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산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9일 구청 별관에서 ‘2025년 자살·자해 고위기청소년 맞춤 지원사업 '마음 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Wee클래스 상담교사, 남구 관계부서 등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남구 지역 내 자살·자해 위험이 높은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가 추진하는 '마음 쉼터' 사업은 자살·자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만 9~24세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심리상담과 종합심리평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더해 보호자를 위한 부모전문상담지원 ‘부모공감’, 가족 힐링 프로그램 ‘사랑이 담긴 통통(通通) 레시피’ 등을 운영해 가정 내 지지체계 형성도 함께 돕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고위기청소년을 돕는 상담자들이 지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월 1회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고 사례 슈퍼비전, 소진예방
제이앤엠뉴스 | 내년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고립·은둔 문제에 대응하는 국가 표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0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2025년 공동학술대회-고립과 은둔의 4가지 얼굴들’을 열고, 고립·은둔 문제 해결을 위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정책적 역할과 성과, 향후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서강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가 공동 주최했으며, 복지·돌봄분야 교수, 연구자, 실무 전문가 등이 참석해 학술적·정책적 논의를 펼쳤다.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는 초저출생, 고령화, 1인가구 증가 등 급격한 가족환경 변화에 대응해 사회적 대안을 모색해온 17년 역사의 전국 단위 연구단체다. 서강대 사회복지연구소는 이재명 정부 돌봄국가책임제 설계자로 알려진 문진영 사회수석을 중심으로 분열·고립·외로움 등 사회적 위험요인에 대한 실천적 연구를 수행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고립·은둔 문제를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닌 심리·건강·경제·사회관계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구조적 사회문제로 규정하고,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20일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경남도민일보사 주관으로 ‘2025 고3청춘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청춘페스티벌은 관내 고3 수험생 약 1,500여 명을 초대해, 수능 준비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으며, 토크콘서트·공연·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콘텐츠가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에는 청소년 선호도가 높은 유투버 남도형 성우가 참여해, 자신의 에세이 ‘인생은 파랑’을 바탕으로 “인생에서의 선택, 흔들림, 그리고 나만의 색을 찾는 과정”이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남도형 성우는 자신의 성장 과정과 직업에 대한 고민, 도전의 순간 등을 전하며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지는 무대 공연에서는 매직쇼, 밴드 공연, 청소년 댄스팀 무대 등이 이어져, 학생들이 학업과 입시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드림 ON·플레이 ON’ 체험부스가 운영돼 퍼스널 컬러 진단, 메이크업·헤어 리부트, 타투 스티커, 게임 체험, AI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시가 관리하는 공립박물관인 마산박물관과 진해 웅천도요지전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관내 등록 공립박물관이 우수한 시설운영과 서비스 제공 등으로 공립박물관으로서의 객관성과 존재 이유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의 인증 기간은 3년이고, 평가 항목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 적정성 ▲자료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이다. 평가 결과, 마산박물관은 특별전 등 다양한 전시를 연간 2회 이상 운영하고,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한 스마트박물관 운영, 시민 참여형 박물관 교육 등 세대를 아우르는 사업 추진으로 5개 평가 지표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진해 웅천도요지전시관은 내실 있는 운영계획 수립과 적정한 조직 및 인력 관리, 안전하고 청결한 시설관리, 다양한 전시 및 교육 운영 등 여러 분야에서 90% 이상의 높은 달성도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제이앤엠뉴스 | 2025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자주 묻는 질문 모음 FAQ 사업 궁금증을 해결해 드려요! [FAQ #기업 요건] Q1. 피보험자수 1인 이상 5인 미만인 기업이더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A. 유형Ⅰ 참여 기업 중 청년 창업 기업을 비롯한 지역 주력 산업 등은 지원이 가능합니다. Q2.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청년을 채용하면 언제든지 지원받을 수 있나요? A. 청년 채용 전 기업의 참여신청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예외적으로 "참여 신청일 직전 3개월 이내 청년을 채용"하는 경우 참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Q3. 사업 참여 신청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A. 원칙적으로 사업 단위를 기준으로 하나, 사업장별 피보험자를 구분 관리할 수 있는 경우 사업장 단위(사업장 관리번호 단위)로 신청·지원 가능합니다. Q4. 지난해 기간제 근로자로 청년을 채용하여 올해 정규직으로 전환한 경우 사업 지원 대상에 포함되나요? A. 청년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 후 3개월 이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경우 기간제 채용 일자의 사업연도에 기업이 참여 가능합니다. [FAQ #청년 요건] Q1. 청년장기근속
