가공해 새로운 차 제품 ‘호지차 드립백’을 개발해 출시했다. 호지차 드립백은 지역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남 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업사이클링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녹차를 생산할 때 선별 단계에서 잎과 어린 가지 등 사용하지 못하고 남는 자원이 다량 발생한다.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는 이들 자원에 잠재적 활용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고온에서 단계적으로 볶아 쓴맛과 떫은맛을 줄이고 부드럽고 구수한 풍미를 살리는 호지차 로스팅 제조기술을 확립했다. 특히 개발된 호지차는 커피 제품 중심으로 활용되던 ‘드립백 포장기술’을 차 제품에 적용해 상품화한 것이 특징이다. 드립백 방식은 컵에 걸친 뒤 뜨거운 물만 부어 바로 우려낼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다. 긴 우림 과정 없이도 안정적 맛을 낼 수 있어 휴대성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층의 호응이 기대된다. 호지차 드립백 개발은 단
제이앤엠뉴스 | 해남군은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예방을 위해 봄격적인 방역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최근 경기 화성과 충북 영동 등 조류인플루엔자 국내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영암호의 야생조류 폐사체에서도 HPAI가 검출이 된 만큼 농장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해남군은 주요 철새도래지에 통제초소 2개소와 농장초소 3개소를 운영하는 한편 철새도래지 주요 진출입로에 생석회 차단벨트 32개소를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거점소독시설 및 가축질병 상황실을 운영해 유사시 신속한 초동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파가 지속되는 경우 소독 등 방역 여건이 악화되기 때문에 가금농장에서는 한파기간 가금농장 내 사람 및 차량의 출입을 최대한 통제해야 한다. 축산차량이 부득이하게 진입해야하는 경우 반드시 거점소독시설과 차량 2단계 소독 등 3단계 소독을 실시 후 농장주 관리아래 농장 내로 진입해한다. 소독시설이 없거나, 고장·동파 등 소독시설이 작동되지 않을 경우 반드시 진입을 금지해야 한다. 또한 동파 방지를 위해
제이앤엠뉴스 | 한국전력이 금번 한-튀르키예 정상회담을 계기로 튀르키예 원전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개발을 본격화 한다. 한전은 11월 24일 튀르키예 대통령궁에서 튀르키예 원자력공사(TÜNAŞ, TÜRKİYE NÜKLEER ENERJİ ANONİM ŞİRKETİ)와 양국 정상 임석하에 『원자력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전은 금번 MOU를 통해 튀르키예 신규원전 사업개발 추진을 공식화하고, 사업부지 평가, 원자력 기술, 규제‧인허가, 현지화 등 원자력 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사업 예정 부지 평가를 위한 공동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한전 김동철 사장은 11월 25일에는 알파르슬란 바이락타르(Alparslan Bayraktar) 에너지천연자원부(Ministry of Energy and Resource) 장관과 면담을 갖고 시놉(Sinop)원전 사업 추진 일정과 사업조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김동철 사장은“시놉원전 사업은 장기간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는 만큼 튀르키예 정부
제이앤엠뉴스 | 서산시는 지난 11월 22일 서산초등학교 예체관에서 개최된 ‘서산교육발전특구 2025년 청소년 드론축구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15개 팀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드론 축구 경기를 펼쳤으며, 치열한 본선 토너먼트 끝에 ‘SYD(서산청소년드론교육원)’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드론 퍼포먼스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 예선 조별 리그, 오후 본선 8강·4강·결승전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장에는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찾아 청소년 드론스포츠의 열기를 더했으며, 참가 선수들은 뛰어난 집중력과 협동심을 발휘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경기 결과 – 우승: SYD(서산청소년드론교육원) – 준우승: Head line (교육장상) – 3위: SYD원 (교육장상)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과 스포츠를 동시에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드론·로봇 등 첨단기술 기반의 청소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의 과학기술 역
제이앤엠뉴스 |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은 11월 24일 진행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팔달·영통구청)에서 최근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집 안전사고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관리·감독 강화를 강하게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사고들이 인솔자의 기본적인 부주의와 관리 소홀에서 비롯되고 있는 것도 있다”며, “현장에서의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하고, 행정은 이러한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안전사고 현황에 대한 체계적인 파악과 공개, 사고 유형별 대응 매뉴얼 보완, 보육교직원 대상 안전교육 내실화 등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경미해 보일 수 있어도 학부모에게는 결코 가볍지 않은 문제이며, 가정의 불안과 불신으로 직결된다”며, “사고 예방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행정과 현장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보육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
제이앤엠뉴스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2026년 ‘어린이 튼튼치아교실’운영에 앞서, 오는 12월 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참여 기관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어린이 튼튼치아교실’은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유아기에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길러 충치를 예방하고, 체험 중심의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송탄보건소 4층 헬스케어 교육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실제로 충치는 한 번 발생하면 되돌릴 수 없고, 유치 시기의 충치가 방치될 경우 저작 능력 저하뿐 아니라 영양 섭취 문제, 발음 형성, 영구치 맹출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스스로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장기적인 구강건강 향상으로 이어진다. 치아 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칫솔질 시연, 구강건강 OX 퀴즈, 치아에 좋은 음식 고르기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과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도 함께 진행하며, 2026년 한 해 동안 총 30회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칫솔질 체험과 불소도포는 매년 참여 기관과 보호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