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5월 1일~6월 30일까지 실시한'2025년 강화군 창업·일자리 수요 조사'결과를 통해 군민의 실제 요구에 부합하는 창업 및 일자리 지원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강화군 일대에 거주하는 20대부터 60대까지의 군민 약 5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모바일과 현장 조사를 병행해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조사 내용은 ▲취·창업 유형 ▲취·창업 준비를 위해 희망하는 교육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취업 지원 서비스 ▲직업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등으로, 간결하고 직관적인 질문 구성과 질문 유형의 다양화, 익명성 보장을 통해 응답의 진정성을 높이고 조사 신뢰도를 확보했다. 또한, 센터 이용자들도 조사에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이용자의 의견도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센터는 수집된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관내 창업·일자리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핵심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 센터 활성화 방안 마련 및 이용자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nb
제이앤엠뉴스 | 강화군은 11월 26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주소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복지, 재난, 선거 등 각종 행정서비스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주민등록 정보를 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전 세대를 대상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방문조사가 병행 추진된다. 비대면 조사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자가 본인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단 사실을 위치 기반(GPS)으로 확인한다. 이 조사엔 주소지가 같은 세대원 중 1명이 대표로 세대 전체를 대신해 응답할 수 있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응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중심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뤄진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다. 조사 결과 실제 거주 사실과 주민등
제이앤엠뉴스 | 강화군은 지난 7월 31일부터 선원면 더리미항 일대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다량 발생한 해안쓰레기 수거 작업에 본격 착수해 8월 초 완료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더리미항은 강화대교 남단에 위치한 어촌정주어항으로, 한강하구 하류에 접한 지리적 특성상 매년 장마철이나 집중호우 이후 많은 양의 부유 쓰레기가 유입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해양경관 훼손 및 어업활동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수거 작업에 나섰다. 더리미 어촌계장은 “매년 집중호우가 발생할 때마다 더리미항에 다량의 쓰레기가 밀려들어 조업에 어려움을 주고 해안 경관도 크게 훼손되고 있다”고 우려를 전했다. 군은 최근 이어지는 극심한 폭염 상황을 고려하여 작업자의 안전 확보에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현장에는 휴게쉼터를 마련하고, 충분한 휴식시간을 보장하는 한편, 안전관리자를 배치해 작업 전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함께 보호장비 및 냉방장비 착용 여부도 철저히 점검하며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더리미항은 지역 어민들의 생계와
제이앤엠뉴스 | 강화군이 공공부문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고 이후의 대응”이 아닌 “사고 이전의 예방”에 중점을 두고, 모든 부서를 아우르는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중대재해를 사전 차단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전 부서, 모든 현업사업장, 도급·용역·위탁사업을 포괄하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보건 의무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안전 사각지대 제로’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 책임은 명확하게, 이행은 철저하게… 전담 조직 체계화 우선, 강화군은 안전보건관리 책임 체계를 명확히 하고, 조직 내 실질적인 이행 수준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군수는 안전보건관리 총괄 책임자로, 부서장과 읍·면장은 관리감독자로 지정되며, 반기 1회 직무이행 평가를 실시해 법정 의무의 실효성 있는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한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담조직도 운영 중이다.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산업보건의가 참여해 연초
제이앤엠뉴스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월 30일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신경호 강원도교육감과 함께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지방교육자치 실현과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4대 교육과제를 제안했다.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교육청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 ▲교원의 교육활동 중심 환경 조성 ▲고교-대학 연계 대입제도 개편 등 기존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국정기획위원회에 전달한 주요 교육과제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교육은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주요 전략임을 역설했다. 특히 최근 논의되고 있는 법정 전출금 축소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지방교육재정은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교육격차 해소, AI기반 교육 등 교육의 공공성과 국가 책무성을 실현하는 데 필수적인 기반이며, 지역 소멸 대응과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주요 전략으로 지방 교육에 대한 지속 가능한 투자와 안정적 재정 확보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은 국가균형성장의 필수조건인 지역 인재 양성의 마중물”이라며 “지역이 교육의 방향을 자율적으로 설
제이앤엠뉴스 |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7월 30일 서산시 지곡면에 위치한 ‘시의원 한석화 후원회 사무소’에서 후원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회는 서산시에서 시의원으로서는 최초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 등록된 사례로, 지역 정치사에서도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한석화 의원은 이날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제 개인의 출발이 아닌, 우리 지역을 더 살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기 위한 시민 여러분과의 새로운 약속의 자리”라며, “서산의 환경과 안전,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정활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재선 출마의 뜻을 밝혔다. 특히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함께 걷는 이 길이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축복의 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후원회는 지난 4월 첫 논의를 시작으로 수개월간의 숙의와 준비 과정을 거쳐 이날 개소식에 이르게 됐다. 회장에는 최호웅 씨가 취임했으며, 감사·회계 등 실무 위원을 포함한 총 8명의 후원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제이앤엠뉴스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월 31일, 김해의 대표적인 환경단체 (사)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서부장애인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 된 업무협약에는 박효원 대표와 강미경 김해시서부장애인복지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는 2007년 생태안내자 모임 “흙물새”로 시작하여 2013년 사단법인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22년에는 김해 제로웨이스트 보급 사업에 선정 됐으며 숲 체험 교육 지원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산림청 주관 장애인 숲 체험 교육 사업 운영, 환경 교육,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강미경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펼쳐나갈 사업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례관리, 권익옹호, 평생교육 등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이앤엠뉴스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31일, 김해시 삼계동 소재 다온약국에서'온(溫)마을 쿨(冷)키트 이웃안심지원사업'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키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건강의 위협을 받고 있는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온약국의 후원으로 온열질환 예방키트 30박스를 지역사회 내 폭염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된 예방키트는 냉각시트 등 약 10종으로 구성되어,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폭염 대비 필수 의약품 및 위생물품이 포함되어 있다. 전달된 키트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폭염 취약계층 지역주민 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며, 복지관에서 활동중인 주민리더단이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며 돌봄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강현준 약사는 “폭염이 일상이 되어가는 요즘, 지역사회 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과 주민주도 복지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지난 7월 31일 김해시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서영주)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신등면 가림마을을 찾아 침수 주택 정리 및 토사 제거 등 응급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복구 현장에는 여성민방위기동대원 36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땀을 흘리며 침수 주택 내 집기 정리, 마당 및 도로 주변의 토사 제거, 쓰레기 분리수거 등 실질적인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김해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평소 재난대비 훈련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해온 단체로 이번 산청 수해 복구 역시 ‘재난현장에 달려가는 민방위’라는 실천 철학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복구 활동에 참여한 서영주 대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참여하게 됐다”며, “폭염 속 고된 작업이었지만 이웃을 위한 마음 하나로 모두가 기꺼이 움직였다”고 말했다. 현장에 있던 임선영 이장은 “비 피해로 너무 막막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해시 여성민방위기동대
제이앤엠뉴스 | 대응 장애인일자리사업 운영 계획’을 수립해 이달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근무시간 조정 및 단축 ▲휴게장소 확보 ▲폭염 안전수칙 교육 ▲비상보고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외부활동이 포함된 업무의 경우 혹서기(7~8월) 동안은 단축근무를 시행하고 부족한 근무시간은 이후 기간에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과 협조해 사업장별 휴게공간에 냉수와 냉방기기를 비치하고 참여자에게 폭염 대응 5대 수칙을 교육한 뒤 자율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에게는 쿨티셔츠, 쿨토시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하며 시↔수행기관↔배치기관 간 비상 연락체계를 강화해 폭염 피해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현장점검과 지원을 지속하겠다”며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