제이앤엠뉴스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1월 18일, 19일 이틀에 걸쳐 광정동 및 대야동 지역 인근에서 찾아가는 지역홍보인 ‘찾아갑니데이’를 운영했다. ‘찾아갑니데이’는 군포시민에게 주변의 복지위기가구 제보를 독려하고 발굴하기 위한 홍보사업으로, 현재 무한돌봄센터는 매월 군포시 관내 12개동 지역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11월은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와 광정동, 대야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협업하여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지역 및 고시원 방문 홍보, 산본중심상가 거리홍보 등을 통해 위기가구 유형과 제보 방법이 안내된 홍보문을 전달하는 등 주민들에게 좀 더 밀착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생계·의료·교육·주거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정에 사례관리사들의 밀착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공적서비스 및 긴급지원 연계 등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사례관리로 위기상황 감소와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일하고 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11월 ‘찾아갑니데이’를 끝으로 2025년 홍보 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에 재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제이앤엠뉴스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1월 28일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 설계 프로그램 ‘꿈 스케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디지털 드로잉을 전문적으로 배우며 창의력을 키우고 진로를 설계해 온 성장 과정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다. 성과공유회는 ▲플리마켓(13:30~14:00) ▲특별 강연‘안동 AI 디지털 동화 세상’(14:00~15:00) ▲작품 전시회로 구성된다. 플리마켓에서는 청소년 작품을 활용해 제작한 굿즈를 판매하며, 수익금은 전액 특수교육대상학생 이름으로 기부된다. 특별 강연에서는 AI 동화책 작가로서의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으며, 강연 신청은 19일 11시부터 안동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소중한 재능을 발견하고 잠재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성과공유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빛나는 꿈에 따뜻한 공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9일 겨울철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겨울철 취약계층의 영양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78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향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가 가능해지는 등 지역 내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정미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김치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노력해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행정복지센터도 소외계층을 포함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보건소는 어린이 및 임신부,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국가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접종이 가능한 위탁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별 백신 보유량이 상이하므로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임신부는 산모수첩·임신확인서·의사소견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보건소는 예방접종과 함께 일상 속 호흡기감염 예방 수칙 준수도 강조했다. 실내 시설이나 밀집된 실외 공간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르게 손 씻기,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등이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지역이 많은 만큼, 아직 접종하지 않은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 예방접종을 받길 권고한다”며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글로벌 우주 항공 방위 산업 선도기업 에어버스(Airbus)의 계열사인 '씨티씨*(CTC)'의 연구개발(R·D) 부산 오피스를 유치하고, 본격적인 미래항공 산업 집적 단지(클러스터)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2025년) 7월 2일 ‘씨티씨 연구개발 부산 오피스(CTC R·D Office)’의 부산테크노파크 지사단지 입주를 시작으로 항공기 열가소성 복합재 부품 등 구체적인 협력 연구개발 분야를 선정하고 추진 계획을 준비해 왔다. 이번 유치를 통해 지역 항공 부품 기업들이 글로벌 복합 소재 공급망에 부합하는 기술 역량과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향후 '국제 공동개발' 등 고부가가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씨티씨(CTC)’는 에어버스가 100퍼센트(%) 출자한 독립법인으로, 항공기 복합재 구조물 설계 및 공정 기술 개발을 전담하는 독일의 전문 연구 기관이다. '씨티씨(CTC)' 부산 오피스는 부산테크노파크 지사단지에 거점을 마련하고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체의 이동 수단(모빌리티) 복합 소재 분야 기술혁신 허브 역할을 수행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